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소모"(으)로 총 230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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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자 2018.09.15
- 이 자리에 있을 자격이 없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렇게 며칠을 분노와 부끄러움, 자학에 소모했다. 그러다 문득 그런데 내가 뭘 모르는 게 그렇게 큰 일인가 질문해보았다. ‘내가 뭘 좀 모르는 게 그렇게 큰 일인가? 사실 당연한 게 아닐까? 내가 뭐라고 나는 나한테 완벽을 요구하는가 너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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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갈색지방 속 ‘숙신산’서 다이어트 효과 찾았다2018.08.07
- 전자가 양성자(수소이온) 기울기를 만들고 ATP를 생성하는 과정이다. 이때 산소가 소모된다. 결국 숨을 쉰다는 건 세포호흡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를 내보내고(날숨) 쓰는 산소를 공급하는(들숨) 일이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했듯이 갈색지방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는 두 번째 단계인 산화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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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코알라는 어떻게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살까 2018.07.17
- 영양분이 부족해 코알라는 정적인 동물이 됐다. 즉 하루에 20시간 동안 잠을 자며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다. 먹이활동도 주로 밤에 하기 때문에 야생 코알라를 보러 유칼립투스 숲을 찾아간 관광객들은 잠만 자는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GIB 제공 잡식동물의 딜레마, 해결책은 미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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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머리 큰 사람 vs 작은 사람, 뇌 구조도 다르다 2018.06.05
- 뇌가 아주 큰 사람은 30%에 가까울 수도 있다는 말이다. 뇌가 아주 큰 사람은 에너지 소모량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사진 GIB 제공 앞서 남녀의 평균 뇌 크기 차이와 평균 키 차이가 비례관계에 있는 현상도 대사의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즉 여성의 덩치(몸무게)가 20% 정도 작은 상태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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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2018.05.19
- 낯설고 불확실한 상황은 그 자체로 큰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적응’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따라서 사람들은 가급적 현재 상황에 큰 문제가 없다면, 익숙한 상태를 유지하고자 하는 심리적 관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룰이 공정하지 않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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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흡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2018.04.24
- - 장현갑, ‘호흡명상’ 프로그램에서 가만히 앉아있다가 천천히 걷기 시작하면 산소 소모량이 세 배로 늘어난다. 만일 호흡량이 빨리 늘어나지 않으면 100m도 못가서 기절할 것이다. - 잭 펠드먼 등, 2013년 ‘생리학연간리뷰’에 실은 호흡의 리듬에 관한 논문에서 지난 가을 어느 날 신문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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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女 마라톤 최고 기록 김도연, 밥심으로 달렸다!2018.04.03
- 18~24시간을 버틸 수 있다. 장거리 달리기처럼 근육이 오랜 시간 움직이며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의 경우 근육에 글리코겐이 충분히 저장돼 있어야 하고 훈련으로 소진되면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바로 채워놓아야 한다. 예를 들어 김도연 선수가 훈련을 마치고 파스타를 맛있게 먹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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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부족한 의지력을 탓하지 마세요2018.02.24
- 이길 수 있는 능력은 인간답게 살기 위해 중요한 기술인 동시에 그 자체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아주 피곤한 일이기 때문이다(Baumeister et al., 2007). 최근 사회 및 성격심리과학지(Social Psychological and Personality Science)에 실린 한 연구에서도 이러한 자기통제의 특징이 나타났다(Milyavskaya & Inzlicht,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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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잎 크기’ 결정하는 요인은?동아사이언스 l2017.09.03
- 널찍한 잎을 가진 ‘활엽수’보다 겨울을 나는데 유리하다. 표면적이 작아 수분을 적게 소모하고, 물이 잎의 기공에서 기체 상태로 식물 밖으로 빠져나가는 ‘증산작용’을 통해 증발하는 물의 양이 적기 때문이다. 또 잎이 가늘기 때문에 물도 많이 필요하지 않다. 나무에 공급되는 물의 양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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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뇌는 이런 운동을 원한다2017.07.18
- 빠른 속도보다 인지력 향상 효과가 더 컸다. 이는 수렵채취 활동의 대부분이 산소 소모량이 최대치의 40~85%인 적당한 강도의 운동에 해당한다는 점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다. ● 근육에서 뇌 기능 올리는 물질 분비 ‘인지력을 높이려면 굳이 운동을 안 해도 바둑을 두든 고스톱을 치든 어쨌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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