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작은논쟁"(으)로 총 45건 검색되었습니다.
- 잃어버린 효모의 기원을 찾아서2015.08.17
- 대략 150년 전까지 누구도 효모가 뭔지 몰랐다. 하지만 인류는 효모가 거기 있는 줄도 모른 채 효모에 의지해 살아왔다. 완전한 무지 아래 우리는 효모를 파트너로 삼았다. 효모가 작용하는 메커니즘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발효과정은 기적으로 보였다. - 아담 로저스, ‘프루프’ 천변 산책을 하다 ... ...
- SF에 나타난 원자력 에너지한국원자력문화재단 l2015.05.29
- 원자력은 SF의 역사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싸구려 통속소설’의 이미지였던 SF가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원자력에 대해 깊은 통찰을 담으면서 과학기술의 미래를 예견하는 의미심장한 분야로 새롭게 인식되었기 때문이다. 존 캠벨. 그는 SF에서 현실성을 중요하게 여겼다. 덕 ... ...
- 고세균 로키, 진핵세포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인가2015.05.11
- 일반 대중보다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복잡한 세포(진핵세포)의 기원은 지난 40년 동안 진화학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가장 뜨거운 논쟁의 주제 가운데 하나로, 어떻게 해서 이 세상에 복잡한 생명체들이 퍼졌는지에 관한 의문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열쇠다. - 닉 레인, ... ...
- [MATH] 시간 기록은 어떻게 할까?KISTI l2015.02.09
- KISTI 과학향기 제공 지구상에 인류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일까? 아니면 지구가 생성한 순간부터일까? 어쩌면 그 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기 시작한 것 아닐까? 그렇다면 우주는 언제 탄생했을까? 우주의 탄생이 언제인가는 천문학계의 큰 논쟁거리이지만 많은 ... ...
- 착한 갑상샘암?! 그러나 암은 암이다KISTI l2014.10.27
- 사람 중에는 착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쁜 사람도 있다. 그런데 암에도 착한 암이 있고, 나쁜 암이 있다고 한다. 암이면 다 나쁜 암이지, 무슨 착한 암이냐고 반문하겠지만, 보통 진행 속도가 느리고 치료 가능성이 높은 암을 착한 암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착한 암으로는 갑상샘암이 꼽히는데, 최 ... ...
- 암흑물질의 실체는 ‘불임 뉴트리노’?2014.06.04
- 만일 암흑물질이 2030년에도 발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면, 물리학자들은 새로운 중력이론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 마리오 리비오 & 조 실크, 3월 6일자 ‘네이처’에 기고한 글에서. 멋진 제목에 혹해서 (속는 셈치고) 산 책이 막상 읽어보니 내용도 좋으면 마음이 뿌듯하기 마 ... ...
- 젖가슴에 대한 과학적 고찰2014.05.13
- 미국의 저널리스트 플로렌스 윌리엄스가 2012년 출간한 ‘Breasts’. 2012년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출간 50주년과 1952년 미국 휴스턴에서 실시된 첫 번째 유방확대수술 50주년이 되는 해다. 사진은 2013년 나온 페이퍼백. - 강석기 제공 샤워장이나 봄철 대학캠퍼스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 ... ...
- 곰이 북극에서 살아남는 비법KISTI l2013.12.10
-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어슬렁거리는 북극곰은 눈과 코, 입술,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모두 흰색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하지만 보다 정확히 말하면 북극곰의 털은 하얀색이 아니다. 케라틴으로 된 우리의 손톱처럼 빛이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투명하다. 털이 햇빛에 반사돼 우리 눈에 하얗게 보 ... ...
- 새로운 길을 연 기초과학KOITA l2013.10.22
- 인류 역사에 가장 큰 영향은 준 과학은 무엇일까? 사실 하나만 콕 집어 이야기하기 어려운 질문이기는 하다. 그야말로 과학계 버전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수준의 질문. 실제로 과학자나 이공계 전공자들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면 당장 온갖 철학과 역사와 이성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버린 ... ...
- 호빗족은 지금도 어딘가에 살고 있을까?동아사이언스 l2013.09.02
- 주간 학술지 ‘네이처’와 ‘사이언스’에는 한 달에 한 두 번꼴로 부고가 실리는데, 다들 대단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일 것임에도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경우가 많다. 글을 읽다보면 ‘이 일을 한 게 이 사람이었구나!’ 하고 놀라곤 한다. 그럼에도 정서적으로는 별로 흔들리지 않는데, 낯선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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