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도덕의식"(으)로 총 22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10번 고맙다가 딱 1번 서운한 일만 기억하는 사람들2023.12.23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친구나 연인 사이에 갈등은 항상 있는 것이지만 쓸데 없이 갈등을 더 키우는 습관이 있다. 바로 선택적 기억이다. 예를 들어 한 가지 작은 서운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일로만 다투는 게 아니라 생각해보니 이 때도 그 때도 이런저런 서운한 일이 있었다며 과거의 모든 서운함을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폭력과 차별에 맞서는 정확한 표현2022.07.09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뉴스 기사 헤드라인들을 보다 보면 어떤 범죄들은 마치 '해리포터의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존재 , 볼드모트'처럼 그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컨대 성폭력의 경우 아직도 몹쓸 짓이라는 이상한 표현으로 불릴 때가 많고 데이트 폭력, 가정 폭력 등의 여성혐오 ... ...
- 안철수 "평소 과학에 관심없는 사람, 공약 외쳐봐야 대통령 되도 실행하지 않을 것"동아사이언스 l2022.01.27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과총 유튜브 캡처 “사람은 자신이 가진 원칙과 나름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대선에 나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좌절과 실망이 습관인 사람에게2021.07.10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존경하는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자신에 대해 쉽게 실망하는 버릇 또한 어떤 면에서는 자의식 과잉이라는 얘기였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실수나 실패에 대해서도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라 ... ...
- [프리미엄리포트]모바일 세상에서 장애인이 차별을 겪는 순간들 과학동아 l2021.04.17
- 모든 음료수가 로고 없이 똑같이 생겼다면 어떨까? 시각장애인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캔 뚜껑 위에 새겨진 점자는 ‘음료’인지 ‘맥주’인지를 구분할 뿐 음료가 콜라인지 사이다인지는 말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음성인식, 문자인식 등 정 ... ...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과학계는 '공정한 차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을까2021.02.25
- “과학자 사회는 생산성과 보상이라는 양 측면에서 고도로 계층화된 사회다. 이 분야의 연구에 따르면 약 15%의 과학자가 전체 논문의 약 50%를 발표하고 있고, 국제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 속한 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70%의 논문이 단 한 번 인용된 반면, 0.009%의 논문만 100회 이상 인용된다. 또 ... ...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초파리, 다이너마이트 그리고 해커2020.10.08
-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연구 재료를 개인 혹은 연구공동체와 공유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공유의 대상은 우리가 연구해 왔던 재료뿐 아니라 아직 논문으로 출판되지 않았더라도 다른 연구자에게 도움이 될 재료들을 포함한다. 논문으로 출판할 때까지 연구 재료를 공개하지 않고 가둬두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공중보건은 도덕의 문제 2020.08.22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우리제일교회에 13일 오후 출입 통제 안내문 뒤로 손 소독제가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어차피 사람들은 항상 죽어간다. 독감으로도 많이 죽고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노약자들이 쉽게 죽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니 ... ...
- [김우재의 보통과학자] 과학적 인본주의자의 길2020.07.30
- 후베르트 마르클(1938~2015)이 총재로 재직할 당시, 빌헬름카이저연구회가 유대인을 대상으로 인간생체실험을 수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막스플랑크학회 제공 “카이저 빌헬름 학회가 나치의 정치적 이념에 동참하고 때로는 적극적으로 그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생체 실험에 동참했다는 과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한국 사회의 혐오에 대하여 2019.09.07
- 구조적인 문제보다 개인이나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무엇을 비난하는 것이 더 쉽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간은 쉽게 편을 나누고 배척하는 존재다. 일례로 내집단 편향, 즉 별 다른 근거 없이 우리 가족, 학교, 직장, 국가, 민족 등 내가 속한 집단의 사람들은 도덕적으로나 성격적으로나 능력적인 ... ...
1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