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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밌는 수학'으로 일본을 뒤흔든 베스트 셀러 작가, 사쿠라이 스스무수학동아 l2023년 12호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대상에 수학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다뤘지요. 이후 7권에 걸쳐 시리즈로 출간된 이 책은 로 우리나라에도 번역돼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시리즈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그는 “대중이 수학을 쉽게 느끼게끔 ... ...

[가상인터뷰] 4억6000만년전 삼엽충은 뭐 먹고 살았을까?과학동아 l2023년 12호

보존되긴 쉽지 않아 그동안 삼엽충의 먹이 활동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만 있어 왔다. 9월 27일, 페트르 크래프트 체코 프라하 카렐대 연구원 등 국제 공동연구팀은 삼엽충의 마지막 식사가 보존된 화석을 분석해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doi: 10.1038/s41586-023-06567-7 이 연구를 가상인터뷰로 ...

[기획] KAIST 학생들의 실패라고 더 멋진 건 아니었다과학동아 l2023년 12호

승화해보겠다는 행사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실패학회가 진행된 11월 1일, 저녁 7시가 되자 KAIST 창의학습관 1층에는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카메라가 늘어섰죠. 자녀를 데리고 온 일반 시민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진행을 맡은 학생동아리 ICISTS의 회장 김지환 씨(KAIST 새내기과정학부)가 “이번 ... ...

등하굣길을 지켜줘! 스쿨존어린이과학동아 l2023년 12호

결과, 시속 50km, 시속 60km로 달리던 차와 부딪힌 보행자가 중상을 입을 가능성은 각각 72.7%, 92.6%였던 반면, 시속 30km로 달리던 차와 부딪힌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은 15.4%였습니다. 차가 시속 30km로 달리면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행자의 부상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는 거죠.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서 ...

전 세계는 보물 찾아 삼만리어린이과학동아 l2023년 12호

예정이니 그 전에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것이지요. 약속한 기한은 올해 7월입니다. 심해 채굴을 시작할지 말지, 시작한다면 어떤 조건에서 시작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 ...

[과학뉴스] 홋카이도 마리모, 기후변화 탓에 ‘야위었다’과학동아 l2023년 12호

결과는 10월 6일 국제학술지 ‘사이언    티픽 리포트’에 발표됐다. doi: 10.1038/s41598-023-43792-6 연구팀은 속이 빈 구 모양인 마리모의 생장을 연구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분석법을 활용했다. MRI를 이용해 마리모 내부 구조를 촬영하고, 마리모의 속이 얼마나 차 있는지 재는 식이다. 연구팀은 ... ...

[르포] '씨즈' 숏다큐 : 물에 잠기는 도시들과학동아 l2023년 12호

정부는 2024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에 맞춰 대통령궁을 옮기는 걸 시작으로, 2027년까지 매해 공무원을 20%씩 새로운 수도로 옮길 예정이다. 2045년경엔 누산타라에 190만 명 정도가 거주할 것으로 인도네시아 정부는 예상한다.수도는 옮겨도 사람은 남는다 하지만 모두가 신수도로 갈 수 있는 ... ...

네 친구의 꿈, 12월 창공을 가르다과학동아 l2023년 12호

진짜 기대 하나도 안 하고 있었어요. 일을 벌여 놨으니 발사는 해야 한다는 마음이었죠. 7월 29일, 오송의 초경량 비행장치 이착륙장으로 향했습니다. 이미 국토교통부 항공교통본부에 발사 공문도 보내놨고, 학교 1학년 학생들도 몇몇 참관하러 내려온 상황이었어요. 날은 무척 덥고 습했고요. ... ...

[2039:화성에서 일 년 살기] 영화처럼 화성에서 감자를 키우기란 쉽지 않지만과학동아 l2023년 12호

있어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구와 다른 것은 화성이 태양을 공전하는데 687일이 걸리기 때문에 각 계절이 두 배 가량 길다는 점이다. 여름철이라도 화성의 적도 부근은 낮 기온이 21℃ 수준이고, 밤에는 약 영하 110℃까지 낮아진다. 지구처럼 풍성한 대기가 있었다면 기온의 일교차를 ... ...

[과동키즈] 내 소설의 날개를 펼치기에 SF는 최적의 공간이었죠과학동아 l2023년 12호

읽으며 소설에 재미를 붙였다. 한국 SF 소설들도 그때 처음 접했다. 김보영 작가의 ‘7인의 집행관’을 선두로, 배명훈, 장강명, 김초엽 작가 등의 SF 소설을 읽었다. 한국이 배경이거나, 한국적 요소들이 섞인 이야기에 금방 빠져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문열 작가의 ‘사람의 아들’을 읽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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