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너"(으)로 총 172건 검색되었습니다.
- 흉악범도 용서할 수 있을까2017.07.08
- 한다. 톰슨은 용서는 결국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기존의 가정과 기대, 세계관이 무너졌을 때 나와 상대방,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정립하는 과정이라고 이야기 한다. 또 다른 학자들은 불의한 사건과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으로부터 감정적으로 독립하는 것, 저들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는 ... ...
- ‘나 혼자 산다’ 미코 김사랑의 ‘묵언수행’이 어색한 이유는?2017.07.05
- 때 혼잣말을 ‘몇 마디’ 했다. 글 앞에 인용한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에도 스토너의 아내가 찰흙으로 뭔가를 만들다가 잘 안 되자 마치 아이처럼 혼잣말을 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면이 나온다. 비고츠키에 따르면 아이의 언어회로가 발달하면서 굳이 자기가 하는 말을 귀로 듣지 않아도 ... ...
- ‘그럴 수도 있지’라고 받아들일 때 나타나는 변화들2017.07.01
- 것 자체가 본인에게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고 끔찍한 경험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그러운 사람들의 경우 기본적으로 삶의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특성 때문에 타인의 어려움에도 심하게 가슴아파하기보다 자신의 어려움을 대처할때처럼 비교적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도움을 주려는 ... ...
- 면접 전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2017.06.17
- 좋은 방법이 된다는 연구도 있었다. 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때때로 ‘XX야 정신차려. 너가 정말로 원하는 게 뭐야? XX야 힘내!’ 등 이따끔씩 자신을 향해 3인칭 화법을 구사하곤 하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도 이따끔씩 힘들고 긴장되는 상황이 다가올 때 써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 참고문헌 ... ...
- 권력을 얻은 사람이 부도덕해지는 까닭은?2017.02.26
- 등 프로페셔널 한 관계에서 굳이 ‘회식’, ‘술 먹고 망가지는 사적인 모습 노출’, ‘너도 결국 그렇고 그런 인간일뿐’ 등을 강요하는 것 또한 관계에 불필요한 감정을 개입시켜 이성적인 판단과 신념의 작동을 막는 장치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일례로 신고식 같은 ‘고통스러운 ... ...
- [지뇽뇽의 色수다] (ep10) 학교에서도 성폭력이 일어난다2017.01.30
- 할 때 개인적으로는 어른들이 처음부터 남자 아이들의 때론 도를 넘는 장난들에 대해 ‘너를 좋아해서 그래’라는 식으로 분명한 ‘괴롭힘’을 괜찮은 것으로 포장해온 것부터가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명백한 괴롭힘에 대해 사회가 여자아이들에게는 잘못된 관용 또는 호구성을 ... ...
- [지뇽뇽의 色수다] (ep8) 어떤 여성들이 포르노 업계에 종사할까?2017.01.15
- 포르노 스타를 떠올리기만 해도 발칙하고 용납할 수 없는 것은 왜일까? "거짓말 하지마 너는 어렸을 때 학대를 받았고 사실은 자존감이 낮은거야"라고 해 가면서 지켜야 하는 어떤 고정된 여성성, 통제하고픈 ‘여성의 길’ 같은 게 있는 건 아닐까? 성욕을 활발하게 표출하고 성적으로 활발한 남성은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바빠 죽겠는데, 남을 도우라고?2016.12.27
- 몰라도 마음의 여유는 늘어난다는 연구가 있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모길너(Mogilner)와 동료들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사람들에게 아픈 아이를 위해 편지를 쓰게 하거나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도와주게 하는 등 일정 시간을 남을 위해 보내도록 했다. 또는 물건을 들어주거나 ... ...
- 끈이론의 대가, 삼라만상의 정보에 심취하다동아사이언스 l2016.12.21
- 의해 축 처질 것"이라며 "줄이 팽팽한 상태보다 에너지가 낮아 안정하기 때문인데, 그 에너지 차이를 계산하자 놀랍게도 쿨롱 법칙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전하가 무지하게 클 경우도 계산했는데, 전하의 곱에 제곱근(루트)이 들어가는 결과를 얻었다"며 "중력과 전자기힘이 야누스의 ... ...
- [2016년 사라진 과학계 별들](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자를 발견한 '해리 크로토'2016.12.19
- 7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30년대 나치 독일을 피해 영국으로 건너온 하인츠 크로토쉬너(Heinz Krotoschiner)와 아내 에디스는 위스베치에 정착했고 1939년 아들 해리를 낳았다. 전쟁이 터지자 독일 성인 남성인 아버지는 포로로 맨 섬으로 보내졌고 에디스는 아들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냈다. 종전 뒤 ... ...
이전910111213141516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