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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의 과학카페] 빛으로 살빼는 시대 오나
2020.09.22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포유류에서 빛수용(photoreception)은 눈에 한정돼 있다.” 10년 전 이맘때 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에 실린 미국 버지니아대 생물학과 이그나시오 프로벤치오 교수의 기고문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다. 새(조류)의 뇌 속에 있는 빛수용체가 빛을 감지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 ...
약물 효과 없는 우울증 환자 초음파 뇌 수술로 치료한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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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2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로 촬영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제공 우울증에는 항우울제를 복용하는 약물치료가 시도된다. 뇌의 신경전달물질들의 불균형을 조절해 우울증을 완화시킨다. 하지만 이런 항우울제도 효과가 없는 환자들이 있다. 최소 2개 이상의 다른 치료제를 ... ...
정은경 "코로나19 감기처럼 될 수 있어" 재감염 가능성 인정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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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재감염으로 의심되는 첫 사례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이 재감염을 확정짓지는 않았으나 국내에 여러 코로나19 유전자형이 유행한 만큼 재감염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재감염이 가능하다면 코로나19가 보통 감 ... ...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30개월까지는 푹 재우세요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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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1
약 30개월을 전후로 잠을 잘 때 렘수면 단계에서 뇌의 작용이 급격히 바뀌는 것으로 드러났다. Pixabay 제공 만 2세와 만 3세의 뇌에서 잠을 잘 때 나타나는 작용은 확연히 다르다. 특히 평균적으로 두 살 반, 즉 약 30개월을 전후로 잠을 잘 때 뇌의 기능은 완전히 바뀐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다. 반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베풀지 못하는 자는 남의 호의를 인식하지 못한다
2020.09.19
평소 베푸는 마음이 적었던 사람들은 호의를 만나도 이를 잘 받아들이지 못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타인과 세상이 달리 보일 수 있다는 말인데 해가 다르게 그 의미를 되새기게 되는 말이다. 늘 ... ...
올챙이배 위험 줄이려면?…"하루 평균 8시간 잠자는 게 좋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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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8
"수면 부족은 물론 수면 과잉도 허리둘레 증가와 관련 있어" 세브란스병원·일산병원 연구팀, 한국 남성 3천997명 분석 결과 하루 수면 시간이 8시간일 경우 복부비만 위험도가 가장 낮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규석·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최준호· ... ...
[화보+]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선정 올해의 천문사진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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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니콜라 르포도/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 제공 어두운 바닥에 빛나는 모래알들이 흩뿌려져 있다. 바로 눈 앞에서 보는 듯하다. 바닥 가운데에는 가장 밝게 빛나는 모래알이 있다. 이 사진은 영국 그리니치왕립천문대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천문사진’ 은하 부문 수상작이다. 프랑스 사 ... ...
[만연하는 가짜 의학정보] 베이킹 소다와 레몬, 치아 미백효과 없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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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0
게티이미지뱅크 ‘우리 모두는 흰 이빨과 아름다운 미소를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치아 미백에 너무 많은 돈을 지출한다. 3분 안에 노란색 치아를 저렴하게 하얗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베이킹 소다와 레몬을 이용해 양치를 하면 노란색이 벗겨져 나온다.’ 이달 9일까지 유튜브에서 조회수 183만 897 ... ...
[뉴스속으로]'푸틴 정적' 독살 시도에 사용된 건 노비초크, 어떻게 알아냈을까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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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9
최근 신경작용제에 의한 독살 시도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난 러시아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 AFP/연합뉴스 제공 냉전시대, 소련, 화학무기, 독살. 스파이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소재가 현실로 나타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불리는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 ...
올해 공대 1학기 비대면 수업 교수·학생 '불만족'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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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강현구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각 대학이 비대면 강의를 중심으로 재편된 현재는 당분간 볼 수 없는 풍경이 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의 조사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시작된 비대면 교육은 학생의 체감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특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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