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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으)로 총 139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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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의 동물] 세상에 유니콘은 없지만, 인어공주는 있다과학동아 l2023년 07호
- 아래에 낯선 형체가 어른거린다. 언뜻 아이를 안고 있는 여인의 모습 같다. 그런데 하반신에 다리 대신 지느러미가 달려있다. 인어를 본 걸까. ‘매너티(Manatee)’란 이름의 기원은 라틴어로 ‘손’을 의미하는 ‘manus’ 또는 아라와크족의 언어로 ‘유방’이란 뜻의 ‘manati’에서 왔을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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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소설] 그라비토나과학동아 l2023년 06호
- 아무도 모른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중심부는 시공간의 왜곡이 훨씬 심하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뒤틀렸을 거라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희는 그라비토나 경계 부근에 있었다.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는 그 얼굴이, 제니가 구역 안으로 들어가는 인력에 지원한 이유였다.훈련소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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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배의 '최애 은하'] 달 천문대에서 은하를 보는 날이 온다면과학동아 l2023년 06호
- 천체에서 2100만 년 전에 날아온 빛은, 회색빛 우주 속에서 흐릿하게 소용돌이치는 이상한 형체를 기록했다. 바람개비 은하 M101이었다. 탐사선과 그것에 탑재된 카메라 모두가 작기 때문에 화질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 사진은 가까운 미래엔 달에 직접 천문대를 짓고 우주를 관측할 가능성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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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궁 1004] 미지의 세계로수학동아 l2023년 02호
- 우리 지금 하늘로 올라가는 거야?” 티티르는 다리가 후들거린다. 시간이 갈수록 지상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지구가 작아지고 지평선도 점점 둥글어진다. 도통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이곳에 있는 것이 지겨워진 두 사람은 유목민 아이에게 받은 주사위로 놀이를 하며 시간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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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인간의 지능, 인간이 만든 지능을 품다과학동아 l2023년 02호
- 지나가는 V1은 이미지의 기본적인 정보인 위치, 밝기 등을 분석한다. V2와 V3에서 물체의 형체를 분석한다. 이어 형태와 색을 분석하는 V4와 운동을 감지하는 V5 등을 거치게 된다. 단순한 형태부터 파악한 뒤 복잡한 모양을 살피는 순으로 시각정보를 인지하는 것이다. 김성신 한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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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인터뷰] 화석 없이 200만 년 전 그린란드를 복원하다과학동아 l2023년 02호
- 퍼 올린 고환경DNA에서 실마리를 찾다 연구팀이 퇴적물에서 찾아낸 것은 고생물의 형체가 보존되어 있는 화석이 아니라 고생물의 DNA였다. 생물은 살면서 주위에 DNA를 흩뿌린다. 사람의 경우, 머리카락이나 땀, 비듬, 피, 배설물에 DNA가 섞여 있다. 이렇게 떨어져 나온 DNA는 자외선이나 효소 등에 의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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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웅배의 '최애 은하'] 고흐의 밤하늘을 비춘 소용돌이의 놀라운 비밀과학동아 l2023년 02호
- 머무르며 나선팔을 유지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그랬다면 그토록 오랜 시간 같은 형체를 유지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은하 중심으로 갈수록 별은 더 빠르게 돌기 때문에 나선팔은 안쪽부터 더 팽팽하게 휘감긴다. 천문학자들은 이런 은하의 ‘감기 문제(Winding problem)’에 한동안 골머리를 앓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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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순찰대원 고딱지] 30화. 행성공장의 유령어린이수학동아 l2022년 14호
- 무서울 만하군요.”“그런데 사람마다 본 유령이 달라요. 누구는 모기떼가 달걀귀신 형체를 하고 달려들었다고 하고, 누구는 뿔 달린 외눈 도깨비가 가시 박힌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하고”“도깨비 종족으로서 그건 좀 불쾌하군요. 아직도 도깨비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해롱 선장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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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순찰대원 고딱지] 30화. 행성 공장의 유령어린이수학동아 l2022년 13호
- 무서울 만하군요.”“그런데 사람마다 본 유령이 달라요. 누구는 모기떼가 달걀귀신 형체를 하고 달려들었다고 하고, 누구는 뿔 달린 외눈 도깨비가 가시 박힌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하고….”“도깨비 종족으로서 그건 좀 불쾌하군요. 아직도 도깨비를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니….”해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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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소설] 블랙홀 뺑소니과학동아 l2022년 11호
- 옮기지 않았겠어요?”비아냥거리는 어투에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싶었으나, 상대에게 형체는 없었다. 이제는 주변 사물마저 이상하게 보일 지경이었다. 의자가 작은 행성처럼 보였고, 중앙 탁자는 항성처럼 뜨겁게 느껴졌다. 정신을 차려야만 했다. 협상은 기세였다. 모든 상황을 파악한 것처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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