스페셜
"큰칼"(으)로 총 109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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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 [1회]2014.12.22
- “뭐라도 열심히 해봐라. 고생하고 힘이 드는 것은 두려워할 일이 아니야. 사람은 어차피 병들어 죽는 거다. 열심히 일하지 않아도 지쳐서 죽는 건 매한가지야.” - 모옌, ‘모두 변화한다’ 지난 두 해 마지막 과학카페에서 필자는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제목으로 그해 타계한 과학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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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는 정말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구별하지 못할까?2014.12.01
- 물리학이나 화학의 최신 연구결과들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그 결과가 일상생활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리그’인 셈이다. 반면 생명과학 분야는 좀 다른데 우리자신이 생물인데다 연구의 상당부분이 의학, 즉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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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노벨생리의학상은 ‘노르웨이판 퀴리 부부’에게2014.10.13
-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우리(모세르 부부)가 하루 종일 붙어다는 건 아니랍니다. - 에드바르드 모세르, 2014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요즘은 그렇지 않겠지만 필자가 대학을 다닐 때만해도 캠퍼스 커플(CC)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대학원에 들어가자 실험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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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적인 광유전학기술로 뇌 비밀 밝힌다IBS l2014.09.04
- 광유전학을 소개하는 허 교수. 광유전학은 빛으로 단백질의 기능, 나아가 동물의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이다. - 김상현 제공 "사실 저의 연구분야가 뇌과학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에 참여하게 됐을까요? 그동안 저희 연구실에서 개발한 다양한 바이오이미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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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체교정 기술로 세상을 바꾼다!"IBS l2014.08.06
- IBS 유전체교정연구단 김진수 단장이 최근의 연구성과를 발표한 유명 저널을 앞에 두고 그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네이처 리뷰 제네틱스(Nature Review Genetics)', '네이처 메서드(Nature Methods)'. - IBS 제공 "유전체교정이라는 새로운 실험 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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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6년 에볼라 역병은 어떻게 시작되었나2014.08.04
- 어머니는 늘 저에게 ‘웅변은 은이고 침묵은 금’이라고 가르치셨죠. 하지만 전 차마 말로 할 수 없는 광경을 너무나 많이 보았습니다. - 페터 피오트, 에볼라 바이러스를 처음 관찰한 바이러스학자. 필자가 단골로 가는 카페에서는 주인장이 커피 마니아라서인지 매주 스페셜 커피를 내놓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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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루텐을 위한 변명2014.07.07
- 19세기 프랑스 화가 에밀 프리앙의 유화 ‘뫼르트강에서 뱃놀이를 하는 사람들’(1888). 오른쪽 끝에 커다란 빵을 자르는 남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 위키피디아 제공 에이커당 더 많은 칼로리를 생산하고(옥수수, 쌀) 재배가 더 쉬우며(옥수수, 보리, 호밀) 영양소가 더 많은(퀴노아) 곡물들이 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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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고기 복지에 대한 고찰2014.06.23
- “아니 뭐 하세요?” “아 예. 그냥…” “어머, 마음이 약하신가봐. 호호” 회를 먹으러 가다보면 가끔 회를 뜬 물고기 뼈 위에 살점을 얹어 내놓는 집이 있다. 그런데 물고기가 아직 살아있어 입을 뻐끔뻐끔한다. 아마 주방장의 회 뜨는 솜씨를 자랑하거나 물이 좋다는 걸 보여주려고 그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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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역사]프리스틀리, 과학을 위해 살고 과학을 위해 죽다KISTI l2014.04.10
- 산소의 발견으로 유명한 과학의 선구자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1733~1804)의 공식적인 직업은 신학자이다. 1752년부터 1755년에 디벤트리에서 신학뿐만 아니라 역사, 철학, 과학을 공부하고 1755년부터 목사 생활을 했다. 프리스틀리와 같은 신학자가 자연과학 분야에서 빼어난 업적을 냈다는 것이 다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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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 (2)동아사이언스 l2013.12.26
- 오래 살고 싶으면 정말 과학자를 직업으로 택해야 하는 걸까. 지난해에 타계한 28명의 평균수명이 83.5세였는데 올해 세상을 떠난 23명의 평균 수명도 82.6세다. 이 가운데 남자 21명의 평균 수명은 83세로 미국인 남성 평균인 74세보다 7년을 더 살았다. 여성은 78.5세로 평균인 82세보다 3, 4년 짧았지만 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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