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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식"(으)로 총 43건 검색되었습니다.
- [생활의 시선 59] 뜻대로 안 되는 꿈속의 드라마2017.04.01
- 길목에 들어서니 먼 곳에 계곡이 보였다. 언젠가 가본 그곳엔 물이 깊어 짙푸른 터키옥 색의 계곡물이 고여 흐르는 커다란 웅덩이가 있었다. 나는 그곳을 향해 막 걸음을 떼었다. 그 순간 등 뒤에서 누군가 나를 불러 세웠다. 십대 소녀였다. 표정으로 보아 나를 알고 있는 눈치였다. 처음 보는 소녀 ... ...
- 스스로를 비난하는 사람들, 어떻게 될까?2017.04.01
- 오랫동안 우울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통제감은 낮게 느끼면서 죄책감은 높게 보이는 패러독스를 보인다고 한다(Abramson & Sackheim, 1977). 즉 자신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고 느끼는 동시에 ‘이게 다 나 때문’이라고 느낀다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나를 ... ...
- [카드뉴스] 우주보다 큰 허세 중2병동아사이언스 l2017.03.21
- 자아가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남들과는 다른 나'라는 생각에 빠져 허세를 부리는 것을 중2병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인데요. 청소년기 자아중심성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상상의 관중은 자신이 타인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고 착각해 존재하지 않는 시선을 의식 ... ...
- ‘사람이 아니무니다’ 캡차(CAPTCHA) 못 읽는 내가 문제?동아사이언스 l2017.02.20
- 오늘날 ‘인공지능(이하 AI)’은 영국의 수학자이자 암호학자였던 앨런 튜링의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70여 년 전에 요즘 말하는 머신러닝을 상상한 것이죠. 튜링은 1950년 ‘컴퓨팅 기계와 지능’이라는 자신의 논문에서 ‘튜링 테스트(Turing test)’라는 것을 처음 제안합니다 ... ...
- 화술전문가가 분석한 박근혜 대통령 3차 대국민 ‘담화(담와?)’2016.12.01
- 박근혜 대통령이 11월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 YTN 캡쳐, 포커스뉴스 제공 대통령은 ‘말’로 정치한다는 얘기가 있다. 리더에게 언어 표현능력은 여러 의미로 중차대한 역할을 한다. ‘말로 천 냥 빚 갚는다’는 속담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리더의 스피치 스 ... ...
- 사이비 종교에 빠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유2016.11.09
- 무엇인가를 믿는 행위 - 종교 뿐만 아니라 각종 미신 등 - 에는 불안과 불확실성, 공포 등의 요소들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을 통제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삶의 많은 부분이 우리의 통제 바깥에 있다. 작게는 오늘의 날씨나 교통체증, 오늘 상사의 ... ...
- 권력과 사교집단, 그 뒤에 숨은 인간의 심리2016.10.27
- 아돌프 히틀러(Adolf Hitler)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독일 국가사회주의 노동자당, 즉 나치당(the Nazi)의 지도자였고, 나치 독일의 제 1대 총통이었죠.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고, 유태인 수백만 명을 학살했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가 전세계를 전쟁으로 몰아넣은 천하의 악당이 ... ...
- ‘나는 페미니스트다’ 선언이 성차별 대응에 도움된다2016.05.24
- 옛날 옛적 “미천한 노예자식” 이라며 노예를 마구 치는 주인A와, “힘들지? 하지만 어쩌겠어 네가 노예로 태어난걸. 대신 네가 좋은 노예가 되면 내가 잘 해줄게” 라고 하는 주인 B가 있었다. 이 둘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뭘까? ● 차별의 두 종류: 적대적 차별 VS. 우호적 차별 우선 공통점은 A와 B ... ...
- 스마트폰 ‘Home’스크린이 앱의 공동 묘지가 되는 이유2016.04.13
- 가로 세로 정렬하여 서 있는 비석이 마치 홈스크린에 정렬된 앱과 유사해 보인다. - pixabay 제공 “바로 지금 당신의 스마트폰을 열어 홈 화면에 가보자. 일목요연하게 정렬되어 있는 무수한 앱들. 그러나 당신은 그 중에 몇 개의 앱이나 실제 쓰는가? 일목요연의 뜻(한 번 보고 대번에 알 수 있을 ... ...
- [토요일에 만난 사람]“AI, 고차원 계산기일 뿐… 결국 사람의 판단이 가장 중요”동아일보 l2016.04.09
- 마스카와 도시히데(益川敏英·76) 교수는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 당시 영어를 못 하는 토종 물리학자, 유머 감각이 탁월한 학자였다. 일본의 교육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평화에 대한 신념을 말하는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는 평가도 있다. 노벨상을 받은 뒤엔 청년들에게 ‘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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