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오랜기간"(으)로 총 291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내 기억력의 품질, 관리하기 나름2017.12.19
- 망각은 대체로 좋은 일이다. 우리의 경험은 대부분 잊어도 좋은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매일의 경험을 평생토록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부정확한 기억, 실패한 망각은 인간에게 괴로움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 제임스 맥고 우리는 지난 30분, 어제 오후, 과거 10년, 또는 평생토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모사피엔스, 퇴행은 이미 시작되었나?2017.12.12
- 정점에 도달했을 때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이를 유지하는 데 신경을 써야 퇴행을 막을 수 있다. - 애드리언 마크 등의 논문 ‘우리는 호모사피엔스의 한계에 도달했나?’에서 GIB 제공 장면1. 지난 2월 22일 교육부는 고교 3학년의 키가 10년 전에 비해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우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섹스와 젠더의 과학2017.08.29
- 대중 심리학은 남자와 여자의 뇌가 다르다는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 마시아 스테패닉,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미국의 월간 과학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은 매년 9월호를 한 가지 주제를 잡아 특집으로 꾸민다. 따라서 어떤 해에는 읽을 게 넘치지만 어떤 해에는 훑어보다 그냥 집어던지기도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⑦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은 왜 없을까2017.05.07
- ● 네 줄 요약 1. 한국은 조부모의 날이 없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이다. 2. 조부모의 양육 보조는 오랜 인류학적 진화의 산물이다. 3. 그러나 조부모 양육의 비중이 너무 높아지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 4. 조부모 단독 위탁 양육에 대해서는 충분한 사회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산불의 추억2017.03.28
- 불은 하인일 때는 나긋하지만 주인이 되면 난폭해진다. - 속담 2005년 4월 4일 밤 강원도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제대로 진화가 안 돼 큰 불로 번지면서 인근 낙산사까지 불바다가 되는 참사로 이어졌다. - 연합뉴스 제공 결과보다는 동기가 중요하다고 말들은 하지만 살다보니 막상 현 ... ...
- [사이언스 지식in] 치매 왜 생기는 걸까? ... 흔들리는 알츠하이머 원인의 정설동아사이언스 l2017.02.20
- ※편집자주 탄핵 절차, 미국 비자 요건과 같은 사회 이슈는 물론. 줄기세포 주사, 조류독감(AI), 구제역과 같은 과학 상식까지. 공부할 게 참으로 많은 세상입니다. 이번 사이언스 지식인에서는 과학뉴스에서 설명하지 못한 채 지나간 과학 상식을 해설합니다. GIB 제공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현대 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303] 현대인들에게 수탉의 울음이 필요한 이유2017.01.04
-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나라. 그러면 건강하고 부유하고 현명해질 것이다. - 벤저민 프랭클린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다. 가공할 조류독감유행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시련을 겪고 있는 닭들을 생각하면 올해가 닭띠해라는 게 오히려 얄궂다. 그럼에도 닭띠인 필자는 올해가 새삼스 ... ...
- [2016년 사라진 과학계 별들](17) 과학자들의 키다리아저씨 조셉 버만2017.01.01
- 지난 네 해 마지막 과학카페에서 필자는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제목으로 그해 타계한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뒤돌아봤다. 어느새 2016년도 달력도 마지막 달만 남았다. 올 한 해 동안에도 여러 저명한 과학자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번에도 마지막 과학카페에서 이들을 기억하는 자리 ... ...
- ‘이해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별개!2016.11.05
- 관계에서의 반응성(Responsiveness)이란 상대방의 필요와 걱정, 관심사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서 관계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얻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반응성이 좋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 걸까? 어떤 요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반응성 ... ...
- 코끼리와 기린, 이러다 멸종될 수도?2016.09.19
- 중국 전국시대 송나라의 철학자 장주(장자)가 썼다는 ‘장자’는 정말 특이한 책이다. 필자는 뭔가 일이 잘 안 풀리거나 머리가 탁할 때 ‘장자’를 읽곤 한다. 세상을 보는 눈이 필자의 상식적인 관점과 꽤 다르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은데...’라는 위안을 받기 때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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