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느낌글"(으)로 총 381건 검색되었습니다.
- 一月傳(일월전) 제 04장 : 반인반수포스팅 l20210628
- (다시 원래표지로~) "월아.""네?""우리 다른 왕들도 만나러 갈래?"화월국에서 나와 함께 있으려면 다른 도시의 왕들이랑 안면을 터놓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라고 말하는 미르에 나는 고민 없이 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우리는 아침 일찍 깨서 시장 구경을 갔다 왔었다.미르는 이제 막 가게 문을 여는 사람들 한 명 한 명에게 ...
- 정ㅇ나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627
- -얼떨결에 분량이 많아진 그 글입니다. 공백포함 14179자, 공백제외 10390자입니다. 읽는데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시간 여유가 있을 때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해석이 있긴 하지만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자유롭게 해석하고 추리해주세요. -오늘도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작명 센스 없는 거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 ...
- 염ㅇㄹ아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항상 너만 보면.}포스팅 l20210625
- {항상 너만 보면.} 항상 당신만 보면, 그때가 떠올라요. 왜일까요? 당신이 그 사람과 닮아서일까요. 소름 끼칠 만큼 활짝 웃고는 눈꼬리와 입꼬리를 잔뜩 말아 올려, 저에게 조롱과 기만 가득한 눈빛을 보내던 그때. 저는 그 사람의 목을, 우악스럽다면 우악스러운 제 손으로 조르고 있었어요. 최대한 있는 힘껏. 그런데 자꾸 미끄러지고 ...
- 一月傳(일월전) 제 03장 : 백호 란유포스팅 l20210625
- 그의 날카롭고 경계심 있는 목소리와는 대조되게 그는 신사적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안녕하십니까. 의의 나라의 백호, 란유입니다." 그가 나에게 젠틀한 미소를 지으며 뚜벅뚜벅 다가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다. 나는 그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악수를 할 타이밍을 못 잡고 손만 움찔대고 있자, 허공에 떠있는 그의 손이 민망했는지 그는 하하 웃으며 상황 ...
- 一月傳(일월전) 제 02장 : 화월국포스팅 l20210621
- 세계관 설명 + 등장인물 소개, 프롤로그, 1장을 보고 와주세요. "아…… 으…… 여기가 어디야……."월은 시끌벅적한 소리에 머리를 짚고 눈을 떴다. 미간을 찌푸리고 자신이 어딘가에 누워있다는 것을 자각해 벌떡 일어났다. 여긴 어디지? 나는 분명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는데……? 혼란스러움에 그녀는 자신의 머리를 더듬거렸다. 쓰러지기 전에 머리에서 피가 ...
- [4월의 북소리] 문장교실기사 l20210613
- 안녕하세요. 박시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4월의 북소리인 문장교실 이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기사 쓰는 것을 까먹어서 늦게 쓰는 점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ㅠㅠ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이름: 문장 교실 지은이: 하야미네 가오루 옮긴이: 김윤경 제게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의미가 전달되는 글은 다섯 가지 감각으로 쓴 ...
- 쉽게 글 쓰는 방법!기사 l20210609
- 안녕하세요! 박한별 기자입니다! 오늘은 글의 종류들에 대해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또, 저는 잘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제가 쓴 소설들을 보고 칭찬해주신 적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소설을 쓰는지에 대해서도 알려 드릴려고 해요! -글의 종류들- 1. 시 처음으로 알려드린 글의 종류 중 하나는 바로 '시'에요 영어로는 'poem'이라고 하죠. ...
- 치유(治癒) : 제 9장포스팅 l20210607
- w. 정서아 목이 뻐근한 느낌에 나는 잠에서 깼다. 눈을 끔뻑이며 몸을 일으키고 주변을 둘러보자 아직 차 안이였고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노을이 지고 있다는 것이였다. "……?!" 분명 아까 출발했을 때는 오후 4시 30분 쯤이였던 것 같은데…… 노을이 지고 있다면 지금은……? 황급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들어 확인해보았다. 저녁 7시 45분. 3시간 동안 ...
- 권ㅅ윤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605
- 인간들은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동물들을 버리고는 한다. 그렇게 버려진 동물을 보며 생각했다. 불쌍하다고. 내가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안쓰러움의 연속이 담긴 눈으로 찬찬히 바라보았다. 그때 나의 흑진주 같은 눈동자에는 동정이라는 감정이 담겨있었겠지. 그 감정이 정말 쓸데없고 누군가에게 고통을 안겨줄 수 있다는 것도, 나는 몰랐었다. 당시에 ...
- 이ㅎ니님 글쓰기 이벤트 참여 포스팅 l20210604
- 비 오는 날. 비 오는 날이 싫다. 내 친우(親友)가 죽은 날이, 비 오는 날이니까. . . . 6월 초, 이제 막 장마철이 시작된 참이었다. 이제 막 수업이 끝나서 하교하려는데 비가 와서 짜증 내는 학생, 서류를 들고 어디론가 바쁘게 가는 직장인, 우비와 부츠로 몸을 둘러싸고 깔깔 웃는 어린 아이까지. 비 오는 날의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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