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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으)로 총 719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달콤한 디저트도 가끔 먹어야 맛있다2025.10.11
- 사람들은’, ‘직장 동료 누구는’ 무엇 무엇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은 그렇지 못하다는 식이었다. 사회적 동물인 우리는 기본적으로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이 어느 정도 성취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쓸모 있는 사람인지를 가늠한다. 예를 들어 모두가 10 정도를 하고 있는 사회에서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자기 과몰입' 불행의 원인2025.10.04
- 자신의 실패를 잘 인정하지 못하고 ‘내 잘못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탓’이라는 식으로 문제를 회피해 버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여기에 자기 자비(self-compassion)가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다. 자기 자비란 어디까지나 인간일 뿐인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예를 들어 물론 슬프지만 인간인 내가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출연연 망친 PBS 굴레에서 '잘' 탈출하기2025.08.27
- 연구 성과를 정리한 ‘논문’보다 과제 수주를 위한 ‘제안서’가 더 중요하게 인식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PBS는 연구기관 차원에서도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경직성 예산인 인건비를 변동성이 심한 연구과제에 의존하게 만든 탓에 기관 운영 예산 확보가 어려워졌다. 더욱이 PBS 운영 과정에서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약자 혐오가 횡행하는 이유2025.08.16
- 단지 눈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장기적으로도 안녕을 가져다줄지는 의문이다. 특히 언젠가 사회 곳곳에 퍼진 약자 혐오가 자신을 향한 혐오로 돌아올 때 내가 묵인한 문제들이 나에게 쏟아질 차례가 될 때 우리는 과연 편안할 수 있을까. Murray, K., &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마음의 독립은 '행복'으로 가는 유일한 길2025.07.26
- 소통하는 일은 적으면서 정신 건강에 있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 많아서 많은 아시아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한다. 물론 가정에서 핵심적으로 여기는 가치관과 주류 사회에서 여기는 가치관 사이의 대립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는 것도 덤이다. 예를 들어 문화는 마치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슬픔 속에 숨겨진 행복과 감사2025.07.19
- 정서를 무조건 나쁘고 해로운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감정을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해소할 것 같기도 하다. 인생은 짧고 우리가 사랑했던 것들은 언젠가 우리를 떠난다. 달리 말하면 누구나 반짝이는 순간들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슬프지만 아름다운 것인가 보다. Luong, G., Miller, J. W., Kirkland,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고교학점제·통합수능에 시름깊은 고교…논문표절에 묻힌 이진숙 장관 검증2025.07.16
- 어렵다. 이제는 수능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도록 하는 것이 옳다. 현실적으로 객관식 수능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필자 소개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2012년 대한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 교육, 에너지,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미룰수 없는 의대생·전공의 복귀…볼썽사나운 특혜 논란2025.07.02
- 않다. '전공의 수련교육원(가칭)'을 상설 조직으로 설립해야 한다는 최근 의학회의 공식 제안이 황당하게 느껴지는 상황이다. ● 볼썽사나운 '특혜' 논란 사직 전공의의 복귀를 둘러싸고 불거지는 '특혜' 논란도 볼썽사납다. 전공의의 사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에 어려움이 발생했던 것은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인간관계를 망치는 '정치적 파벌주의' 2025.06.14
- 파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민주 사회를 지키기 위한 상식도 얼마든지 해당될 수 있다. 상대편이 싫어질수록 상대편과는 대화를 시도할 가치조차 없다고 단정지을수록 테러와도 같은 극단적이고 반민주적인 행동으로 얼마든지 국정을 마비시킬 수 있는 것이다. ... ...
- [이덕환의 과학세상] 이재명 정부 출범…AI보다 '기초과학'이 더 절박2025.06.04
- 확실하게 폐기해야 한다.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산업정책'과 인류 공영을 위한 과학지식 증진을 추구하는 '과학정책'을 구분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필요하다. ※필자 소개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2012년 대한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과학기술, 교육, 에너지, 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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