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외국말"(으)로 총 224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배터리 핵심소재 리튬 vs 코발트, 누가 더 귀한 몸?2018.03.20
- 지난주 월요일(3월 12일) 동아일보 경제(B)섹션 1면 톱은 포스코와 삼성SDI 컨소시엄이 칠레에서 배터리 양극재를 생산하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기사였다. 칠레는 세계 리튬 매장량의 53%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현지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연간 3200t 규모의 양극재를 생산해 배터리를 만드는 삼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이 많은 감귤류는 다 어디서 왔을까2018.02.27
- "감귤은 참으로 풍부하다. 끊임없이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낸다." - 피에르 라즐로, ‘감귤 이야기’에서 한 세대 전만 해도 감귤류라면 겨울철 귤과 유자뿐이었고 오렌지는 주스로나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외국 과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마트에는 사시사철 오렌지와 그레이프프루트(자몽)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수혈 위기, 인공혈액으로 극복하나2017.10.31
- 현재 기술은 아직 진짜 피와 경쟁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당분간 혈액은행이 문을 닫을 일은 없을 것이다. - 로버트 란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는 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지난 주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이제 정말 심각한 단계로 접어드는 것 같다. 즉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구조적인 문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게놈편집으로 흰 나팔꽃 만들었다!2017.09.12
- 나팔꽃 한 송이 깊이 모를 심연의 빛깔 - 부손(蕪村) 꽃 피기 전에는 기대하는 이도 없는 진달래여라 - 하리쓰(破笠) 많은 작가들이 머리맡에 수첩을 두고 잠을 잔다고 한다. 비몽사몽간에 아이디어가 퍼뜩 떠올랐을 때 바로 적기 위해서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메모하면 되지….’라고 생각했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⑪ 외국인 혐오증은 진화적 본성이다?2017.07.16
- ● 네 줄 요약 1. 사람이 낯선 이를 경계하고, 자기 집단이나 나라를 더 사랑하는 것은 진화적 산물이다. 2. 사람을 포함한 동물은 가까운 곳에 살고, 서로 친하며 비슷한 외모나 냄새를 가진 대상을 좋아한다. 3. 복잡한 현대 사회에서 이런 내집단 선호는 더 이상 적합한 삶의 방식이 아니다. 4. 성을 ... ...
- '랩온어디스크'로 질병 진단의 기초 세운다동아사이언스 l2017.04.05
-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그룹리더 조윤경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인터뷰- Q: IBS 첨단연성물질 연구단 스티브 그래닉(Steve Granick) 단장과의 인연이 각별한 것 같습니다. A: 그래닉 교수님과의 인연은 미국 유학시절 시작되었습니다.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 재료공학과 박사 시절, 학위 ... ...
- 백인 미국인은 한국인을 어떻게 볼까?2016.11.15
- 대선 이후 미국은 각종 인종차별과 여성, 소수자 혐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히스패닉계 교수의 강의실에 낯선 백인들이 난입해 “닥치고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발언을 한 사건이나, 모 대학에서 흑인 학생들이 단체로 흑인 비하 발언과 함께 ‘린치 협박’을 받기도 했다. 모 후보가 대놓고 차 ... ...
- 우리는 보노보를 롤모델로 삼아야 할까?2016.10.25
- 침팬지보다 더 잔인하고 보노보보다 공감 능력이 더 뛰어난 우리는 양극성이 가장 심한 유인원이다. 우리 사회는 완전히 평화롭거나 완전히 경쟁적이었던 적이 없다. 또한 순전한 이기심에 지배당한 적도, 완전히 도덕적이었던 적도 없다. 순수한 상태는 자연의 방식이 아니다. - 프란스 드 발, ‘내 ... ...
- 요거트의 상징 메치니코프 타계 100주기: 선천면역에서 프로바이오틱스까지2016.07.12
- 그런데 외국인이 쓴 전기나 자서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소설은 최근 미국에서도 드문데,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전기는 꽤 많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이윽고 슬픈 외국어’라는 제목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집을 읽다가 위의 구절을 발견하고 무릎을 ... ...
- 피할 수 없을 땐 자기합리화?!2016.07.05
- 불행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삶 속에서는 현실적으로 피하기 어려운 불행과 부조리들을 마주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피할 수 없는 나쁜 일들을 마주했을 때,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맞서 싸우는 것 못지 않게 또는 그 이상으로 흔한 대응법은 ‘있을 법한 일’ ‘원래 그런 것 ... ...
이전1112131415161718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