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앞가슴"(으)로 총 236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저지방 식단 권장, 설탕 업계 음모?2018.02.20
- 우리는 제당업계가 하버드대의 영양학 연구나 이 분야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하지만 당연구재단(SRF)의 리뷰 문헌 지원이 식단 과학과 정책의 방향을 좌지우지했다고 결론내릴 만한 타당한 근거는 없다고 생각한다 - 데이비드 존스 & 제럴드 오펜하이머 영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구글은 왜 벌거숭이두더지쥐에 주목했나2018.02.06
- 구글은 왜 벌거숭이두더지쥐에 주목했을까 - 어린이과학동아 제공 세상엔 별난 사람들이 많지만 미국의 컴퓨터과학자이자 발명가, 미래학자로 ‘쉬지 않는 천재’로 불리는 레이 커즈와일은 그 가운데도 손에 꼽히지 않을까 싶다. 수년 전 필자는 잡지인가 인터넷인가에서 특이한 사진을 봤다. 커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9000년 전 사냥개의 활약상 생생하게 묘사된 암각화 감상법2018.01.09
- 개의 가축화와 초기 쓸모(가축화 이유)라는 주제는 고고학연구에서 길고도 복잡한 역사가 있다. - 마리아 구아그닌 등, 지난해 11월 16일 ‘인류학적 고고학 저널’ 사이트의에 공개된 한 논문 지난주 금요일 ‘동아일보’ 과학면에 실린 ‘올해 무술년은 황금개의 해가 아닌 황금늑대의 해일수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내 기억력의 품질, 관리하기 나름2017.12.19
- 망각은 대체로 좋은 일이다. 우리의 경험은 대부분 잊어도 좋은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매일의 경험을 평생토록 기억하지 않아도 된다... 부정확한 기억, 실패한 망각은 인간에게 괴로움의 근원이 되기도 한다. - 제임스 맥고 우리는 지난 30분, 어제 오후, 과거 10년, 또는 평생토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파란빛의 두 얼굴2017.11.14
- 책(과학에세이집)을 몇 권 내다보니 가끔 대중강연 요청이 들어온다. 워낙 말주변이 없어서인지 청중들이 지루해하는 모습을 본 뒤에는 되도록 안 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거듭 부탁하면 거절할 명분이 없어 하게 된다. 필자는 특정 분야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보통 ‘일상의 과학’이라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수혈 위기, 인공혈액으로 극복하나2017.10.31
- 현재 기술은 아직 진짜 피와 경쟁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 당분간 혈액은행이 문을 닫을 일은 없을 것이다. - 로버트 란자 수혈할 피가 부족하다는 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니지만 지난 주 신문에 난 기사를 보니 이제 정말 심각한 단계로 접어드는 것 같다. 즉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구조적인 문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2017 노벨상 발표를 지켜보며 떠오른 두 명의 로널드2017.10.10
- 체스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게임은 첫 게임과 마지막 게임이다. - 시드니 브레너와 J.D. 버널 그(로널드 코놉카)는 지도교수인 시모어 벤저와 함께 일주리듬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논문(1971년 ‘미국립과학원회보’ 68권 2112쪽)을 발표했다. 이 분야는 이어지는 45년의 많은 부분을 이 로제타석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한석봉 모친이 초롱불을 끄고 떡을 썬 까닭은...2017.09.26
- 지난달 ‘섹스와 젠더의 과학’에 대한 에세이를 준비하면서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을 발견했다. 미국 스탠퍼드대의 심리학자 캐롤 드웩이 쓴 ‘Mindset’이란 책이다. 여성들이 수학이나 물리학, 철학을 기피하는 경향이 큰 건 이런 학문이 천재의 몫이고 천재는 남자라는 ‘고착된 마인드세트(fixed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진드기, 성가신 게 아니라 두려운 존재!2017.09.19
- 예전에는 추석을 앞두고 뉴스에서 벌초나 성묘를 할 때 말벌을 조심하라고 당부했던 것 같은데 며칠 전 TV에서 본 뉴스에서는 말벌 대신 진드기를 언급했다. 그 자체로만 보면 진드기는 말벌에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그저 성가신 존재일 뿐이지만 진드기가 옮기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이 바이러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게놈편집으로 흰 나팔꽃 만들었다!2017.09.12
- 나팔꽃 한 송이 깊이 모를 심연의 빛깔 - 부손(蕪村) 꽃 피기 전에는 기대하는 이도 없는 진달래여라 - 하리쓰(破笠) 많은 작가들이 머리맡에 수첩을 두고 잠을 잔다고 한다. 비몽사몽간에 아이디어가 퍼뜩 떠올랐을 때 바로 적기 위해서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메모하면 되지….’라고 생각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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