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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전년比 3% 감소…성 접촉이 주요 원인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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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1
2024년 신규 HIV 감염 내국인 및 외국인 수가 성별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제공.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환자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의 99.8%는 성 접촉이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 ... ...
계단 오르는데 몸이 가벼워졌다… ‘눈치 빠른 로봇’으로 향하는 의료로봇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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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소아용 보행 보조 로봇 '밤비니'가 가동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 지난 17일 찾은 김승종 고려대 의공학부 교수 연구실. 착용하기에 불편고 언뜻 봐도 무거워 보이는 보행 보조 로봇 ‘마이오수트(Myosuit)’가 눈에 들어왔다. 하체를 감싸는 벨트를 착용한 뒤 등에 배터리와 구동 모터가 담 ... ...
[재생의료 최전선]② 기적의 항암제 'CAR-T' 한계 극복 도전하는 토종기업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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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0
김건수 큐로셀 대표. 큐로셀 제공 [편집자주]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이 지난 2월 시행되면서 임상시험 목적으로만 허용되던 첨단재생의료가 치료 목적으로 활용 가능해졌다. 정부가 첨단바이오 기술을 국가 핵심전략기술로 지정하면서 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가 앞으로 더욱 속도감 있게 구축 ... ...
달은 앞뒤 다른 천체…"뒷면이 더 바짝 말랐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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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달 뒷면의 남극 근처 에이트켄(Aitken) 분지의 모습. 위키미디어 제공. 달의 뒷면에서 채취한 샘플을 확인한 결과 달 뒷면은 앞면보다 훨씬 건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구에서는 항상 달의 한쪽 면밖에 볼 수 없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면을 ‘앞면’, 볼 수 없는 면을 ‘뒷면’이라고 한다. 달 뒷 ... ...
'의사불패' 오점 또 남나…급한 불 꺼도 전공의 복귀 '미지수'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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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7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연합뉴스 제공. 내년도 의대 정원이 동결되자 ‘의사 불패’ 신화라는 오점을 또 남기게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정부의 결정이 의대생 복귀를 이끌지에 대해선 긍정적인 의견과 부정적인 의견이 엇갈린다. 적어도 사직 전공의 복귀를 이끄는 동력이 되기는 힘 ... ...
[동물do감] 꿀벌 닮은 호리꽃등에, 암컷이 더 멀리 나는 이유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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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암컷 호리꽃등에가 꽃에서 꿀을 찾고 있다. Will Hawkes/University of Exeter 제공. 꿀벌과 비슷하게 생긴 호리꽃등에는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날개 달린 곤충이다. 추위를 피해 장거리를 이동하는 호리꽃등에는 수컷보다 암컷이 훨씬 멀리 이동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칼 R. 워 ... ...
[동물do감] 개미도 원한 품는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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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곤충 개미. 게티이미지뱅크 개미도 사람처럼 '원한'을 가슴에 품고 지내는 모양이다. 경험을 통해 적대적인 상대를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쟁자와의 반복적인 만남으로 얻은 부정적인 경험을 기억하고 향후 행동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볼커 네링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교수 연구팀은 ... ...
올림픽서 뜻밖의 XY 염색체 논란...성염색체로 경기력 달라질까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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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5
XY 염색체가 성별을 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인지의 여부를 두고 논쟁이 일고 있다. oatawa/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경기에 참여한 알제리와 대만 선수를 두고 별안간 성별 논란이 일고 있다. 두 선수 모두 XY 염색체를 가진 상태로 여성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성염색체가 체격과 ... ...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능력 뛰어나"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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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2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능력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밤에 주로 활동하는 올빼미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능력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칭 마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의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수면이 인지능력에 ... ...
"고지방 단 음식, 청소년 뇌 기억기능 손상시킬 수 있어"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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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군것질을 하고 있는 학생들. 게티이미지뱅크 고지방이면서 단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은 긴 시간 동안 10대 청소년의 기억 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쥐 실험에서 고지방 단 음식을 뜻하는 '정크 푸드'를 섭취한 쥐들은 기억력 장애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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