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기다리시던 #4 입니다! 3화 링크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33168포스팅 l20200825

손을 뻗더니 회색이의 다리에 감겨 있었던 하얀색 물체를 풀어주고, 목에 씌워 놓았던 세모난 것도 벗겨 주었다. 회색이는 허겁지겁 털을 혀로 핥아서 정리했다. 회색이가 마지막으로 기지개를 키자, 하얀색 인간은 회색이를 들어서 투명한 것을 밀고 밖으로 나섰다. 마침내 인간이 별로 없는 한적한 곳에 도착하자, 하얀색 인간은 회색이를 내려놓아 주었다. ...

반장이 되고싶어! #2화포스팅 l20200824

고양이를 좋아했다. 하지만 그 고양이는 처다볼 수 없을 만큼 무서웠다. 고양이의 두눈은 마치 뱀의 눈 같았고, 색은 노란 색이었다.털은 갈색이었으며 거의 다 빠져있었다.입에서는 침이 흘러내렸으며 또한 기분나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불길해 얼른 학교로 가자"그녀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순간 그 고양이가  따라왔다.유리는 엄마가 점심으로 싸준 멸치반 ...

#3 입니다! 2화 링크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32973포스팅 l20200823

하지만 이 하얀색으로 둘러싸인 인간은 회색이를 살살 쓰다듬어 주었다. 회색이는 이 인간이 자신을 해칠 것 같진 않아서, 털을 다 뻗치고 인간을 노려보았다. 그 인간은 회색이를 안고서, 더 많은 하얀색 인간들이 있는 방에 들어가 푹신한 긴 물체 위에 눕혔다. ‘뭐지?’ 회색이는 생각했다. 회색이를 안았던 인간이 회색이에게 하얗고 작은 동그란 것 ...

#2 입니다! 1화 링크 : http://kids.dongascience.com/presscorps/postview/232873포스팅 l20200822

회색이는 이끼 낀 돌에 앉아서 아픈 발바닥을 혀로 핥았다. 그때, 회색이의 귀에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회색이는 신이 나서 털을 다 부풀리고 소리쳤다. “엄마! 하양아! 여기 가까이에서 물 소리가 들려! 그 근처에 우리가 살 수 있을지 몰라!” 회색이의 말에, 마리와 하양이가 벌떡 일어나서 귀를 쫑긋 세웠다. “정말이네! 엄마, 빨리 가 ...

새로 연재 시작한 입니당! 재미있게 봐주세요! ㅎㅎ포스팅 l20200822

하양이는 몸에 묻은 눈을 털어 냈다. “이거나 받아라!” 하양이는 눈덩이를 조그맣게 굴려서 회색이에게 던졌다. 차가운 눈이 털에 닿자, 눈은 금세 녹아 버렸다. “오, 그래? 이거나 받아 보시지!” 회색이는 재빠르게 눈을 굴려서 하양이에게 던졌다. 눈싸움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둘은 웃으면서 계속 눈을 서로에게 던졌다. 둘의 코가 ...

살꺼면 당당하개 #6화포스팅 l20200821

.   아빠:으르렁????갖다 버려!   김보현:안돼!!어떻게 가족을 버려!   아빠:버리면 버리는거고 이게 짐승이지 어떻게 가족이야!   엄마:털도 날리고 해주는 것도 없잖아 버려!!!!!!!!   -현재-   또 만나게 될줄이야...그런데 보현이가 벌써 그렇게 컸나???   "안녕하세요^^"   아....맞아....개야..   "...... ...

회색이의 모험-#1포스팅 l20200821

하양이는 몸에 묻은 눈을 털어 냈다. “이거나 받아라!” 하양이는 눈덩이를 조그맣게 굴려서 회색이에게 던졌다. 차가운 눈이 털에 닿자, 눈은 금세 녹아 버렸다. “오, 그래? 이거나 받아 보시지!” 회색이는 재빠르게 눈을 굴려서 하양이에게 던졌다. 눈싸움이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둘은 웃으면서 계속 눈을 서로에게 던졌다. 둘의 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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