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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으)로 총 376건 검색되었습니다.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1년 01호
- 지오는 엉덩이에 묻은 흙을 툭툭 털며 일어섰다.“너 지금 궁궐에서 나갈 거라며? 황산사가 그러더라. 나도 같이 가. 나도 저잣거리를 구경하고 싶었거든.”공주는 척 앞장까지 섰다. 가만 보니 단단히 작정을 한 모양새였다. 평소 입던 옷은 온데 간데없고, 남루한 평민의 옷차림이었다. 고운 꽃신도 ... ...
- 말보다 정직한 ‘몸의 언어’과학동아 l2010년 12호
- 발견된 물질의 성분을 분석한 뒤 100℃ 이하의 온도에서 만들어지는 ‘비결정성 알루미늄황산염수화물’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 물질이 고온고압의 폭발로 만들어진 ‘비결정성 알루미늄산화물’이라는 합조단의 주장을 뒤집는 내용이다. 만약 정 교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수중 폭발은 없었고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12호
- 사라지는 일 따윈 일어나지 않을 거잖아요. 계획대로 연월기를 작동시키면 되잖아요.”황산사가 믿기지 않는 말을 한 건 그때였다.“해는 정말 사라질 것이다. 해가 사라질 거란 말은 헛소문이 아니야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11호
- 뒤란의 새싹들이 빨갛게 꽃을 피우고, 나무들이 열매를 조롱조롱 매달 무렵, 장도사와 황산사는 십이지 시계를 완성했다.“서두르세. 이제 뚜껑과 쇠침만 꽂으면 완성이야.”거북의 등껍질 모양을 본 딴 뚜껑마저 제법 모양을 갖추어 가면서, 천지관이 기대와 흥분으로 술렁거릴 때였다.“혹시, 소문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10호
- 임금과 황산사가 산학을 발전시키려고 애쓰며 연월기를 만들려는 이유도 알 것 같았다.황산사에게서 배운 글자들을 혼자의 힘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을 무렵, 지오는 산학 책 한 귀퉁이에서 이런 문장을 발견했다.(夫天之理, 始於數也. 故以數可以造和世上, 豫見未來.)하늘의 이치는 수에서 나온다.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09호
- “대체 이게 뭐예요?”지오는 슬그머니 뒤로 물러나 앉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황산사가 중국을 다녀오며 가져온 것들이지. 중국을 오가는 서양인들에게서 구했다더군. 서양은 이미 과학이 많이 발전했다더구나. 서양의 소식을 듣다 보면 우리 조선도 하루 빨리 과학을 발전시켜야겠다는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08호
- 위치를 각도로 측정하는 기구인 간의에 대해 설명해 주던 황산사의 말을 떠올렸다.“황산사님 말로는 궁궐 안엔 천체시계도 있다고 하셨는데…….”지오가 주위를 두리번거리자, 장도사가 계단을 앞서 오르며 지오에게 손짓을 했다.“이리 올라오렴.”간의대 계단에 오르자, 하늘이 눈앞에 맞닿은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07호
- 건 마음이지.”연월제는 ‘연월기의 설계도’를 제단에 올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황산사가 연월기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릴 땐, 야장들과 천복, 장도사도 제단에 엎드려 함께 기도했다. 지오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해님, 달님, 별님! 부디 연월기가 성공하게 도와 주세요. 꼭 ... ...
- 지오의 나라수학동아 l2010년 06호
- 실패를 해도 다시 도전할 누군가가 필요하단다. 그 일을 네가 맡아 줬으면 좋겠구나.” 황산사의 깊은 눈길이 지오를 보았다. 순간 지오는 온몸으로 오소소 돋아나는 소름을 느꼈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가슴이 자꾸 방망이질을 했다. 무언가 아주 큰일에 자신이 말려들고 있다는 예감에 지오의 ... ...
- 다각형은 팔방미인수학동아 l2010년 06호
- 0쪽실험을 통해 여러 가지 물질의 결정을 만드는 실험이다. 먼저 뜨거운 물에 백반, 소금, 황산구리를 최대한 많이 녹여 진한 용액을 만든다. 여기에 실을 담근 채 한동안 가만히 두면 실에 백반 결정이 생긴다. 실에 작은 백반 결정을 붙여 두면 결정이 더 잘 생긴다.결정이 생기는 이유는 물의 온도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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