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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의 과학카페] 갈색지방 속 ‘숙신산’서 다이어트 효과 찾았다
2018.08.07
숙신산이 만들어져 순환계(혈관)를 통해 갈색지방조직으로 들어간다는 시나리오다.
흥미
롭게도 40여 년 전인 1976년 운동을 할 때 근육에서 숙신산이 만들어져 혈중 농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추위로 생쥐가 덜덜 떨 때(근육 운동) 숙신산이 만들어졌다는 말이다. 연구자들은 저온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정자에 왜 후각수용체가 있을까?
2018.07.31
성공했다. 3억6000만 년 전 등장한 실러캔스는 이 과정에서 다시 바다로 돌아간 종이다.
흥미
롭게도 실러캔스(Coelacanth)의 게놈에는 육상 척추동물에만 있는 2군 후각수용체 유전자가 7개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위키피디아 제공 문득 후각수용체와 코(후각상피)의 관계는 뉴런과 뇌의 관계와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운명의 상대'라는 믿음이 클수록 연애 어렵다
2018.06.30
것 또한 어리석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나 역시 어렸을 때 열정과
흥미
는 잘 변하지 않으며 나는 딱 이러이러한(문과적이고 감성적인) 취향을 가진 사람이라고 성급한 판단을 내렸던 거 같다. 나와 다른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근본적으로 나와 다른 사람들이며 서로 통하기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잠 안 설치려면, 커피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나
2018.06.12
스마트폰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 보니 부정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흥미
롭게도 둘의 공통적인 부작용이 수면장애다. 스타벅스는 커피의 성격을 기호식품에서 음료로 바꿔놓았고 이제 사람들은 시도 때도 없이 카페와 길거리에서 커피를 마신다. 즉 카페인 섭취량이 크게 는 것이다.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밀가루 글루텐 유해성, 여전히 논란 중
2018.05.29
다른 사람은 포드맵이 원인일 것이다. 그리고 일부는 정말 노세보 효과일지도 모른다.
흥미
롭게도 글루텐이나 다른 밀 단백질에 대한 항체반응이 없는 환자들 가운데서도 글루텐이 들어있는 음식 섭취를 줄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의 소화기내과의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홍대 누드모델 몰카' 사건에 주목하는 또다른 이유
2018.05.19
사실 ‘안’ 하고 있었던 거냐며 많은 사람들이 박탈감을 내비쳤다. 개인적으로
흥미
로웠던 현상은 남성이 당하자 비로소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불법 촬영의 심각성을 처음으로 인지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또 비로소 ‘혐오 범죄’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장미의 과학, 꽃의 여왕은 이렇게 탄생했다
2018.05.14
SPL9은 향기분자를 만드는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런데
흥미
롭게도 상쾌한 꽃향기인 리날롤(linalool)을 만드는 유전자(NES)는 억제했고 묵직한 나무향이 나는 저마크렌D(germacrene D)를 만드는 유전자(GDS)는 활성화했다. 꽃향기의 미적 측면에서는 리날롤이 저마크렌D보다 ... ...
[강석기의 과학카페] 나이가 들면 왜 효자손이 필요할까
2018.05.08
가려움 자체는 크게 고통스럽지 않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참기 어려운 뭔가가 있다.
흥미
롭게도 화학적 자극과 물리적(기계적) 자극에 대한 가려움 반응이 따로 진화했고 나이가 들수록 민감해지는 건 물리적 자극에 대한 반응이다. 즉 몸에 뭔가가 살짝만 닿아도 가려움이 강하게 느껴지고 ... ...
[강석기의 과학카페] 호흡은 어떻게 감정을 조절할까
2018.04.24
후각계를 통해 전달됨을 입증하는 실험의 하나다. -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제공
흥미
롭게도 조건화된 공포로 몸이 얼어붙으면 호흡이 느려지며 4헤르츠 부근에서 안정화된다. 1초에 네 번 숨을 쉬면 꽤 빠른 호흡 같지만 생쥐의 호흡 속도는 2~12헤르츠로 사람의 0.1~0.3헤르츠보다 열 배는 빠르다. ... ...
[강석기의 과학카페] 女 마라톤 최고 기록 김도연, 밥심으로 달렸다!
2018.04.03
아밀라아제(AMY1) 유전자가 여러 개인 인류. 그만큼 긴요하다는 뜻이다. - 사진 GIB 제공
흥미
롭게도 대략 3만 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 살게 된 개의 경우도 췌장에서 발현되는 AMY2의 유전자 수가 여럿이다. 사람이 주는 녹말이 풍부한 음식을 먹다 보니 사람과 비슷하게 변이가 생긴 것이다. 한편 개는 AMY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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