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마음속"(으)로 총 384건 검색되었습니다.
- ‘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자존감이 높아질까2017.10.14
-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 따라해 보세요.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다! 나는 멋진 사람이다!” 이런 류의 자존감 처방을 심심치 않게 마주하곤 한다. 자존감이라는 것의 정의 자체가 내가(自) 나를 존중(尊)하는 느낌(감)이라는 두루뭉실한 거라서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고 멋진 사람이라고 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한석봉 모친이 초롱불을 끄고 떡을 썬 까닭은...2017.09.26
- 지난달 ‘섹스와 젠더의 과학’에 대한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을 발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이 쓴 ‘Mindset’이란 책이다. 여성들이 수학이나 물리학, 철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 건 이런 학문이 천재의 몫이고 천재는 남자라는 ‘고착된 마인드세트(fixed ... ...
- 힘들어도 쾌활한 척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질까2017.09.17
- 최근 새로운 일을 하나 시작했다.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등에 익숙해져야 하다보니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았던 모양이다. 이제 조금 익숙해졌나 싶었는데 하나 둘 실수들을 발견했고 급 의기소침해지고 말았다. ‘이것 밖에 안 되다니..’ GIB 제공 의기소침해진 ... ...
- 지금 현재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2017.09.09
- 매일 매일 바쁘게 살다보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오늘 뭘 먹고 누구를 만났고 뭘 했는지조차 잘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다. 나 역시 한창 바쁠 때는 원고를 썼는지, 오늘 썼는지 아님 어제였는지가 헷갈리고 누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더라도 혼자 ‘아 그거 빨리 해야 되는데.. 저건 뭐였더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⑪ 외국인 혐오증은 진화적 본성이다?2017.07.16
- ● 네 줄 요약 1. 사람이 낯선 이를 경계하고, 자기 집단이나 나라를 더 사랑하는 것은 진화적 산물이다. 2.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가까운 곳에 살고, 서로 친하며 비슷한 외모나 냄새를 가진 대상을 좋아한다. 3.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이런 내집단 선호는 더 이상 적합한 삶의 방식이 아니다. 4. 성을 ... ...
- ‘나 혼자 산다’ 미코 김사랑의 ‘묵언수행’이 어색한 이유는?2017.07.05
- 그녀는 마치 아이에게 하듯이 자신을 향해 이런저런 지시를 내렸다. “자, 이제 그걸 여기다 붙여. 너무 많이 붙이지 말고, ... 여기, 작은 구멍 바로 옆에. 이런, 봐, 떨어졌잖아. 물기가 부족했어, 그렇지? 뭐, 고칠 수 있어, 그렇지? 물로 조금만 적셔주면... 됐다. 그렇지?” - 존 윌리엄스, ‘스토너’ ... ...
- 당신에게 1년의 시간만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2017.06.24
- “당신의 시간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면서 당신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아집에 빠지지 마세요. 그건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생각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의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지세요. 그것들은 당신이 진정으 ... ...
- 지나치게 큰 자존감이 '갑질 사회'를 만들었다?2017.06.10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실제 나의 존재와 별개로 나의 이미지, 추상적인 자아관을 지키려는 욕망은 대단하다. 생각해 보면 나의 자존심에 상처가 났다는 게 곧 나의 일상에 큰 타격을 주거나 나라는 사람의 존재 자체를 변화시키는 일인 경우는 드물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론 나의 ‘이미 ... ...
- 당신은 ‘거절당할 용기’가 있나요? 2017.05.21
- 뭔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어떤 제안을 했을 때, 또는 관계에서 내가 더 다가갔을 때 상대방이 싫은 기색을 보이는 등 혹시라도 나를 ‘거절’할 것에 대한 두려움은 매우 흔하게 나타난다. 상대방에게도 다양한 사정이 있어서 나의 요청과 다가감을 거절하는 것일 수 있는데 꼭 그걸 내가 마음이에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사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유2017.05.07
- 인간은 ‘의미’를 찾는 동물이다. 달의 표면에서 절구 찧는 토끼를 읽어내고 그 전엔 뭔지 전혀 몰라서 답답했는데 이젠 좀 달을 좀 알게 된 거 같은 느낌을 갖는다.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랜덤하게 찍혀져 있는 점일 수 있는데 거기서 사람이나 동물 얼굴을 찾아내고 좋아한다. 우연히 일어난 일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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