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믿음"(으)로 총 169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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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세상의 룰 공정하다'는 믿음, 열정페이를 강요하다 2019.05.04
- 수도 있다 같은 ‘상보적’ 믿음을 통해 어쨌든 세상은 이치에 맞게 돌아가고 있다는 믿음을 유지한다. 열정페이 역시 힘들지만 그만큼 일을 하며 행복하니 괜찮다고 합리화하는 현상이라는 게 연구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누군가 별다른 이유 없이 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시달린다는 정보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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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N사피엔스] 알파고의 공습2019.05.02
- 끝났다고 말하던 2016년의 3월 2일까지만 해도 나는 이세돌9단이 알파고를 이기리라는 믿음에 추호의 흔들림도 없었다. 그전에 알파고가 유럽바둑챔피언(판후이 2단)을 이긴 적이 있긴 하지만, 이세돌 같은 초일류기사는 얘기가 완전히 다르다. 일주일 뒤의 이벤트가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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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활기차고 긍정적인 사람이 큰 사건·사고에 취약하다2019.03.23
- 비행기 추락, 테러 같은 사회가 어느 정도 공정한 룰과 예측 하에서 돌아갈 것이라는 믿음과 안전감을 앗아가는 사건들이 나머지 하나다. 이렇게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가져오는 사건들은, 이를 직접 경험한 사람은 소수라고 해도, 그 사건을 접하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그리고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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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우월감 높으면 음모론에 잘 빠진다2019.01.12
- 피해망상을 측정했다. 그 결과 자존감보다 나르시시즘이 피해망상 및 음모론에 대한 믿음과 더 높은 관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르시시즘의 효과를 제하고 자존감만의 효과를 분석했을 때, 즉 우월감 및 지나친 인정 추구와 상관 없는 건강한 자존감은 피해망상 그리고 음모론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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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자 2018.09.15
- 부른다. 자신의 생각과 믿음이 틀릴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는 태도를 말한다. 자신의 믿음의 근거가 되는 사실들이 변하거나 틀렸을 가능성, 또 근거가 잘못되지 않았더라도 그에 대한 본인의 ‘해석’이 틀렸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할 줄 아는 사람들의 특징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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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부모의 가혹한 양육이 자녀 비만 부른다2018.07.21
- 비만도를 높인다는 발견 또한 비슷한 맥락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근원적인 믿음과 사랑, 안정감을 주고 각종 풍파의 바람막이가 되어주어야 하는 가정에서 되려 심한 공격과 비난을 받는다면 이 세상은 별로 살만하지 않다는 위협을 계속해서 받는 셈이지 않을까? GIB 제공 한편 과체중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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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내가 겸손해야 상대를 설득한다 2018.07.14
- 받는 사람도 ‘나의 지식 = 나’가 아님을 알아야 하지만, 지적하는 쪽도 몇 가지 잘못된 믿음이 그 사람의 지적 수준과 사람 됨됨이를 전부 규정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것. GIB 제공 평소 자신의 생각이 얼마든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지적 겸손’이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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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운명의 상대'라는 믿음이 클수록 연애 어렵다 2018.06.30
- 강조하는 것이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GIB 제공 변한다는 믿음의 힘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의 연구에 의하면 실제 그러한가와는 별개로 사람의 어떤 특성이 변할 수 있다고 믿는지, 아니면 변하지 않고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믿는지에 따라 삶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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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 때2018.06.23
- 있다고 이야기한다. 의미감의 핵심은 내 삶이 중요하고 나란 존재가 덧없지 않다는 믿음이다(Steger et al., 2006). 특히 삶이 힘들 때, 큰 실패를 맛보거나 믿었던 사람에게 발등을 찍힐 때, 기존에 내 삶을 의미있게 해준다고 생각했던 중요한 일들이 갑자기 사라졌을 때 우리는 ‘의미의 공백’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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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개인의 노력을 탓하는 이유2018.04.28
- 008). 성차별이 심한 사회일수록 ‘남성이 더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는 것이 당연하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남성과 여성 모두의 행복과 긍정적 상관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바꾸기 힘든 구조적 불평등을 직시하는 것보다 '원래 그런 것'이라고 순응하는 것이 일단 속은 더 편할 수 있다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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