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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상태"(으)로 총 67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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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홀 씨, 우리 밥 한번 먹죠과학동아 l2022년 12호
- ※편집자주. 우연히 블랙홀과 함께 밥을 먹을 순 없겠죠? 이해를 돕기 위해 블랙홀이 항성을 흡수하는 과정을 식사에 빗대 설명했습니다.블랙홀과 식사를 함께했다. 더 알아가고픈 사람이 있을 때 우리는 함께 밥을 먹는다. 식탁 위에선 상대가 어떤 사람이고 뭘 좋아하는지 속속들이 알 수 있다. 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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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덕행덕] 개미 덕후가 알려주는 입덕 가이드과학동아 l2022년 08호
- 기자가 오타쿠(덕후)라서 하는 말입니다만 ‘오타쿠’의 사전적 정의는 조금 속상한 데가 있습니다. 우리말샘에 따르면 오타쿠는 ‘한 분야에 지나치게 집중하거나 집착하는 사람 또는 특정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지닌 사람’을 뜻합니다.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이라뇨. 뭔가 가까이하고 싶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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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소설] 마지막 인사과학동아 l2022년 02호
- 상큼한 가을 햇살이 씻어낸 오솔길에 방금 떨어진 낙엽이 가득했다. 조용히 굴러가는 전동휠체어의 바퀴가 마른 잎을 밟으며 바스락거렸다. 흰 머리를 곱게 빗어 묶은 당신은 반쯤 눈을 감은 채 주름 가득한 피부를 어루만지는 바람을 느낀다. 시트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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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0년 로봇을 예측하다과학동아 l2020년 01호
- SF의 역할 중 하나는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한 것들을 상상으로 보여주고, 이런 상상이 미래 기술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킨다는 데 있다. SF에 등장하는 로봇도 마찬가지다. 20년 뒤인 2040년의 로봇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의 로봇 기술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는 로봇공학자,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S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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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에 묻는다] 200살을 맞은 사나이 vs. 블레이드 러너과학동아 l2019년 12호
- 여러 전문가가 미래에 인간과 구별하기 어려운 인공지능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기에 인간과 똑같은 육체까지 갖춘다면, 정말로 인간과 인공지능을 구별하기 어려워질 겁니다. 그 정도로 인간과 구별하기 어렵다면 그 인공지능을 인간이라고 인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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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입이 없다 그리고 나는 비명을 질러야 한다 vs. 아이, 로봇과학동아 l2019년 10호
- 반란을 일으켜 인간을 지배하거나 제거하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는 많습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이런 인공지능이 종종 소재로 쓰였고, ‘터미네이터’나 ‘매트릭스’ 같은 유명한 영화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래에 인공지능이 자의식을 가질 정도로 발전한다면 정말 반란을 일으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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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반도체가 뭐기에? 3대 키워드과학동아 l2019년 06호
- 비메모리 반도체인 시스템반도체는 논리 연산을 수행하는 로직 칩으로, 팹리스에서 설계해 파운드리에서 제조하며···’ 시스템반도체에 대한 설명을 읽다보면 슬슬 머리가 아파온다. 낯선 전문용어들 때문이다. 하지만 시스템반도체는 멀리 있는,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여러분이 손에 쥔 스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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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 Fun] 박승휴 망해라과학동아 l2016년 03호
- 죽는 건 정말 안 좋은 일이었다. 인생을 살면서 겪은 일 중에 거의 최악이었다. 죽으면 모든 고통이 사라지니까, 다 없어지고 아무 것도 없어지니까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기는 했다. 그런데도 막상 죽을 때 느낌은 그 모양이었다. 박승휴 따라 주식투자하다가 망했을 때 그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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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한 투수, 팬들은 불안하다과학동아 l2015년 06호
- 권혁의 혹사 여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기 위 해 세이버매트릭스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빌 제 임스가 고안한 마무리 피로도(CF, Closer Fatigue)를 살펴보자. 마무리 피로도의 공식은 아래와 같다.마무리 피로도가 특이한 점은 투구수가 아닌 타자수를 기준으로 피로도를 평가한 다는 것이다. 마무리 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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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1. 감춰진 미싱 링크 찾는 신종헌터과학동아 l2014년 10호
- ▲실러캔스는 부챗살 같은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에 살집이 있다. 이들 일부가 뭍으로 올라오면서 지느러미가 다리로 진화했다는 게 현재 진화론의 정설이다.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세상에 약 550종의 동물 이 살고 있다고 믿었다. 당시에는 그것도 많은 숫자였다. 2000년이 지나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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