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유전"(으)로 총 2,088건 검색되었습니다.
- [강석기의 과학카페] 우린 어떻게 습기를 느낄까2017.07.25
- 첫 사례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사람의 게놈에는 이들 단백질의 유전자에 해당하는 유전자가 있기 때문에 사람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습도를 지각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영국 러프버러대 환경인간공학연구소 데이비드 필링게리 박사는 지난 2015년 학술지 ‘신경생리학저널’에 발표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뇌는 이런 운동을 원한다2017.07.18
- 뇌로 들어가 뇌유래신경영양인자(BDNF) 같은 뉴로트로핀(neurotrophin)과 성장인자를 만드는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해 그 결과 신경 생성과 시냅스 형성 같은 인지력 향상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즉 머리를 안 쓰는 운동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는 정신 활동을 하는 게 나름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⑪ 외국인 혐오증은 진화적 본성이다?2017.07.16
-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을 이른바 게놈 지연(Genome lag)이라 합니다. 우리 유전자에 뿌리깊게 자리잡은 내집단 선호의 본성은, 이제 유효기간이 다한 진화적 잔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튼튼하게 만든 성이라 해도, 사람이 없어지면 곧 허물어진다. 그러나 아무리 허술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네안데르탈인 화석, 알고 보니 호모 사피엔스!2017.06.20
- 밝혀졌다. 이는 늦어도 30만 년 전에는 호모 사피엔스가 등장했음을 뜻한다. - 미국인간유전학저널 제공 두 번째 유형은 ‘이런 화석이 있으면 딱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화석이 정말 발견되는 것이다. 바로 지난 6월 8일자 학술지 ‘네이처’에 실린 30만 년 전 현생인류 화석을 보고한 논문이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운동만 해서는 절대 살 못 뺀다!2017.06.13
- 음식들의 혈당지수는 평균값일 뿐 개인에 따라 그 폭이 크다. 이는 사람마다 소화효소 유전자의 유형과 발현량이 다르고 영양 섭취의 한 축을 담당하는 장내미생물의 조성도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바나나와 쿠키의 경우 언뜻 생각하면 바나나가 혈당지수가 낮을 것 같지만 그 반대인 사람도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면역계가 우리 몸을 낯설게 느낄 때 일어나는 일들2017.05.24
- 원인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알레르기도 그렇지만 이럴 때 흔히 써먹는 ‘유전과 환경의 복합요인’이라는 표현에 해당한다. 아무튼 자가면역질환이 꾸준히 늘고 있고 이는 환경요인의 비중이 꽤 큼을 시사한다. 즉 음식, 감염, 흡연 등 생활방식이 발병률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
- [내 마음은 왜 이럴까?] ⑦ 할머니, 할아버지의 날은 왜 없을까2017.05.07
- 할머니가 손주에게 적응적 이득을 주었을 것이고, 이를 통해서 보다 장수하는 여성의 유전자가 선택되었다는 것이죠. 논란이 분분한 가설이지만, 상당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사실 인간의 긴 노년기가 가지는 진화적인 목적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사실 60세 이후는 퇴행이 지속되는 비기능적인 ... ...
- [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블로그] 동성애에 반대한다? 성적지향에 대한 진실과 오해2017.04.26
- 바이섹슈얼의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이야기 된다. 성적지향은 해부학적, 유전적 특성과 관련되는 생물학적 성(biological sex)과 심리적으로 자신이 남성이라거나 여성이라는 느낌을 갖는 성정체성(gender identity), 또 문화권에 따라 여자는 어때야 하고 또 남자는 어때야 한다는 사회적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일란성쌍둥이는 얼굴도 똑같이 생겼을까?2017.04.25
- 할 때 생판 남이 부모자식과 형제자매보다 면역적합성이 높은 경우가 있는 것처럼 얼굴 유전자들의 조합에서도 우연한 일치가 나올 수 있다는 말이다. 프루스트가 15세기 그림에서 본 인물과 그가 같은 유형으로 지목한 동시대의 신사도 그런 관계가 아닐까. ※ 필자소개 강석기. 서울대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왜 어떤 사람들은 오이를 싫어할까?2017.04.18
- , TAS2R4, TAS2R5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커피의 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유전형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달고 사는 건 그 쓴맛을 견뎠을 때 보상으로 얻는 카페인의 각성효과 때문이다(물론 이를 의식하지는 못한다). 물론 향기도 어느 정도 기여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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