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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기운"(으)로 총 16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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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의 시선 44]입맛을 일으키는 ‘무’의 힘을 빌려서라도2016.12.17
- GIB 제공 겨울날의 재담이었을 것이다. 홀시아버지를 모시며 살고 있는 평범한 새댁 며느리가 어느 날 차린 밥상이 하필 하나같이 ‘무’를 식재료로 삼았단다. 무밥, 뭇국, 깍두기, 총각김치, 무나물, 무말랭이, 무생채, 무장아찌, 무조림, 동치미가 그것이었다. 일률적인 이 밥상을 내려다본 시아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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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가 추천하는 '직장인 백퍼공감' 당장 떠나고픈 이번 여름 휴가지?2016.07.22
- pixabay 제공 어느덧 7월 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국내? 해외? 멀리 가는 사치는 접어두고 종일 갇혀 있는 사무실만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최고의 휴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여행 좀 다녀봤다. 글도 좀 써봤다.' 전 여행 에디터 경력을 되살려, 필자가 직접 다녀온 여행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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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후핵연료 처분 실험 지하 120m 동굴 ‘KURT’를 아시나요2016.06.03
- 한국원자력연구원 지하처분연구시설(KURT)의 입구. 이 곳에선 사용후핵연료의 방사성 물질이 붕괴할 때 발생하는 열이 주변 지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실험이 진행된다. - 대전=권예슬 기자 yskwon@donga.com “땅속 120m 지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회색빛 지하도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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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학의 최대 매력은 삶에 직접 연결된 것”2016.01.11
- “‘에비앙’이 ‘평창수’ 보다 비싸다고 해서 더 좋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에비앙과 평창수는 서로 다른 물일 뿐입니다.” 5일 대전 유성구 과학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고경석 지하수연구실 책임연구원을 만났다. 고 연구원은 “에비앙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있는 물로 흔히 말하는 ‘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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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나 쥐가 살기 어려운 곳은 사람도 살기 어려운 곳동아사이언스 l2013.08.18
- 세종대왕의 천장 사건은 조상의 기운이 후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동기감응 혹은 친자감응의 예로서 잘 알려져 있다. 세종의 묘를 잘못 택했기 때문에 조선 초기에 수많은 환고가 있었지만 천장을 한 후에는 지덕 때문에 후손에게 큰 불행을 초래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묘택을 잘 쓰면 후 ... ...
- 자손에 해로운 묫자리에 묻힌 왕동아사이언스 l2013.04.29
- 인순왕후릉에서 본 예종 능침(위)과 예종릉에서 본 인순왕후 능침(아래)의 모습. 창릉은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나쁜 자리라는 이야기가 많다. 이종호 제공 창릉은 서오릉에 조성된 첫 왕릉이다. 왕과 왕비의 능을 서로 다른 언덕 위에 따로 만든 동원이강릉(同原異岡陵) 형식으로 이뤄져 있다. 그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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