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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장기화된 의정 갈등으로 국민·환자께 죄송"동아사이언스 2025.08.07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생명 일원역빌딩에서 열린 '환자·소비자단체 현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단체와 소비자단체 대표들을 만나 1년 반 동안 이어진 의정 갈등 사태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 ...
- 사직 전공의 복귀 길 열려…“원 병원 복귀 시 정원 초과도 인정”동아사이언스 2025.08.07
-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이 7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3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사직한 전공의들이 원래 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정원 초과까지 허용하기로 하면서 1년 반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전공의 수 ... ...
- 촌충 감염 치료제에서 노쇠 완화 효과 규명…'약물 재창출'동아사이언스 2025.08.07
- 누구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변화인 노화와 달리 노쇠(frailty)는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질병에 취약해지는 것을 말한다. 노쇠는 조기발견과 관리가 중요하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 연구팀이 기생충인 촌충 감염 치료제인 '니클로사마이드'에 노쇠 완화 및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 ...
- 불붙는 비만치료제 경쟁…위고비보다 25% 싼 마운자로 국내 상륙 임박동아사이언스 2025.08.07
- 비만치료제 위고비(왼쪽)와 마운자로. 노보노디스크·일라이릴리 제공.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는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터르제파이드)의 한국 공급가가 기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 비만 치료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보다 약 25% 저렴하게 책정된 ... ...
- 고전류 상황서 800시간 연속 운전 가능한 수전해용 전극 개발동아사이언스 2025.08.07
- 수소를 나타내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 연구진이 바닷물로 수소를 만드는 해수 수전해용 고성능 전극을 개발했다. 실제 산업 현장 조건과 유사하게 전극에 큰 전류가 흘러 들어가는 고전류 상황에서 8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해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기연 ... ...
- 성인 10명 중 4명, 건강 정보 이해력 떨어진다동아사이언스 2025.08.07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정보이해능력 수준. 질병관리청 제공. 국내 성인 10명 중 4명은 건강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이 ‘적절’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건강 정보 취약집단이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개발해 건강 형평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 ...
- “전날보다 기온 오르면 사망률도 높아져…온열질환자 집계방식 바꿔야"동아사이언스 2025.08.07
- 4일 서울대에서 김호 교수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정지영 기자. "전날보다 기온이 오르면 사망 위험이 높아집니다. 단순히 온도가 높은 것보다 전날 대비 온도가 높아지는 날을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난 4일 서울대에서 만난 김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폭염과 온열 질환은 단순히 기 ... ...
- 악명 높은 '교모세포종' 줄기세포 면역치료 길 열릴까동아사이언스 2025.08.07
- 뇌에 생기는 약성종양인 교모세포종의 새로운 치료 전략이 제시됐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난치성 암인 ‘교모세포종’에 대한 새로운 면역치료 전략이 제시됐다. 교모세포종 재발을 막고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성모병원은 안스데반 신경외과 교 ... ...
- AI·인간 합작한 최강의 수중 접착제동아사이언스 2025.08.07
- 일본 홋카이도대 연구팀이 개발한 수중 접착제 'R1-max'로 고무 오리 '러버덕'을 파도가 치는 해변 바위에 붙여 성능을 테스트하는 모습. Hao Guo, Hongguang Liao, Hailong Fan 제공 일본 연구팀이 인공지능(AI)으로 천연 접착 단백질 2만4707개를 분석해 최강의 '수중 접착제'를 개발했다. 파도가 치는 해변의 돌에 ... ...
- “1인 가구가 전력, 온수 더 쓴다”동아사이언스 2025.08.07
- 왼쪽부터 송두삼 성균관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심지후 성균관대 박사후연구원. 성균관대 제공. 1인 가구가 다인 가구(2~4인) 대비 제곱미터(㎡)당 난방에너지와 전력 등을 더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건물 설계 및 설비 기준이 여전히 다인가구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구조적 비효율을 낳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