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 : 상반의 고귀함 [부록. 도착은 이런 소설입니다]포스팅 l20230917

주말이면 오전 쯤이나 저녁 쯤에 쓰고.. 평일이면 학교 와서 조금씩 학원 마치고 버스에서 조금씩 씁니다(지금 이거 쓰고 있는 현재 시각 9시 반) Q: 추천 역사 도서A: 논픽션으론 절판이긴 한데 [안중근 불멸의 기억] 이거 안중근 의사님 자서전? 비슷한 건데 괜찮아요 보면서 울었습니다..(운 좋으면 동네 도서관에서 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7장. 고뇌와 고비와 고통과]포스팅 l20230907

많았어, 이제 고생 좀 덜세." 그깟 의로운 척. 어렵지는 않다. 늘 해오던 것이라서. 늘 그 붉은 것을 위해 해오던 것이라서. -  현재 시각, 일구이오년(1925년) 사월 십팔일, 22시 50분. 그리고 내가 코루카 리혼토를 쏠 시각, 4월 19일, 10시 반. 현재 위치, 코루카 리혼토를 사살시킬 항구 근처 작은 여관. 현재 ...

슈퍼블루문기사 l20230831

거리는 약 35만7200㎞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약 2만7000㎞ 가깝다. 육안 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슈퍼문을 볼 수 있는 시각은 보름달이 막 뜨기 시작하는 오후 7시 29분(서울 기준)이다. 다음 날 오전 7시 1분에 진다.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졌을 때 뜨는 보름달에 비해 14% 크고 30% 가량 더 밝다. ...

{주 의원 왕진 왔습니다} 2화:의술포스팅 l20230815

급제하였고, 서예가 뛰어난 자인데, 광해군 시절 숨죽이고 살다가 어젯밤 계해년 반정을 성공시킨 자라고 한다. 김자점과 김유가 거사 시각에 안 오자, 그가 직접 반란군들을 이끌었다. 그 결과 반정은 성공으로 맺었다. 그러나, 무보다 문을 더 중히 여기는 조선의 사회상이 그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되었다. 그는 반정을 직접 이끌었음에도 2급 공신에 배 ...

소설 쓰기 가장 위험한 시각포스팅 l20230810

오전 10시 안팎(사실상 오전) - 기똥차게 써도 오전 자체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많이들 안 봄오후~저녁 - 감성이 너무 없음. 감성? 먹는 건가요?늦은밤~새벽 - 편지 이론이랑 똑같음. 특히 정해둔 플롯 없으면 감성 빨면서 얘기가 어딘가로 새는데다 다음날 이불킥임 하지만 이 동네에선 나만 이러죠. 다른 분들은 시간이 몇시든 그냥 갓작임.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2장_ 각자의, 첫만남]포스팅 l20230806

소총에 비해선 가벼웠다.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게 중심을 잘 싣고, 목표물을 재검토하며- "탕." 중얼거린다. 워낙에 밤이 늦어서, 이 시각에 총성을 내면 길거리에서든 야산에서든 분명 들킬 것이다. 그렇게 총을 내려놨다가 급하게 들어올리며 탕, 탕, 계속 중얼거리다가 종이의 위치를 바꾸었다. 사람의 가슴팍.  "..." 오늘부터 다음주 토요일까 ...

지구지키미 - 230801 - 1탐사기록 l20230801

1.식물: 무궁화 (8번째 탐사)    탐사 시각: 오후 6시 34분2.확대3.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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