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마음바탕"(으)로 총 97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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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사라진 과학계 별들](9) 교육에 대한 관점을 근본적으로 바꾼 제롬 브루너2016.12.23
- 지난 네 해 마지막 과학카페에서 필자는 ‘과학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제목으로 그해 타계한 과학자들의 삶과 업적을 뒤돌아봤다. 어느새 2016년도 달력도 마지막 달만 남았다. 올 한 해 동안에도 여러 저명한 과학자들이 유명을 달리했다. 이번에도 마지막 과학카페에서 이들을 기억하는 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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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별개!2016.11.05
- 관계에서의 반응성(Responsiveness)이란 상대방의 필요와 걱정, 관심사 등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서 관계에서 신뢰와 친밀감을 얻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런데 왜 어떤 사람은 반응성이 좋고 또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 걸까? 어떤 요인이 사람들로 하여금 반응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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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보노보를 롤모델로 삼아야 할까?2016.10.25
- 침팬지보다 더 잔인하고 보노보보다 공감 능력이 더 뛰어난 우리는 양극성이 가장 심한 유인원이다. 우리 사회는 완전히 평화롭거나 완전히 경쟁적이었던 적이 없다. 또한 순전한 이기심에 지배당한 적도, 완전히 도덕적이었던 적도 없다. 순수한 상태는 자연의 방식이 아니다. - 프란스 드 발, ‘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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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사귐’의 뜻은?!수학동아 l2016.09.02
- 여러분은 ‘사귄다’고 이야기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서로 좋아하는 여자와 남자가 만나 데이트 하는 모습이 생각날 겁니다. 근데 북한에서는 ‘사귐’이라는 단어가 수학에 쓰인다고 합니다. 수학과 전혀 관련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도대체 이 단어는 무엇을 뜻하는 걸까요? 연합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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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흘린 뒤 마신 시원한 맥주 맛을 잊을 수 없는 이유2016.08.16
- GIB 제공 차가운 맥주 한 잔이 성관계보다 더 확실한 쾌락을 준다. - 마르셀 프루스트 술을 잘 못하는 필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왜 그렇게 소주를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다. 와인이나 위스키처럼 다른 풍미가 섞여 있는 것도 아닌 그저 쓴 희석한 알코올뿐인데 말이다. 숱한 경험을 통해 적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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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운이 만난 사람들-명사편] ‘욱’하는 마음에 맡은 회사가 대박나다동아사이언스 l2016.08.12
-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국내 1호 연구소 기업이 드디어 대박을 쳤습니다. 지난 2015년 코스닥상장을 통해 시가총액 1조 원의 대박을 터뜨린 ‘콜마비앤에이치(주)’가 그 주인공이죠. 이 회사는 충북 음성에 2개의 공장이 있고 세종시에 또 하나의 공장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성공담을 창업주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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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년 하이젠베르크는 왜 보어를 방문했을까2016.07.19
- 100퍼센트의 진리는 없으며, 모든 것은 엄청나게 복잡하고 서로 뒤섞여 있다.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독일에서는 자네의 지도 아래 원자력 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모든 일들이 진행되고 있고, 자네가 그 일을 완전히 꿰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논의는 필요없다고 말하지 않았나. 그리고 자네는 지난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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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거트의 상징 메치니코프 타계 100주기: 선천면역에서 프로바이오틱스까지2016.07.12
- 그런데 외국인이 쓴 전기나 자서전은 왜 이렇게 재미있는 걸까?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소설은 최근 미국에서도 드문데, 읽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전기는 꽤 많다. - 무라카미 하루키 ‘이윽고 슬픈 외국어’라는 제목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집을 읽다가 위의 구절을 발견하고 무릎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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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노케미족으로 살 수 있나?2016.06.13
- 법령에 의해 지도하고 형벌에 의해 규제하면 백성들은 형벌만 면할 수 있는 것이라면 무슨 짓을 하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이에 비해, 도덕에 의해 지도하고 예에 의해 규제하는 경우에는, 도덕적인 수치심을 갖고 더 나아가 바른 사람이 된다. - 공자, ‘논어’에서 소설가나 번역가의 직업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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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가 정직해야 개인도 정직하다2016.04.04
-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한다(水至淸則無魚). - 송 명신 언행록(宋名臣言行錄) 우리는 친구를 얻는 행복을 바란다. 자기보다 뛰어나거나 대등한 친구는 가까이 친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친구를 만나지 못할 때는 허물을 짓지 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숫타니파타 요 며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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