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외모"(으)로 총 71건 검색되었습니다.
- [사이언스N사피엔스] DNA 이중나선 발견에 가려진 ‘암흑여사(dark lady)’ 프랭클린2021.01.21
- 나쁘고 사회성 없는 여성으로 묘사하는가 하면 동료 과학자로서 재능을 평가하기보다 외모 위주로 기술하기도 했다. (다만 후기에서는 프랭클린을 후하게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에서 프랭클린과 관련된 내용 때문에 오히려 프랭클린의 자료가 없었으면 왓슨이 이중나선의 구조를 규명하지 ... ...
- [사이언스N사피엔스] DNA의 이중나선 구조2021.01.07
- 연구진에 합류했다. 그의 이름은 로잘린드 프랭클린으로, 왓슨은 “그녀는 옷이나 외모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고, 검은 생머리에 어울릴 법한 립스틱도 바르지 않았다.”고 묘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윌킨스와 프랭클린은 사이가 나빠졌다. 윌킨스는 프랭클린이 자신의 조수역할을 해 주길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갈 수 있을까2020.12.29
- 담배를 끊었다는 등 나름의 근거가 있다. 이처럼 예전보다 젊어 보이는 현상은 외모나 활기를 바탕으로 한 인상일뿐일까 아니면 몸이 정말 젊어진 것일까. 주민등록증상의 나이가 아니라 몸의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게 바로 ‘생물나이(biological age)’다. 생물나이는 여러 생물지표를 측정한 뒤 ... ...
- [강석기의 과학카페]방역과 자살의 문화심리학2020.11.10
- ‘문화충격’ 떠오른다. 당시 회사에 독일인 여직원이 있었는데, 20살쯤으로 보이는 앳된 외모에 키도 작고 눈과 머리카락도 갈색이라 이질감이 덜했다. 하루는 이 친구가 필자 일행을 집으로 초대했다. 우리로 치면 원룸에서 살았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니 웬 청년이 앉아 있었다. 얼마 전 만나 ... ...
- [인간 행동의 진화]왕이 될 상은 따로 있을까2020.11.08
- 시체가 되어서 또 목이 잘렸다. 지금까지도 모략꾼의 대명사로 불린다. 과연 그의 외모는 어땠을까? 야사에 따르면 아주 볼품없었단다. 얼굴은 손으로 잡아 늘인 듯 길쭉하고, 주먹코, 사팔뜨기였단다. 분명 영의정이 될 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비석에 쓰인 글에 의하면, 얼굴이 잘나고 키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자신도 어디까지나 인간이라는 점을 인정하라2020.10.17
-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평가‘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내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예컨대 외모가 출중한지, 공부를 얼마나 잘 하는지, 운동신경이 좋은지, 사회성이 좋은지 등 자신의 다양한 면모를 평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런 평가 과정에서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전략이 바로 ‘비교’이다. ... ...
- [인간 행동의 진화]귀여워지고 싶은 마음2020.10.11
- 없고, 포식자의 공격을 받을 일도 드물고, 육체적 힘으로 짝을 구할 일도 없다. 유형화된 외모, 그리고 유형화된 행동이 더 유리한 세상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귀여움을 권하는 세상이다. ※필자소개 박한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경인류학자. 서울대 인류학과에서 진화인류학 및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명절 대화 '이것'만은 피하라2020.10.03
- 지내다가 한국에 들어가면 갑자기 “피부가 왜 그러니? 머릿결은 무슨 일이니?” 같은 외모에 관한 지적부터 가족계획이나 미래에 대한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을 받곤 한다. 물론 오랜만에 만나기에 딱히 할 말이 없어서 다짜고짜 이런 질문이 날아오는 것일수도 있지만 한편으론 이 질문들이 내게 ... ...
- [사이언스N사피엔스]19세기 천문학 '새로운 행성들의 시대'2020.07.23
- 우리에게 익숙한 태양과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과는 또 다른 존재이다. 외모부터가 일단 특이하다. 머리 부분에서 뻗어 나온 기다린 꼬리를 달고 다니는 모습이 흡사 머리를 풀어헤친 마녀 같아 보이기도 했을 것이다. 게다가 핼리가 주기를 예측하기 전까지는 혜성이란 이 우주의 규칙성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체중 낙인은 이제 그만2020.07.07
- 두 TED 강연으로 유명인사가 됐는데 자신의 강연 영상을 보고 강연 내용이 아니라 자기 외모를 비하하는 많은 독설들을 읽고 “여자다움에 관한 사회적 규범들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며 “우리에게서 진정한 삶을 앗아가는 그 규범들을 강제하는 통로가 바로 수치심”이라고 갈파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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