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인간 행동의 진화]왕이 될 상은 따로 있을까2020.11.08
- 볼품없었단다. 얼굴은 손으로 잡아 늘인 듯 길쭉하고, 주먹코, 사팔뜨기였단다. 분명 영의정이 될 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비석에 쓰인 글에 의하면, 얼굴이 잘나고 키가 컸으며 기개가 우뚝했다고 전한다. 분명 부관참시를 당할 상이 아니다. 관상은 참 믿을 것이 아니다. ※필자소개 박한선 ... ...
- 300년 고택에서 만난 전통 과학동아사이언스 2016.08.29
- 예에요. 윤증 선생(1629~1714)은 18세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성리학자인데, 왕이 우의정과 영의정을 하사했으나 이를 거절하고 평생 벼슬에 오르지 않아 백의정승으로 불리는 분이랍니다. 양길식 동아사이언스 기자 제공 ● 여름에는 시원, 겨울에는 따뜻한 고택 윤증 선생 고택에 가면 아주 신기한 ... ...
- 수학과 역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2014.10.13
- 수 없기 때문이지요. 우리 역사 속에는 마방진에 아주 뛰어난 학자가 있었어요. 바로 영의정을 지낸 최석정이에요. 최석정이 을 통해 제시한 9차 마방진은 오일러의 발견보다 60년 앞선 것이에요.” 이어 세종이 배웠던 600년 전 수학 문제를 학생들과 함께 풀어보았다. 계몽산법, ... ...
- 왕에게 묫자리 빼앗길 것을 예상했던 이인손동아사이언스 2013.08.14
- 묘 터도 명당이었기 때문으로 설명된다. 이인손의 유언이 적혀 있던 비단은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한음 이덕형의 사당 안에 지금도 보관되어 있다고 알려진다. 충희공 이인손 묘 표지석 - 이종호 박사 제공 이 사건을 다시 돌아보자. 이인손의 유언대로 광주 이씨의 후손이 재실과 돌다리를 만들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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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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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행동의 진화]왕이 될 상은 따로 있을까2020.11.08
- 볼품없었단다. 얼굴은 손으로 잡아 늘인 듯 길쭉하고, 주먹코, 사팔뜨기였단다. 분명 영의정이 될 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비석에 쓰인 글에 의하면, 얼굴이 잘나고 키가 컸으며 기개가 우뚝했다고 전한다. 분명 부관참시를 당할 상이 아니다. 관상은 참 믿을 것이 아니다. ※필자소개 박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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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학교 밖 체험 다 모여라!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13호
- 오랜 역사 속에서도 잘 보존됐지요. 특히 조선의 대유학자인 류운용 선생과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류성룡 형제가 자란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마을 이름이 하회인 것은 낙동강이 S자로 마을을 감싸고 도는 데서 유래됐다고 해요. 하회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전 세계 500여 개의 탈을 소장한 있는 ... ...
- 오일러를 앞선 최석정수학동아 2018년 03호
- 더 쉽게 해설한 책인 ‘산학원본’ 역시 지방 양반 관료인 박율이 썼습니다. 조태구야 영의정까지 지냈으니 원하면 조선에 들어온 중국 수학책을 마음대로 볼 수도 있고, 중국에 가는 사람을 시켜 책을 사올 수도 있었습니다. 지방에 살던 박율은 책 하나 구해서 보는 것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 ...
- [김종락 교수의 보드게임 페스타] 최석정의 직교라틴방진이 보드게임으로! 1258수학동아 2017년 07호
- 우리나라의 최석정이 오일러보다 61년 먼저 연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어요. 조선시대에 영의정까지 올랐던 최석정은 1715년 ‘구수략’이라는 수학책에 9×9 배열로 이뤄진 직교라틴방진을 세계 최초로 만들어 소개했어요. 이를 이용해 9차 마방진도 만들었지요. 최석정의 연구는 자랑스러운 ‘수학 ... ...
- [Hot Issue] 조선시대에도 5차 방정식을 풀었다?과학동아 2015년 10호
- 한다는 사상이 박혀있었다”고 말했다. ‘구수략’이라는 산서를 집필한 최석정은 영의정을 8번이나 한 대표 문인이다.당쟁에서 이기기 위해 산학을 공부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시헌력’ 시행이다. 시헌력은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건국되면서 새로 만들어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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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과학동아
- 보통 소설 쓰실 때 등인 몇 이신지포스팅 20230801
- 감사하겠습니다,+ 언급 제외: 한연은, 정도전, 태종, 세종, 연산군, 김처선, 인조, 소현세자, 명성황후, 남자1, 남자2, 영의정, 엔라모 카나센, 민중들, 카라도, 한 독립투사, 이완용, 소스케 미에타, 시스요 이에와라, 허기성, 무쇼가치 시오에, 하소케메 하라시메, 젠유로 칸, 안연준, 소뉴로 리오다, 이토 히로부미, 안중근, 이고원, ...
- 쿸런 이야기 4기 7화 괴물(怪物)포스팅 20220703
- 어쩜 좋아. 너무 소란스러웠습니다. 염라는 회중시계를 펼쳐보았습니다. 염라는 한 신하를 불렀습니다. 염라: 영의정은? 신하: 아... 그게, 아직 안 오셨습니다. 염라: 출근이 늦네... 좀 있으면 지각인데... 염라는 입술을 질끈 깨물었습니다. 시간 약속에선 제자고 가족이고 그딴 게 없던 저승사자 ...
- 쿸런 이야기 4기 6화 자취 할때 가장 무서운 것은포스팅 20220619
- 신음을 삼키며 문 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승사자: 반박 안 해~? 장산범~? 왜? 할 말 없어? 나 보고 스토커라고 하게? 근데 난 영의정이라서 스케줄 알 수밖에 없는데? 그리고 전하의 스승이라서 성격도 잘 알 수밖에 없는데? 챙강. 저승사자: 으흑... 흑... 으... 배에 칼을 맞은 저승사자는 애써 삼켰던 신음 ...
- 쿸런 이야기 4기 4화 세 발 달린 까마귀포스팅 20220605
- 수십 번도 있는 자들이니 이젠 별 감흥도 없소, 그런 자들이 난리 피워도. 무당거미: 하면 왜 그런 표정이십니까? 염라: 아... 영의정이... 아니오. 무당거미: (생각) 싸운 건가? 아닌데, 싸운 것 같진 않은데. 방금 막 재판이 끝났으니까 싸울 틈도 없었을 거고. 무당거미는 잘은 모르겠으나, 우선 자신의 목표를 ...
- 쿸런 이야기 4기 3화 비 내리는 밤포스팅 20220529
- 것처럼 한 구석에 튀어 있었기 때문에 매구...는...? 아몬드는 씁, 입소리를 내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아몬드: 아, 참. 전하. 영의정 마주치게 되면 그 쿠키 잘 관찰해 보세요. 아몬드는 얼마 전 탕평채와 용감이 얘기하던 걸 우연히 발견한 것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염라: ? 갑자기 무슨 소리요? 저승사자맛 쿠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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