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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으)로 총 738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강박적 행복추구는 오히려 독이다2018.04.21
- 꼭 행복해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물론 행복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강박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조금 얘기가 다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꼭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되려 행복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발견이 있었다. GIB 제공 간절함이 독이 될 때 성적을 중요하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칭찬을 받을 때 불편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2018.04.14
- 칭찬을 받는 걸 어색하고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나 역시 칭찬을 받으면 기쁜 동시에 뭔가 부끄럽고 어색해서 “아이고 아니에요.”를 연발하거나 도망가고싶어지는 편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칭찬에 마냥 기뻐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뭘까?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자존감이 독재하는 나라2018.04.07
- GIB 제공 자존감이 독재하는 나라 자존감을 수호하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 그러니까 자기 자신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는 대단하다. 일례로 내 삶이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과 내 삶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 다른 문제다. ‘그래도 아직 나는 대단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이란?2018.03.31
- 사랑해서 죽였다? “사랑해서 그랬다”는 변명을 흔히 들을 수 있다. ‘그랬다’에는 심한 집착과 구속,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염산을 붓는 일, 심지어 살해하는 행위까지 포함되곤 한다. 사랑한 나머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우발적’ 범행을 했다며 함께 끄덕여 주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상대방의 의도를 공격하는 이유2018.03.24
- GIB 제공 인간은 판단하는 동물이다. 새로운 무엇을 봤을 때 ‘이게 뭐지? 어떻게 쓰는 거지? 좋은 건가, 아니면 나쁜 건가?’ 등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듯 사람을 처음 봤을 때도 비슷한 질문들을 떠올린다. 특히 사람이 사람을 판단할 때 쓰는 기준에 대해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졌고, 우리가 어떤 ... ...
- 화이트데이엔 'SKY 초콜릿'으로과학동아 l2018.03.12
- 달콤함에 끌려 입에 넣으면 씁쓸한 맛이 퍼진다. 그래서일까. 초콜릿은 사귈 땐 달콤하지만 헤어지면 쓰디쓴 사랑에 곧잘 비유된다. 사랑 고백에 초콜릿은 필수. 그런데 최근에는 초콜릿에 다른 의미가 담기고 있다. ‘과학 초콜릿’이 등장하면서부터다. 과학동아 3월호 제공 (사진 = 김인규) 약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정말 한 순간의 잘못일까?2018.03.10
- 한 순간의 잘못, 몹쓸짓, 실수 등 흔히 성폭력을 나타내는 단어들이다. 한 순간의 실수일 뿐인데 대가를 치르게 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도 흔히 보인다. 하지만 정말 성폭력은 한 순간의 실수일까? GIB 제공 남성의 성욕은 본능이므로 성폭력은 어쩔 수 없다(?)는 변명 같지 않은 변명을 들을 ... ...
- 패럴림픽 최초 금메달 노린다, 파라아이스하키 정승환 선수 인터뷰수학동아 l2018.03.10
- 제가 보기에도 잘 만들었어요. 저도 다음에 만들 땐 그쪽에 부탁할 것 같아요. 김종배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팀이 파라아이스하키 한국팀에 선물한 개인 맞춤형 쿠션. - 장완호 제공 승환 선수는 스무 살에 하키를 시작했다. 늦은 나이처럼 보이지만, 장애인 스포츠가 널리 알려지지 ... ...
- 포스텍-연세대 학생, 공동 학위 받는다…연구·교육 공유 플랫폼 구축키로동아사이언스 l2018.03.05
- 김용학 연세대 총장(왼쪽)과 김도연 포스텍 총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포스텍-연세대 간 전면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송경은 기자 kyungeun@donga.com 포스텍과 연세대가 연구·교육 인력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미투의 외침 나오는 이유? 성폭력 권하는 사회 2018.03.03
- 성폭력을 피하려면 밤길을 조심하라는 등의 조언을 한다. 낯선 곳에서 수상한 낯선 사람이 저지르는 범죄라는 인식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현실과 다르다. 밤길보다 집, 학교, 직장이 더 위험하다. 성폭력의 약 60-80%가 낯선수상한 사람보다는 가족, 친척, 학교나 직장동료, 연인이나 배우자 등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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