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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으)로 총 704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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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운의 곤충記]살려면 먹어야 한다… ‘물장군’의 동종포식2018.08.08
-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먹이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먹이를 어떻게 찾고 어디서 기다리는지, 경쟁자들은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이런 요소들이 모두 합쳐져 동물들의 섭식 방법이 결정된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는 먹이의 풍부함과 질 그리고 경쟁 동물의 수에 따라 정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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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우리의 몸은 조금도 잘못되지 않았다2018.07.28
- 내 몸을 싫어하면서 나를 좋아할 수 있을까? 자신의 허벅지를 볼 때마다 반 정도만 도려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글이 많은 공감을 받는 걸 보았다. 지인 중 저체중임에도 저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하느라 상습적으로 밥을 굶던 이는 배가 고프고 어지러우면 기분이 좋다고 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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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서 기하 빼고,문이과 통합? 수학·과학 의미 다시 바라보자"동아사이언스 l2018.07.26
- 동아사이언스에서 열린 2022수능개편안 좌담회. 토론자들이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윤신영 기자 제공 최근 교육부가 지금 중3 학생이 치를 2022년 수능 시험 개편안을 내놨다. 수학과 과학 비중이 대폭 축소된 개편안에 과학기술계는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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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운의 곤충記] 물장군 수컷의 희생, 알을 깨운다2018.07.25
- 바람 한 점 없다. 구름도 없다. 작열하는 태양에, 비가 내리지 않아 웅덩이 물도 바짝 마르고 풀과 나무들도 데인 듯 축 늘어져 후줄근하다. 여름은 뜨겁다.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는, 탈 것 같은 열기를 아랑곳하지 않고 아비 물장군은 그 상태로 굳은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알을 꼭 끌어안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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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EVENT] 21세기판 프랑켄슈타인, 당신의 생각은? 2018.07.25
- ※ 편집자 주. 과학동아는 소설 ‘프랑켄슈타인’ 200주년을 맞아 8월호 특집 기사를 ‘200년만에 환생한 프랑켄슈타인’으로 꾸며봤습니다. 프랑켄슈타인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죠. 그래서 저희는 김재인 박사(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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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운의 곤충記] 직접 알을 품는 물장군의 부성애2018.07.11
- 검푸른 숲, 물속도 빼곡하게 풀이 찼다. 고온과 다습으로 원시적 생명력이 꿈틀거리고 한창 열매를 맺는 여름. 뜨거운 여름 한 가운데서 물장군이 번식을 시작했다. 짝짓기 중인 물장군 -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제공 수컷이 짝짓기 신호로 물속 잔물결을 일으키고 러브콜을 받아들인 암컷과 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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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로 읽는 과학] 내일의 지구야, 너 괜찮겠니?동아사이언스 l2018.06.30
- Science 제공 영국에서 촉발된 산업혁명이 19세기 초반을 기점으로 세계로 퍼진지 불과 200년이 지났다. 인류가 이룩한 과학 문명이 우리의 삶에는 다양한 편리함을 가져다주며 빛을 비췄지만, 지구에게는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의(?) 짙은 그림자를 안겼다. 인류는 각종 화석연료를 사용하며 오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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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운명의 상대'라는 믿음이 클수록 연애 어렵다 2018.06.30
- 마음 속 열정을 따르라는 이야기를 흔히 듣곤 한다. 마음이 가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라는 이야기이다. 옳은 이야기지만, 열정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것이 부작용을 낳을 수도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GIB 제공 변한다는 믿음의 힘 스탠포드 대학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의 연구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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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은 왜 이럴까?] 공감은 항상 좋은가? 2018.06.24
- 공감 능력은 인류가 가진 독특하고, 위대한 정신 작용입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고,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 인류 외에는 공감 능력을 가진 동물이 거의 없습니다. 침팬지 등의 대형 유인원이나 돌고래, 코끼리, 개 등이 공감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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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운의 곤충記] 더위 피해 알 속에서 여름잠 자는 붉은점모시나비2018.06.20
- 기린 목처럼 길게 고개를 내민 눈부시게 샛노란 별꽃 모양의 기린초에 하얀 날개, 붉은 빛 무늬가 화려한 붉은점모시나비가 짝짓기를 하며 열심히 꿀을 빨고 있다. 아무리 잘 그린 그림도 이보다 더 예쁠 수는 없다. 뜨거워지는 여름 길목. 짝짓기 중인 붉은점모시나비와 기린초 - 홀로세생태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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