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무감각"(으)로 총 8건 검색되었습니다.
- (리멬) 꽃포스팅 l20241208
- 죽었을 때도 그 어린 놈의 축 늘어진 시신을 열차 화로에 던져 넣었는데, 나라고 뭐가 다르겠나. 너무 많은 삶과 죽음을 지나쳤기에 무감각해진 윤리관을 바로 잡으려 하여도 다시 튕겨져 나간다. 내 발치에 치이는 허연 털이 가득한 할미꽃을 밟는 순간 너를 기억해낸다. 분명히 너는 한 사람에게만 네 모든 것을 쏟았다. 애신아, 너는 내게 할미꽃이었다 ...
- 누구 다음주에 저랑 몸 바꿔주실 분포스팅 l20240222
- 다름이 아니라 다음주에 발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 때만 잠시 몸 바꿔주실 분 있나요?에 뭐 별 거 아니에요 그냥 마취 주사가 입천장을 뚫고 얼굴 밖으로 튀어나오는 듯한 느낌과 내 입이 아닌 듯한 무감각의 딱딱한 입천장 느낌과 생니를 집게? 로 집어서 흔들리다가 뽑혀서 피 엄청 나는 그 감각을 한 10분 정도만 느끼면 되요 아 마취 주사는 4시간 ...
- 오읐 학교에 슬리퍼 신고 갔다가 뒤질뻔핶어요;;;포스팅 l20221215
- 아니 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 누가 알앗냐고요... 그냥 슬리퍼만 신고갓다가 친구랑 오면서 눈 다맞고 난리 나고 신발 당연히 다젖는데 양말이여서 하발 다얼었어요 진짜 무감각을 넘어서서 동상의 고통이 느껴질 정도였음 아니 발속으로 계속 눈이 닿아서 눈이 붙어있다가 녹고 그게 다시 내 발 위에서 어는느낌 아 응고되면 열방출되는거 아니였냐고요ㅠㅋ 아 ...
- 요즘파고있는거 썰올려봄포스팅 l20220311
- 디즈니 애니에 치이는 15세 오탁후의 삶이란 엔칸토파고있습니다 아니 팬ㅍ픽이요?그거 아 음 ㅋ 일단 엔칸토썰몇개 아 최애요? 우리 쥑쥑이 티오 ... 이외엔 없었고 가족조차 얘를 외면할 때가 있었다? 그러면 본인을 사랑하는, ...
- [따뜻한소설팸/딷소팸] 생크림 케이크포스팅 l20220126
- 서럽거나 화가 나지는 않다. 아마 부모님들이 내 생일을 잊진 않으셨을 것이다. 그냥 오늘이 며칠인지 모르실 뿐. 울진 않는다. 무감각해진지 오래니까. 눈치 빠른 게 죄지, 뭐. 어느새 날이 밝았다. 이어폰에서 저장해놓은 재생 목록의 노래가 계속해서 귀로 흘려 들려오는 중이다. 잔잔한 노래들을 저장해 놓아서 그런지 용케도 잠이 들었구나. ...
- 유튜브, 꼭 재밌기만 한걸까?기사 l20201222
- 첨단 디지털 기기(TV, 컴퓨터, 스마트폰등)의 화면 속 현상에만 반응 할 뿐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느리게 변화하는 진짜 현실엔 무감각해진 뇌에요.물론 youtube말고도 다른주범이 있을태지만, youtube는 지극이 강하기 때문에 팝콘 브레인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두 번째는 '비속어' 입니다. 비속어는 격이 낮고 속된 말을 이르는 말이에 ...
- 인싸가 되기까지 #8포스팅 l20200116
- 어? 핸드폰 떨어지는 소리 났는데... 그 애가 말했다. 등에서 식은땀이 나는 것 같았다. 손도 무감각이 되어 떨리기 시작했다. 그 순간, 갑자기 선생님이 내 앞에 애를 보고 소리쳤다. -야! 31번! 수업시간에 뒤돌아봐? 너 오늘 남아서 반성문 쓰고 가. 그리고 다행이 나한테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휴우... 나는 연필을 떨어뜨려 줍는 척 ...
- 그나저나... 요즘포스팅 l20170127
- 적은 없다 ㅋㅋㅋ 그래도 뭐 그들은 뭐가 그리 좋아서 그러는 건진 정말 모르겠네요.. 근데 더 심한건 요번 애들은 반응이 없엌ㅋㅋ 무감각해 ㅋㅋㅋ (솔직히 나라면 이런식으로 좀 잔잔하게 썼을텐데 그 해킹한 놈은 도데체가 정신머리가 어떻게 된건지;;)여간 저는 우리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평화로운 사이버 세상을 가꾸어 나가고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