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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으)로 총 1,281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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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고의 과학기술 이미지과학동아 l2005년 11호
- 갈라파고스 군도에 사는 핀치의 부리를 세밀하게 관찰해 그려놓은 그림 덕분에 찰스 다윈은 진화론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제임스 왓슨과 프란시스 크릭이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X선 사진을 보지 못했다면 DNA으 구조는 지금까지도 수수께끼로 남아있었을지 모를 일이다. 열 명의 말이나 열 장의 글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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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야 행운을 물어다다오과학동아 l2005년 11호
- 지난 9월 24일 일본 도요오카시에서는 추수가 끝나 한적한 들판이 때아니게 사람들로 북적였다.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이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나 싶을 정도였다. 처음 겪는 교통체증에 시골 경찰들은 어쩔 줄 모르고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아예 차를 포기하고 멀찍이서 걸어오는 사람들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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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생명은 빛보다 빠르다과학동아 l2005년 10호
- 빌 게이츠는 6년전 “생각의 속도로 움직이라”고 주문했다. 감탄하기 전에 잠깐. 생각의 속도는 얼마나 빠를까. 생각은 뇌가 하고, 뇌는 신경세포로 이뤄져 있다. 신경의 속도는 초속 30m. 100m를 3~4초만에 뛰는 셈이다. 생명체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찰나의 순간 속에 살고 있다.연세대 화학과 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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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리듬에 몸을 맡겨라과학동아 l2005년 09호
- 귀에 이어폰을 꽂은 여성이 횡단보도 앞에 신호를 기다리며 서있다. 팝송 ‘문 리버’를 흥얼거리는 그녀의 고개와 어깨가 조심스럽게 리듬을 탄다. 옆에서 누군가가 그녀의 옆구리를 콕 찌른다. 그러자 조용한 멜로디가 “랄랄라~”하는 흥겨운 음악으로 바뀌면서 그녀가 본능적으로 춤을 추기 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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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의 미로에서 출구를 찾다과학동아 l2005년 09호
- “뇌는 우리 몸을 멋대로 조종하고 있습니다.” 젓가락질을 멈추고 뇌 ‘음모론’을 꺼낸다. “맛있는 음식은 왜 계속 먹게 되죠? 손이 움직이니까? 혀가 원하기 때문에?” 잠깐 뜸을 들이며 반찬을 집었다. “뇌 자신의 쾌락을 위해서죠. 아닌가요?”생쥐를 사랑한 뇌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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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공포는 바로 이 맛이야과학동아 l2005년 08호
- 사람이 손가락만하게 보이는 아찔한 높이에서 줄 하나에 달랑 매달린 채 눈을 질끈 감고 뛰어내린다. 구불구불한 수백m 트랙을 단 몇 분만에 질주하는 청룡열차를 타고 또 탄다. 장난이 아니다. 진짜 무섭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마냥 즐겁다. 이런 사람들 덕에 여름마다 공포영화가 개봉되고 휴일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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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티 vs 드보락 자판기과학동아 l2005년 08호
- 지금 우리가 쓰는 컴퓨터 영문 자판을 보면 왼쪽 윗부분 철자들이 Q, W, E, R, T, Y의 순서를 하고 있다. 이런 순서 때문에 이 자판은 일명 ‘쿼티’(QWERTY) 자판이라고 불린다.쿼티는 컴퓨터가 보편화되기 이전인 타자기 시대에 표준 자판이었는데, 이것이 컴퓨터 시대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쿼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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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가.로.본.능.을 밝힌다과학동아 l2005년 07호
- 세로로 놓인 베개, 불편해서 잠이 잘 안 올 것 같다. 위로 길게 세워놓은 칠판, 강의 한 번 하려면 사다리까지 타야겠지. 좁고 가는 렌즈가 달린 안경, 답답해서 제대로 보이긴 하려나. 높고 좁은 버스정류장, 소나기라도 쏟아지는 날엔 비 맞기 십상이다. 키보다 2배는 높아 보이는 축구 골대, 세계 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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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날아라 고구려 공룡과학동아 l2005년 07호
- 옛 고구려 땅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시헤툰(四合屯) 지역은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석이 산출된 곳이다. 이곳은 원시깃털공룡인 중화용조가 1996년 발견돼 ‘네이처’ 1998년 1월호에 발표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중화용조는 공룡이 깃털을 가졌다는 최초의 증거였으며, 새가 공룡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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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수타인 박사를 모셔라과학동아 l2005년 07호
- 1992년 아인슈타인이 노벨상 수상자로 결정되던 그해, 조선교육협회가 아인슈타인을 초청했다. 그러나 그는 오지 않았고, 조선에 민립대학을 세우려고 했던 지식인들의 꿈은 무너졌다. 83년 전 있었던 아인슈타인 초청 비화를 밝힌다.“정말, 아인슈타인 씨가 온단 말이요.”“그렇다니까요. 여기 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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