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마음자리"(으)로 총 422건 검색되었습니다.
- 한 줄 밖에 쓰지 않은 소설포스팅 l20210730
- 난 그 날을 잊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자꾸만 잊어지게 되어서 날 괴롭히는 지 모르는데 사람들은 자꾸만 나를 살인마, 싸이코 그리고 악마의 아이라고 부르는지 모르니까 누군가가 그걸 알려주겠지 하는 희망에 죽도록 기다려보고, 또또 기다려보는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꾸만 늘어나고 난 더 괴로워 지는 것 같아 빨리 이 곳을 벗어나려고 자리에서 일어나 사람들이 없는 ...
- Reality #3 생일포스팅 l20210730
- https://blog.naver.com/etaekeu/222451443369 "좋아해라는 한마디? ㅋㅋㅋㅋ" "왜...!" "한마디로 걔가 퍽이나 가겠다! 적어도 시나리오는 짜 놔야지" "지도 모솔인 주제에..." "..." 그렇게 실현이의 생일을 두달 남기고 고백작전은 시작되었다! "자! 제군들, 지금부터 우리 꼬꼬마 지벤이를 위 ...
- [소설](단편) 별을 새기는 죽음 / 서까님 글쓰기이벵 참가작포스팅 l20210729
- 별을 새기는 죽음 Broken constellation theory 안녕, 안녕, 그녀여. 저는 두 번 다시 그녀를 만날 수 없겠지요. 적어도 지금처럼이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리리하 ...
- 염ㅇㄹ아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729
- 밤하늘의 그 별 너무나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한없이 맴돌았다. 밤하늘이라는 바다에서 유영하는, 나에게 독보적으로 잘 보이는 저 별이. 정말 어여쁘고 우아하게 반짝였다. 그 어느 별보다도. 너는 네가 이렇게 반짝인다는 걸 알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으나 이내 고개를 젓고 생각을 멈췄다. 이 곳에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미련에 젖어 깊 ...
- 앞면은 苦痛 뒷면은 喜인 동전포스팅 l20210726
- "야 빵. 단팥빵은 어딨냐?""어.. 여기...."내가 단팥빵을 소영이에게 건내며 말했다."허. 야 너 지금 장난하냐? 아름베이커리 말고 소원빵집에서 사오라고 했잖아.""아...아니... 네가 아름베이커리라고....""너 지금 내가 거짓말 한다고 하는 거니? 맞아볼레?""미..미안...""됐고, 실행해.."소영이가 말하자 소영이의 부하가 발로 나를 짖밟기 ...
- Knights 6화포스팅 l20210726
- 시간은 꽤 빠르게 흘러갔다.학교에서의 시간은 특히 더 그랬다.항상 그렇듯이- 아이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신경쓰였고 내 이름 한 자 한 자에 정성을 담기 시작했다.교과서를 덮고 자리에서 일어났다.곧 종이 울렸다, 아이들에겐 종소리가 느리게만 울려지겠지.선생님에게 고개를 숙이고 문이 세차게 열렸다.아이들은 썰물이 빠지듯 교실에서 밀려나갔다.계단은 짐으로 ...
- Psycho #01 ; 새끼 여우포스팅 l20210726
- PSYCHO #01 ; 새끼 여우 나에겐 불가능이란 없었다. 대한민국의 줄기라고 불릴 수 있는 ON회사의 여섯째이자 막내로 태어난 나는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해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왔었다. 노년기로 접어드시는 부모님은 그런 나를 끔찍히 아끼셨고 내가 아파할 때마다 물불 가리지 않으며 일을 때려치우고 달려오곤 했다. 그런 나를 시기 질투하는 형들과 누나 ...
- 어과동 친구들에게~! (최근 이슈와 관련하여)포스팅 l20210723
- 안녕하세요~ 어과동 친구들! 매니저리가 어과동 대표로 글을 남깁니다. 최근 어린이과학동아에는 한 친구로 인하여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어요. 심지어 해당 기자는 어과동의 편집부와 관리자분들에게도 예의 없는 행동으로 사건사고를 일으키기도 했지요.어린이 커뮤니티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아이디를 사용해 자신이 아니라고 얘기하거나 포폴에서 비속어를 난무하기도 했고 ...
- [서까님 글쓰기 이벵] 우리에게도 별이 있다포스팅 l20210717
- 정서아님이 제공하신 수호세계관을 활용했습니다 밤하늘에 박혀있는 저 별들이 참 아름다웠다. 그 별을 가지고 싶었다. ......................................................................................................................... ...
- 정ㅇ나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작 [한없이 예쁜 너에게.]포스팅 l20210709
- 1921년 4월 1일 벌써 봄이 시작되었다. 새로운 계절, 봄이 시작되자 나와 같은 사람들은 상쾌한 봄 나들이를 위해 기차에 올랐다. 허리가 조금 조이는 발목까지 오는 바갈색 치마에 연한 보리색 블라우스를 입은 긴 생머리의 난 꽤나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에 언제나 남자들의 구애를 받았다. 그래도 다 거기서 거기였다. 단 한 사람을 제 ...
이전151617181920212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