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분자농도"(으)로 총 152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미세먼지 몸통 검댕 나노입자의 탄생2018.12.05
- 아직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신문에는 벌써 ‘삼한사미(三寒四微)’라는, 수년 전 만들어진 용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 말의 원조인 ‘삼한사온(三寒四溫)’은 우리나라 겨울이 사흘은 추워도 나흘은 포근해서 버틸 수 있다는 뜻으로 ‘삼한’이 겨울의 부정적 측면이었지만, ‘사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세놀리틱은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까2018.11.28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매년 10월 초 3일 동안 우리나라는 ‘노벨과학상 앓이’를 겪는다. 올해는 첫날 생리의학상에서 일본인 수상자가 나오면서 좀 더 심하게 앓은 것 같은데(‘노벨과학상 수상자 23대 0’ 같은 자조적인 기사 제목도 있었다) 아무튼 딱한 일이다. 노벨상을 받으려면 어떤 분야를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수 비타민을 아시나요2018.10.31
- '뭐 재미있는 게 좀 있나...' 매주 수목금 아침이면 커피를 홀짝이며 주간 학술지 사이트를 둘러보는 게 작은 즐거움이다. 수요일에는 ‘미국립과학원회보’, 목요일에는 ‘네이처’, 금요일에는 ‘사이언스’ 최신호가 공개된다. 그런데 수요일이 약간 번거롭다. 정기구독을 하고 있는 ‘네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토마토는 과일이 될 수 있을까?2018.10.16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아이 세이 토마토(I say tomato)'. 국제학술지 ‘네이처’ 10월 4일자에 실린 사설의 제목을 보는 순간 재즈의 두 거장 엘라 피츠제럴드와 루이 암스트롱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가 떠올랐다. 형인 아이라 거슈윈의 가사에 동생 조지 거슈윈이 곡을 붙인 ‘렛츠 콜 더 홀 싱 오프(Let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갈색지방 속 ‘숙신산’서 다이어트 효과 찾았다2018.08.07
-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이 친구들과 식사모임에서 굳이 자기가 밥값을 내겠다고 고집하면(자존심) 옆에서 보기에 부담스럽다. 큰돈을 번 친구가 계산할 때 모르는 척 뒤로 슬쩍 물러나 있는 것도(인색함) 씁쓸한 장면이다. 어쩌다 한번 모이는 자리라면 돈이 없는 사람은 얻어먹고 있는 사람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잠 안 설치려면, 커피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나 2018.06.12
-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아침에 차나 커피를 한 잔 마셔도 카페인의 효과가 낮 동안 지속되고, 한 잔 더 마실 경우는 설사 이른 오후에 마셨더라도 저녁에 잠들기 어려울 것이다. - 매튜 워커 ‘우리는 왜 잠을 자나(Why We Sleep)’에서 GIB 제공 지난주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이 자리를 물러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료제 나올까?2018.05.01
- GIB 제공 “앞으로 더 많은 감염사례가 나올 것이다. 이번 시즌은 이제 막 시작했다.” - 하세가와 히데키, 일본 국립감염질환연구소 병리학자 지난주 질병관리본부는 4월 20일 충남 청양군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62세 여성으로 13일 발열과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흡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2018.04.24
- 호흡이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 - GIB 제공 호흡명상은 산란한 마음을 한 곳에 집중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불안과 긴장을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장현갑, ‘호흡명상’ 프로그램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천천히 걷기 시작하면 산소 소모량이 세 배로 늘어난다. 만일 호흡량이 빨리 늘어나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위산과다 치료제, 세대교체 일어나나?2018.04.17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연락이 없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지만 자기 위안의 뉘앙스가 있다. 즉 자식처럼 당연히 안부를 물어와야 하는 사이임에도 통 연락이 없을 때 너무 섭섭해하지 말자는 얘기다. 그런데 며칠씩 전화 한 통 없는 게 일상이 된 필자 같은 프리랜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당신은 칼슘맛을 느끼십니까2018.02.13
- ‘살까 말까…’ 지난 12월 어느 날 학술지 ‘네이처’의 신간란에 소개된 ‘Why you eat what you eat’란 책을 보고 잠시 망설였다. ‘우린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을 왜 먹을까’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는데, 재미있을 것 같으면서도 최근 미각 관련 책이 많이 나와 새로운 게 있을까 싶기도 했다. 결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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