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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사람"(으)로 총 1,501건 검색되었습니다.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애써도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이들에게2023.01.07

믿음은 신념 또는 삶의 신조가 되어 여러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때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실제로 사람이 변하는지 여부와 상관 없이 (지능이든 성격이든) “변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자신감이 넘치고 더 많은 노력을 하며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타인을 끌어내리지 않고 자존감 올리기2022.12.31

나 자신이 가치 없는 인간이기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수학 성적이 좋았던 것은 오로지 나의 영민함과 노력 덕분이지만, 영어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선생님이 잘못 가르쳤던가 아니면 시험이 이상했기 때문이라고 하는 A, 남몰래 작가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제설제 원리 적용한 냉장고 나올까2022.12.27

눈예보가 나오면 길거리 곳곳에 염화칼슘을 뿌려 대비한다. 염화칼슘은 영하의 기온에도 내리는 눈을 바로바로 녹여 결빙을 막는데, 바로 어는점 내림 현상이다. 연합뉴스 제공 중무장을 하고 동네 공원을 산책하다가 길에 뭔가를 뿌리는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거리가 가까워져 슬쩍 보니 하얗고 ... ...

[이덕환의 과학세상] 탄소에 대한 저주, 도 넘었다2022.12.07

많은 사람들이 탄소를 악마로 인식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지구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는 ‘탄소’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이 심각하다. 지구촌의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퇴출시켜 버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제 사회에서 상당한 설득력을 얻고 있다. 탄소를 줄이자는 ‘저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제임스 왓슨이 감추고 싶었던 유전자2022.11.29

"DNA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제임스 왓슨은 2008년 자신의 게놈을 해독한 뒤 APOE 유전자 정보는 빼는 조건으로 데이터를 공개했다.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제공 1953년 프랜시스 크릭과 함께 DNA 이중나선구조를 밝힌 제임스 왓슨은 1980년대 인간게놈해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탰고 2008년에는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거울 나라는 현실이 될까2022.11.15

거울나라의 앨리스 연합뉴스 제공 거울 속의 집에서 살면 어떨 것 같아, 키티? 저기에서도 너에게 우유를 줄까? 어쩌면 거울 속 우유는 먹을 수 없는 것인지도 몰라. (중략) 아, 키티야, 우리가 거울 속 집으로 들어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분명히 저 안에는 무척 아름다운 것들이 있을 거야! - ... ...

[일상 속 뇌과학] 자면서 짧게 뒤척일 때 기억이 정리된다2022.11.05

  깨어있는 동안 발생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깊은 잠에 들지 못할 뿐 아니라 수면 주기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어렸을 때부터 머리를 땅에 두기만 하면 잠을 잘 자곤 했기에, 수면 부족으로 고생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 40대에 접어들자 느껴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오후 6시까지 먹는 시간제한 섭식이 좋은 이유2022.11.01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귀족처럼, 저녁은 소작농처럼 먹어라. - 마이모니데스   십수 년 전 ‘과학동아’ 기자로 일할 때 ‘오리지널 논문으로 배우는 생명과학’이라는 연재를 한동안 진행한 적이 있다. 오늘날 생명과학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내용의 시초로 거슬러 올라가 ... ...

[친절한 클리닉] ② 비만 치료의 최선은 '예방'..."다이어트, 금연보다 어려워"2022.10.29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대유행이 3년째 지속되면서 우리 생활양식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덜 움직이고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습관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일 때 '확진자' 아닌 '확찐자'라는 단어가 회자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확 ... ...

[기후위기와 산림] 문제는 기후변화 속도...구상나무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2022.10.27

제주도가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 든 9월 6일 새벽 서귀포 해안도로에 돌들이 밀려와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3월 서울 면적의 3분의 1(약 2만 ha)에 해당하는 숲을 한순간 잿더미로 만들었던 동해안 산불, 8월 수도권 집중호우로 순식간에 일어난 대규모 교통 마비, 초강력 태풍 제11호 ‘힌남노’가 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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