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 나카딕랜드 2포스팅 l20240902
- 우물 안에 살았ㅇ......"라고 간신히 말하고는 잠에 들었다. 흰 토끼는 주전자는 내려놓고 옆에있는 티스푼 한조각을 먹고 찻잎을 몇모금 마신 후 시계를 꺼냈다. 갈색 찻물이 뚝뚝 떨어지는 시계는 4시 37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쯧 아직도 6시군."흰 토끼는 신경질적으로 시계를 주머니에 쑤셔넣었다 ... ...
- 1막이 끝났다 함은포스팅 l20240310
- 물 좀 마셔 가. 목 막히겠다. 창조주는 탁자에 있던 물 한 컵을 가져다 내게 쥐어주었다. 미지근했다.빵 한입 베어물고 물 한 모금을 머금은 채 오래 씹었다. ㅡ네가 사형을 받고 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그렇게 다짜고짜 단두대에 선 거, 그거 위험한 건 알지? 나라도 없었음 어쩔 뻔했어.ㅡ….ㅡ아직 말은 어려우려나? 조만간에 말하는 거랑 쓰는 ...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10장. 이름]포스팅 l20231025
- 모르고 무작정. 그렇게 뛰어 도착한 곳은 어느 미국인과 조선인 부부였고, 최종적으로는 미국에 다다렀습니다." 김시완은 커피를 한 모금 마셨다. "여기까지가, 이게, 제 이야기입니다." "그럼... 혹 수완은 왜 싫어하시는 건지."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그냥 두려운 겁니다. 계속 가지고 있는 그 인연이 해가 될까...라는 건, 이젠 상 ...
- 도착 : 상반의 고귀함 [8장. 어디서부터,]포스팅 l20230916
- 말하면, 나도 내가 그 때 어떻게 그런 사람들을 보고도 가만히 있었는지 모르겠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은 겨우 몇 모금 마신 상태였고, 음식은 계속 못 먹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나도 김태온 대장의 피를 가진 것은 맞는지 목숨줄 하나는 참 끈질기다. 뭐, 적어도 스스로 죽을 일은 없으니 다행이겠다. 그렇게 머무를 곳을(아니, 거의 ...
- 死己動(사기동) :: 좀아포 [03]포스팅 l20221023
- 조심스레 살폈다. 태휘는 선오에게 "선오, 차 한 잔 대접하거라." 하고 지시했다. 선오가 따듯한 차 한 잔을 내밀었다. 운혼은 차를 한 모금 마시며 말했다. "역시 자네 차맛은 계속 떠오르게 하는 이유가 있어. 고맙네." "아닙니다." "그나저나 자네~, 그래도 마법사의 피가 섞여 있고 실력도 좋아보이는데, 마법사가 될 생각은, 정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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