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책표지"(으)로 총 60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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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는 정말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구별하지 못할까?2014.12.01
- 물리학이나 화학의 최신 연구결과들이 대중의 관심을 끄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내용을 이해하기가 어렵기도 하지만 그 결과가 일상생활과 무관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들만의 리그’인 셈이다. 반면 생명과학 분야는 좀 다른데 우리자신이 생물인데다 연구의 상당부분이 의학, 즉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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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가슴에 대한 과학적 고찰2014.05.13
- 미국의 저널리스트 플로렌스 윌리엄스가 2012년 출간한 ‘Breasts’. 2012년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 출간 50주년과 1952년 미국 휴스턴에서 실시된 첫 번째 유방확대수술 50주년이 되는 해다. 사진은 2013년 나온 페이퍼백. - 강석기 제공 샤워장이나 봄철 대학캠퍼스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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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모 하빌리스, 당신은 누구인가?동아사이언스 l2014.04.14
- 전통적으로 직립보행은 호미니드(hominid)를 말해주는 보증서였던 반면, 두뇌의 크기는 호모속(屬) 성원을 가려내는 표지였다. 그러다가 1964년 루이스 리키와 영국의 해부학자 존 네이피어, 남아프리카의 고인류학자 필립 토비어스, 이 세 사람이 1960년 올두바이에서 발견한 작은 두뇌의 화석에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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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와 사람동아사이언스 l2014.02.11
- 지난해 출간된 책 ‘Birds and People’의 속표지. 매사냥꾼인 몽골 카자흐족 달 한 씨와 그의 파트너인 검독수리. 달 한 씨가 입고 있는 털옷은 검독수리가 사냥한 여우 14마리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 강석기 제공 주간학술지 ‘사이언스’ 지난해 마지막호를 뒤적거리다 서평란에서 눈길을 끄는 책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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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 (3)동아사이언스 l2013.12.30
- 나이든 사람들이 자신들은 결코 그 그늘 아래 쉬지 못할 걸 알면서도 나무를 심을 때, 그 사회는 위대해진다. - 그리스 경구 15. 프레드 셔먼 (1932. 5.21 ~ 2013. 9.16) 과학을 즐긴, 가슴이 따뜻한 유전학자 프레드 셔먼 - 미국 로체스터대 제공 연구능력이 뛰어난 과학자이지만 선생으로는 자질이 없는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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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헨리에타 랙스, 죽고 나서야 전 세계를 여행한 여인 동아사이언스 l2013.08.26
- “하지만 이것은 우리 엄마예요.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도….” “맞습니다.” 크리스토프가 말했다. “과학에 관한 책을 읽을 때마다 항상 헬라 어쩌고, 헬라 저쩌고 하는 식입니다. 사람들은 헬라가 어떤 사람의 이름 첫 글자에서 따온 것인 줄은 알아도, 다들 그 사람이 누군지는 모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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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 염색체를 아십니까?동아사이언스 l2013.06.27
- 널리 퍼져있는 오해는 암이 현대성의 질병이라는 것이다. 환경오염물질과 나쁜 식습관, 현대인의 생활방식과 관련된 다른 많은 요소들 말이다. 진실은 전혀 다르다. 암이란, 빈도는 다소 차이가 있을지라도 모든 다세포 생물을 위협하는 질병이다. 사람에서 암 발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건 오늘 ... ...
-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②동아사이언스 l2013.04.25
- 지난해 출간된 책 ‘나는 몇 살까지 살까?’는 1500명의 인생을 80년간 추적한 수명연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고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루이스 터먼 교수가 1910년대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그의 사후 후배 연구자들에게 이어져 결실을 맺었다. 그런데 결과는 놀라웠다. 우리가 장수의 비결이 ... ...
- 2012년 하늘나라로 간 과학계의 별들동아사이언스 l2013.04.25
- 자유로운 사람은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의 지혜는 죽음이 아니라 삶의 숙고에 있다. -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수 주 전 필자는 문득 2012년 마지막 과학카페 주제로 올해 타계한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다뤄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과학저널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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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1日1食해야 하나동아사이언스 l2013.04.25
-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1日1食해야 하나 - 강석기 제공 짐승은 목이 마르지 않으면 물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다. - 출처 미상 18세기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순수이성비판’을 비롯한 불멸의 철학서를 써 ‘철학=칸트’라는 인상을 남겼지만 기이한 습관으로도 유명하다. 즉 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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