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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자신감과 책임감이 '도덕적 용기'를 높인다2024.12.14

등의 과정을 통해서 나타난다. 최근 대통령의 담화와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의 논리에서 위의 요소를 그대로 살펴볼 수 있었다.   그래도 분노와 나라도 나서야 한다는 책임감, 연대할수록 더 강해진다는 효능감을 느끼고 있는 시민들도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불의와 싸운다는 쉽지 않은 길을 ... ...

[강석기의 과학카페] 2023년 '이상 고온' 미스터리 열쇠는 '알베도'2024.12.11

알베도 감소가 0.22℃를 차지하고 이를 위도에 따라 보면 북반구 중위도와 열대지역(저위도)이 주로 기여했다.(아래) 사이언스 제공 연구자들은 여러 항목을 분석했고 하층운의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구름은 발생 높이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뉘는데, 데이터를 ... ...

[이덕환의 과학세상] 깊은 불황 늪에 빠진 석유화학 산업2024.12.11

. 2012년 대한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 교육, 에너지, 환경, 보건위생 등 사회문제에 관한 칼럼과 논문 2900편을 발표했다.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번역했고 주요 저서로 《이덕환의 과학세상》이 있다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저개발국 온실가스 배출량 상승세의 의미2024.11.27

지울 수 있다. 배출권 단위는 이산화탄소 1톤으로 거래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운영지침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배출권 거래업체인 트래피규라는 모잠비크가 탄소(산림) 복원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시범 사업을 발표했다. 우리나라처럼 땅이 좁고 기후 조건(일조량과 풍속)이 ... ...

[과기원NOW] DGIST, '낮은 온도서 고성능' 박막 트랜지스터 개발 外동아사이언스 l2024.11.22

고성능의 산화막을 제작할 수 있게 했다. 25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플라스틱 기판 위에 고성능의 박막 트랜지스터를 구현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npj 플렉서블 일렉트로닉스'에 2일 온라인 게재됐다.   ■ KAIST는 유지환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국내 연구자 최초로 국제학술지 ... ...

[사이언스게시판] 과기정통부, 제1차 한·영 과학기술 혼성위원회 개최 外동아사이언스 l2024.11.12

간담회를 열어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류 본부장은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히며 "설립 이후 13년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기초과학연구원에 대해 국민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지구과학 연구단 행성대기 그룹은 29일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아로마테라피가 과학일까2024.10.30

22일자에는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 중국 연구진의 논문이 실렸다. 놀랍게도 결과는 위의 두 가능성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새로운 경로였다. 후각신경구로부터 라벤더 오일의 향기 정보를 받은 조롱박피질(Pir. 후각피질의 한 영역)의 특정 뉴런(신경세포)이 활성화되면서 통증 지각에 관여하는 ... ...

[의학사로 보는 세상] 질병, 병원, 의사, 의학 뒤집어 보기2024.10.27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C형 간염바이러스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전기생리학적 연구 방법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의학의 역사를 공부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에서 16년간 생화학교수로 일한 후 2014년부터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큰 무대에 서면 몸이 얼어붙는 이유2024.10.16

크게 느끼지 않는다는 말이다.   속도+정확도 작업은 일정 시간 내에 표적의 일정 범위 내에 손을 대야 성공하고(위) 못 미치거나(가운데) 지나치면(아래) 실패한다. 잭팟 보상이 주어지면 압박감으로 인한 경직으로 못 미쳐 실패하는 비율이 높아진다. 뉴런 제공 이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고통은 '주관적'…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이유2024.10.12

있다.  우리는 다 연약하고 휩쓸리기 쉬운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서 아주 작은 일에도 위태롭게 흔들릴 수 있는 미약한 존재들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고통이라는 표현이 꽤 정확하다고 느껴진다. 언제라도 마음이 지옥에 떨어질 수 있는 가여운 존재들이기에 우리는 서로에게 친절해야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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