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정도"(으)로 총 4,074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내가 겸손해야 상대를 설득한다 2018.07.14
- 덜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Leary et al., 2017). 상대를 설득할 때 역시 지적 겸손 정도가 높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상대를 깔아뭉개는 태도를 덜 보일지도 모르겠다. 나 역시 잘 모르는 부분이 존재하고 얼마든지 틀릴 수 있는 것처럼 타인도 얼마든지 모르는 부분이 존재할 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동물 다세포성의 기원에 대한 고찰2018.07.10
- 다수는 관련 지식이 없을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또는 그런 질문이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전문적이라는 게 김 교수가 선정한 ‘인문학적 빅퀘스천’과 다른 점 아닐까. 학부에서 화학을,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한 필자는 세 가지 빅퀘스천에 늘 관심을 두고 있다. ‘무생물에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잃어버린 물질을 찾아서2018.07.03
- 차례에 걸쳐 뜨거운 WHIM을 지날 때 산소 이온(O+7)이 흡수한 띠를 발견했다. 빛이 흡수된 정도로부터 뜨거운 WHIM에 있는 물질의 양을 추정하자 전체 가시 물질의 9~40%라는 결과를 얻었다. 즉 최대치일 경우 잃어버린 양과 같은 수준이다. 지구에서 최소한 72억 광년 떨어져 있는 퀘이사 1ES 1553+113에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아픔까지 느껴지는 의수(義手) 개발했다!2018.06.26
- 경지에 이를 것이다. 다만 아직은 손동작이 가능한 의수의 가격이 1억 원에 이를 정도로 비싸 그림의 떡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전제품처럼 의수도 수년 내 가격이 뚝 떨어지고 국가도 힘을 보태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들이 환상사지의 고통에서 벗어나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진짜 같은 사지로 ... ...
- 멸종위기종의 천국 DMZ,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다?! 어린이과학동아 l2018.06.22
- 환경운동가들과 환경학자들의 모임을 열었다. 독일 국경 근처에서 열린 이 모임엔 400명 정도가 모였다. 이때 모인 사람들이 처음으로 동독과 서독의 경계 지역을 그린 벨트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에 뜻을 모았다. 이게 생태공원 조성의 시작이 됐다. 이후 분트는 2001년부터 독일 자연보전청과 함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천재에게 좋은 인간성까지 바라지는 마세요”...아인슈타인을 위한 변명2018.06.19
- 읽기가 어려워졌다. 최근에 셰익스피어를 읽어보려고 했지만 너무 지루해서 구토가 날 정도였다. 미술과 음악에 대한 취미도 완전히 잃어버렸다. … 내 정신은 온갖 사실을 다 모아놓은 것에서 일반 법칙을 이끌어 내는 일종의 기계가 된 듯하다. …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적어도 매주 한 번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이 나이 먹도록 아무 것도 한 게 없어?2018.06.16
- 누구보다 자기 자신의 힘듦을 평가절하한다는 것이다. 나의 싸움을 누구나 ‘다 그 정도는 한다’며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하거나 사실 쉽지 않았음에도 별 다른 노력을 붓지 않은 것처럼, 당연한 승리로 치부하기도 한다. 하지만 당연한 승리라는 게 있을까?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해서 꼭 ... ...
- 북미 정상 '한반도 비핵화'합의, 핵 시설 폐기 절차 어떻게?2018.06.12
- 연기(지연 해체)’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100년은 지연 해체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작업이 더디다. 우라늄 농축시설은 핵무기에 쓰는 우라늄 광석을 기체인 육불화우라늄(UF6) 바꾼 뒤, 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질량에 따라 분리하는 시설이다. 이를 통해 핵분열에 쓰는 우라늄-235를 90% 이상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잠 안 설치려면, 커피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나 2018.06.12
- 마시면 역효과라는 말이다. 따라서 모닝커피는 잠에서 깨고 한 시간 내지 한 시간 반 정도 지난 뒤 마셔야 한다. 한편 낮에 활동하는 사람들 대다수는 모닝커피가 유익하게 작용할 것이다. 특히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음에도 낮에 깨어있어야만 하는 사람들의 경우 더 그렇다. 수면압력이 높아져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지식 얄팍할수록 자신감은 더 커진다2018.06.09
- 모르는 것보다 ‘조금 아는 것’이 어쩌면 더 해로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정도면 많이 알고 있다고 느낄 때가 어쩌면 제일 ‘조금’만 알고 있을 때인 것은 아닐까? Anson, I. G. (2018). Partisanship, Political Knowledge, and the Dunning‐Kruger Effect. Political Psychology. https://doi.org/10.1111/pops.1249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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