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좋은사람들"(으)로 총 650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女 마라톤 최고 기록 김도연, 밥심으로 달렸다!2018.04.03
- “힘든 훈련을 한 뒤에는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어요. 탄수화물이 피로 해소에 좋아서요.” - 김도연,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지난달 국내 스포츠 최대 화제는 21년 만에 한국 여자 마라톤 최고기록이 깨진 일이었다. 3월 18일 열린 2018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9회 동아마라톤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란?2018.03.31
- 사랑해서 죽였다?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랬다’에는 심한 집착과 구속,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염산을 붓는 일, 심지어 살해하는 행위까지 포함되곤 한다. 사랑한 나머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발적’ 범행을 했다며 함께 끄덕여 주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상대방의 의도를 공격하는 이유2018.03.24
- GIB 제공 인간은 판단하는 동물이다. 새로운 무엇을 봤을 때 ‘이게 뭐지? 어떻게 쓰는 거지? 좋은 건가, 아니면 나쁜 건가?’ 등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듯 사람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한 질문들을 떠올린다. 특히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때 쓰는 기준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고, 우리가 어떤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누가, 왜 피해자를 비난할까?2018.03.17
- 피해자를 비난한다니, 언뜻 들으면 잘 이해되지 않는 말이다. 가해자가 버젓이 있는데 왜 피해자를 비난할까? 하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따라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입장에 더 많이 공감하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성폭력 사건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다. GIB 제공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정말 한 순간의 잘못일까?2018.03.10
- 한 순간의 잘못, 몹쓸짓, 실수 등 흔히 성폭력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한 순간의 실수일 뿐인데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도 흔히 보인다. 하지만 정말 성폭력은 한 순간의 실수일까? GIB 제공 남성의 성욕은 본능이므로 성폭력은 어쩔 수 없다(?)는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들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가난과 불공정2018.02.17
- 가난한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가난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흔히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아서 가난한 것이라고 가난에는 다른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다른 무엇보다 가난 자체가 가난한 사람을 옭아매는 족쇄라는 것이다. 일례로 돈에 대한 걱정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당신은 칼슘맛을 느끼십니까2018.02.13
- ‘살까 말까…’ 지난 12월 어느 날 학술지 ‘네이처’의 신간란에 소개된 ‘Why you eat what you eat’란 책을 보고 잠시 망설였다. ‘우린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을 왜 먹을까’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는데,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최근 미각 관련 책이 많이 나와 새로운 게 있을까 싶기도 했다. 결정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행복이, 건강이, 성공이 정말 당연해?2018.02.10
- pixabay 제공 한창 몸이 안 좋을 때였다. 몸이 안 좋은 것 외에도 괜한 생각때문에 불행했다. 다른 사람들 다 건강한데 나만 이런 불행을 겪는다는 소외감과 억울함, 큰 잘못을 저지르면서 살았던 것 같지는 않은데 괜한 벌을 받는 것 같다는 억울함 등 알 수 없는 억울함과 분노, 피해의식 등이 나를 괴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적당한' 걱정이 필요할 때가 있다 2018.02.03
- GIB 제공 어머니가 가게를 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힘들다고 했다. 그래서 같이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는데 가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철저하지 않고 급하게 진행한 듯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왜 이런저런 것들을 미리 대비하지 않았냐고 묻자 내가 연 가게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설탕보다 낫다더니... 트레할로스의 씁쓸한 이면2018.01.30
- 나이가 들수록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고사성어가 마음에 와 닿는다. 한마디로 세상일은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일희일비할 게 아니라는 말이다. 다들 아는 얘기겠지만 요약하자면 이렇다. 중국 변방에 살던 한 노인의 말이 국경을 넘어 도망치자 이웃들이 안 됐다고 위로했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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