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큰길"(으)로 총 540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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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세놀리틱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까2018.11.28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매년 10월 초 3일 동안 우리나라는 ‘노벨과학상 앓이’를 겪는다. 올해는 첫날 생리의학상에서 일본인 수상자가 나오면서 좀 더 심하게 앓은 것 같은데(‘노벨과학상 수상자 23대 0’ 같은 자조적인 기사 제목도 있었다) 아무튼 딱한 일이다. 노벨상을 받으려면 어떤 분야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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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면역학자 찰스 서 교수의 죽음 뒤 일어난 일들2018.11.21
- 세계적인 면역학자 찰스 서 교수는 2012년 귀국해 IBS 면역 미생물 공생 연구단을 이끌었지만, 지난해 10월 6일 56세의 아까운 나이에 지병으로 타계했다. ‘면역’ 제공 “한국의 면역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찰스 서, 2012년 IBS 면역 미생물공생연구단장으로 부임하면서 한 인터뷰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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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은 왜 이럴까?] 추석의 마음 2018.09.23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추석은 거의 모든 문화권에서 존재하는 전통 명절입니다. 농경 사회에서 많이 관찰되지만, 일부 수렵채집사회에서도 비슷한 의례가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 특히 친척들이 한데 모이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선물을 나누고, 춤과 노래를 즐기기도 합니다. 나라 전체가 며칠 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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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뱃살의 과학2018.08.28
- GIB 제공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 그 자체가 아니다. 체지방을 어디에 저장하느냐, 무엇을 먹느냐, 그리고 몸을 얼마나 움직이느냐 하는 문제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하는 훨씬 더 중요한 요소다. - 대니얼 리버먼 몸무게와 무관하게, 허리둘레가 길어질수록 심혈관계질환과 당뇨병, 대사증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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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코알라는 어떻게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살까 2018.07.17
- 코알라는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지 않는다. 유칼립투스 잎처럼 생기고 그런 냄새와 맛이 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코알라의 음식 취향은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다. -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의 딜레마’에서 전체 자연에서 유일한 미식가는 인간이다. - 앙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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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2018.05.19
- 그 많은 불법촬영범 중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선 사람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했다. 현저히 빠른 수사 속도와 온 사회의 관심, ‘2차 가해’를 막겠다는 재빠른 움직임을 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였냐고, 그런데 왜 그간 여성들의 피해 사실에는 침묵해왔던 거냐고, 못 하는 건 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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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미의 과학, 꽃의 여왕은 이렇게 탄생했다2018.05.14
- 장미는 어떻게 꽃의 여왕이 되었나 - 사진 GIB 제공 여름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 여기 홀로 피어있는 건 여름의 마지막 장미 다정한 친구들은 모두 시들어 사라졌네 얼굴의 홍조를 비춰주거나 탄식을 나눌 동족의 꽃이 보이지 않고 가까이에 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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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위산과다 치료제, 세대교체 일어나나?2018.04.17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연락이 없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지만 자기 위안의 뉘앙스가 있다. 즉 자식처럼 당연히 안부를 물어와야 하는 사이임에도 통 연락이 없을 때 너무 섭섭해하지 말자는 얘기다. 그런데 며칠씩 전화 한 통 없는 게 일상이 된 필자 같은 프리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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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구글은 왜 벌거숭이두더지쥐에 주목했나2018.02.06
- 구글은 왜 벌거숭이두더지쥐에 주목했을까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세상엔 별난 사람들이 많지만 미국의 컴퓨터과학자이자 발명가, 미래학자로 ‘쉬지 않는 천재’로 불리는 레이 커즈와일은 그 가운데도 손에 꼽히지 않을까 싶다. 수년 전 필자는 잡지인가 인터넷인가에서 특이한 사진을 봤다. 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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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설탕보다 낫다더니... 트레할로스의 씁쓸한 이면2018.01.30
- 나이가 들수록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고사성어가 마음에 와 닿는다. 한마디로 세상일은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중국 변방에 살던 한 노인의 말이 국경을 넘어 도망치자 이웃들이 안 됐다고 위로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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