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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신"(으)로 총 1,278건 검색되었습니다.
- ‘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자존감이 높아질까2017.10.14
- “자신을 사랑하세요. 자 따라해 보세요.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다! 나는 멋진 사람이다!” 이런 류의 자존감 처방을 심심치 않게 마주하곤 한다. 자존감이라는 것의 정의 자체가 내가(自) 나를 존중(尊)하는 느낌(감)이라는 두루뭉실한 거라서 나는 사랑받을만한 사람이라고 멋진 사람이라고 수 ... ...
- 할머니의 아픈 무릎을 대신하는 손자의 ‘스마트 저울’, 킥스타터 펀딩 중!동아사이언스 l2017.10.11
- “할머니댁이 언덕 위에 있는데, 해가 갈수록 할머니께서 점점 장보는 걸 힘들어하셨어요. 시장도 멀고요. 그래서 할머니 냉장고 속 재고 파악을 쉽게 하고, 문앞까지 배달해주는 ‘스마트홈 시스템’을 상상해 봤어요. 그렇게 탄생한 ‘iScale(아이스케일)’입니다.” ● 스마트 저울, 고등학생 손 ... ...
- [때와 곳 25] 처가: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실감나는 곳2017.10.07
- 어떤 집을 ‘처가’(妻家)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그 집의 사위뿐이다. 그 사위의 아내에게 그 집은 친정이고, 그 부부가 낳은 자녀에게는 외가이고, 그 자녀의 외숙모에게는 시댁이고, 그 외숙모의 부모에게는 사돈집이다. 이처럼 그 집은 누가 일컫느냐에 따라 실체감이 다르다. 21년 전부터 내게 ... ...
- [2017 노벨화학상] 생체 분자 구조 들여다 보는 기술 개발한 과학자들2017.10.05
- ※ 편집자주 동아사이언스는 독자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2~4일, 노벨위원회가 수상자 발표와 동시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는 보도자료 전문을 번역해 공개합니다. 노벨 위원회는 이 보도자료를 통해 수상자 선정 배경과 의미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 ... ...
- 동성애는 죄악인가? 질병인가?2017.10.02
- ▶관련기사 [사이언스 팩트체크] 주변에 동성애자 있으면 동성애자 늘어날까? 1974년 미국 정신의학회는 아주 긴박한 결정을 내린다. 1968년 발간한 DSM-II의 6쇄에서 진단명 하나를 아예 삭제해 버린 것이다. 이는 정신의학회 이사회에서 투표에 의해 결정되었고, 다시 전체 정신의학회 회원을 대상 ... ...
- [때와 곳 24] 본점과 분점: 작은 차이에서 입맛이 달라지는 곳2017.09.30
- 지난 휴일에 나는 아내와 함께 근교로 소풍을 나가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으러 오랜만에 ㅇㄷㅅ막국수(본점)를 찾았다. 그 음식점은 외진 곳에 있어도 방문객이 많아 휴일에는 번호표를 받아 기다려야 하지만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인지 비교적 한산했다. 그래도 다섯 테이블에 각각의 손님들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한석봉 모친이 초롱불을 끄고 떡을 썬 까닭은...2017.09.26
- 지난달 ‘섹스와 젠더의 과학’에 대한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을 발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이 쓴 ‘Mindset’이란 책이다. 여성들이 수학이나 물리학, 철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 건 이런 학문이 천재의 몫이고 천재는 남자라는 ‘고착된 마인드세트(fixed ... ...
- [사이언스 팩트체크] 주변에 동성애자 있으면 동성애자 늘어날까?동아사이언스 l2017.09.25
- 동성애가 연일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동성애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이 정치권에서 공공연히 나오고 있다. 동성애가 무엇이기에 지지와 반대의 대상이 되는 걸까. 일부의 주장대로 동성애는 병이며 치료 가능한 걸까. 동성애는 유전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걸까 아니면 환경의 영향으로 만들어 ... ...
- 내향적 성격인 나, 비사회적인 사람일까?2017.09.24
- 우리는 하드코어한 사회적 동물이다. 단지 무리를 지어서 사는 것 이상으로 누군가의 칭찬 한 마디에 기분이 하늘로 올라갔다가 또 누군가의 비난 하나에 자존감이 출렁여 바닥으로 추락할 수 있는 동물이다. 사랑과 인정, 따듯한 인간관계를 갈구하고 헤어짐이나 따돌림에는 총 맞은 것 같은 쓰라 ... ...
- [때와 곳 23] 엘리베이터: 두 부류의 사람이 이용하는 곳2017.09.23
- 급한 성미가 종종 나를 못 살게 군다. 그것은 대형 매장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느릿느릿하게 작동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마치 컨베이어 벨트 위의 수화물처럼 마냥 무료하게 줄 지어 이동하는 게 싫은 나는 고층에 주차한 날에는 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지난 휴일에도 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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