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talk"(으)로 총 23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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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의 비밀 풀기위해 한국에 모인 암흑물질 연구자들IBS l2016.08.02
- 지난 6월 중순, 여성 이론물리학자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버드대 종신 교수직을 받은 리사 랜들 교수가 방한했다. 리사 랜들 교수는 고려대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암흑물질과 공룡 대멸종 간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가설을 발표했다. 6600만 년 전 공룡의 멸종을 초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행성(또는 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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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의 중매쟁이 촉매, 환경 지키는 구원투수로 나선다IBS l2016.03.31
- 화학 반응의 속도를 더 빠르거나 느리게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촉매는 자신은 변하지 않으면서 화학 반응을 도와준다 - shutterstock 제공 촉매는 화학반응을 만드는 중매쟁이다. 남녀의 만남을 주선하는 중매쟁이처럼 물질 간의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도록 돕는다. 촉매는 다재다능하다. 생명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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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음식과 요리를 만나 새로운 길을 찾다IBS l2016.02.29
- 요리는 종합 과학이다. 분자요리를 본격적으로 알린 헝가리의 물리학자 니콜라스 코르티와 프랑스 화학자 에르베 티스가 '분자물리요리학'이라는 이름을 제안한 이유도 요리의 종합 과학적 성격 때문이다. - wikipedia 제공 예술이나 철학과 같이, 음식은 역사 이전부터 우리 인류의 삶을 지배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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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연장 꿈 이뤄주는 힘센 난쟁이IBS l2015.12.28
-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인류는 점점 더 작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이제는 원자 수준에서 물질의 기존 성질을 변형하고 새로운 기능을 창출하기에 이르렀다. 초미립자의 영역, 나노 기술이다. 나노 기술은 100 나노미터(nm) 이하 수준의 원자나 분자를 조작하고 제어해 물질의 구조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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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 진공을 싫어하는가?IBS l2015.03.26
- 진공의 사전적 의미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다. 이는 거꾸로 말하면 공간과 물질은 별개의 존재라는 뜻을 함축한다. 철학적으로 파고들면 꽤나 생소하게 보이지만, 사실 고등학교 과학 수준의 교육을 받은 현대인들은 이러한 공간 개념을 이미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다. 기초적인 물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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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컴퓨터의 핵심기술, 늘어나는 소자 늘어나야 입는다IBS l2015.01.16
- IT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만큼 번창하고 있지만, 날로 악화일로인 분야도 있다. 바로 개인용 컴퓨터 산업이다. PC뿐 아니라 노트북 시장 역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 PC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이후에는 판매실적이 내내 바닥을 헤매고 있다. IT 산업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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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많은 양자컴퓨터, 오해와 사실IBS l2014.12.10
- 현재 수준의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를 대체할 수 없다. 대체재나 경쟁자라기보다는 오히려 보완재에 가깝다. 그러나 상온 초전도체가 실현되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진다면 양자컴퓨터가 대중화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 shutterstock.com 2014년은 SF 팬이나 새로운 기술에 민감한 엔지니어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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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님 코끼리 만지기 : 뇌와 의식을 이해하려는 노력들IBS l2014.10.08
- "우리가 두뇌를 이해할만큼 두뇌가 단순했다면, 우리는 너무 단순해서 두뇌를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생물학자인 라이얼 왓슨이 남긴 말이다. 왓슨은 뉴에이지에 경도된 면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그의 말은 뇌가 얼마나 복잡한 기관인지 보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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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지만 넓은 시냅스틈의 비밀, 신경전달물질IBS l2014.09.03
- 컴퓨터는 여러 분야에서 인간의 뇌를 성공적으로 대체했다. 상품의 재고 관리나 유통경로 설정처럼 간단한 작업부터 주식시장의 동향 분석과 같은 고급 기능에 이르기까지 컴퓨터를 빼고는 사회인프라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다. 2011년에는 IBM이 개발한 '슈퍼컴 왓슨'이 미국의 퀴즈쇼 '제퍼디'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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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두 가지 지도, 정원과 도시IBS l2014.08.05
- 1000억은 큰 수다. 우리은하 안에 있는 별의 숫자가 대략 그 정도다. 그런데 인간은 모두 머릿속에 이 큰 수를 품고 있다. 바로 뇌 안에 들어 있는 신경세포의 수다. 하지만 뇌에서 더 중요한 것은 신경세포가 아니가 이들 사이의 연결(시냅스)이다. 대뇌의 가장 바깥 조직인 신피질에 있는 200억 개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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