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딱터"(으)로 총 11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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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당근색은 없다!2023.10.18
- ‘우리 농산물’(2023), 캔버스에 유채(8F). 강석기 제공 “당근색이 안 나오네요...” “음... 잠깐 있어봐.” 글도 그렇지만 그림도 소재를 찾는 게 일이다. 연초에 마땅히 그리고 싶은 게 없던 차 주방 창고에 있는 당근이 눈에 들어왔다. 막 캐낸 것처럼 색이 짙고 신선해 보여 그려보면 어떨까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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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착한 바이러스의 사악한 전략2023.08.09
- 파지요법을 중심으로 파지 연구의 역사와 전망을 흥미진진하게 그리고 있는 책 ‘착한 바이러스’가 최근 출간됐다. 교보문고 제공 7월 하순 장마가 끝나고 시작된 무더위의 기세가 대단하다. 이러다 보니 되도록 외부 활동을 피하고 남는 시간은 집이나 동네 카페에서 책을 보며 지내고 있다. 아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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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가 해설하는 노벨상]발견부터 정복까지 드라마틱한 C형 간염 극복기 2020.10.06
- 하비 올터, C형 간염 질병 존재 최초 발견 마이클 호턴, C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 최초 발견 찰스 라이스, C형 간염 바이러스의 간염 유발 최초 입증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가 2020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하비 올터(85) 미국 국립보건원(NIH) 부소장과 마이클 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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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언스N사피엔스] 킬로그램, 130년 만의 전진2019.06.27
-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킬로그램원기-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광속을 이용한 1미터의 정의는 빛이 진공 속에서 2억9979만2458분의 1초 동안 이동한 거리이다. 이 정의가 성립하려면 1초가 먼저 정의돼야 한다. 1미터 자체는 인간에게 친숙한 단위이지만 (대략 성인 팔 길이 정도) 그 정의는 인간의 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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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게놈편집으로 흰 나팔꽃 만들었다!2017.09.12
- 나팔꽃 한 송이 깊이 모를 심연의 빛깔 - 부손(蕪村) 꽃 피기 전에는 기대하는 이도 없는 진달래여라 - 하리쓰(破笠) 많은 작가들이 머리맡에 수첩을 두고 잠을 잔다고 한다. 비몽사몽간에 아이디어가 퍼뜩 떠올랐을 때 바로 적기 위해서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서 메모하면 되지….’라고 생각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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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독감, 발병의 주범은 오직 ‘철새’?2016.12.22
- GIB 제공 조류독감이 발생한 지,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마 누구나 한 번 쯤은 초록색 검색창에 ‘조류독감’이라고 검색해 봤을 겁니다. 그러면 맨 위에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이라는 이름으로 홈페이지가 하나 나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장 믿을만한 홈페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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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년만의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연구자율권, 원전 선진화 기반 전기 마련한국원자력문화재단 l2015.06.30
- 이번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어떠한 변화가 생기며, 실제 얻을 수 있는 국익은 무엇일까? 협정의 핵심 쟁점이었던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수출 증진 등 3대 과제의 현황과 성과에 대해 짚어보는 긴급 좌담회가 마련됐다. 4월 23일 문화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특별좌담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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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어러블 컴퓨터의 핵심기술, 늘어나는 소자 늘어나야 입는다IBS l2015.01.16
- IT 산업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일상생활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만큼 번창하고 있지만, 날로 악화일로인 분야도 있다. 바로 개인용 컴퓨터 산업이다. PC뿐 아니라 노트북 시장 역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 PC가 본격적으로 유행한 이후에는 판매실적이 내내 바닥을 헤매고 있다. IT 산업의 ... ...
- 복잡한 세상, 수학적 원리를 따르는가?KOITA l2013.10.18
- 1914년 6월 28일 오전 11시, 자동차 한 대가 길을 잘못 들고 말았다. 대로를 달려야 할 자동차가 그만 골목길로 빠졌다가 막다른 골목을 만난 것이다. 차를 다시 돌려서 나오면 그만이었을 사소한 실수였지만 누군가에게는 믿기 힘들 만큼 엄청난 행운이었다. 세르비아계 학생 가브릴로 프린시프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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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자기의 발명, 여성을 일터로 이끌다KOITA l2013.05.08
- 달그락거리며 종이를 끼운다. 손가락을 살짝 풀고 나서 캐리지 뭉치를 오른쪽으로 밀어젖힌다. 이렇게 자판을 칠 준비를 마치고 나야 생각이 떠오른다. 조용히 책상 앞에서 떠오른 생각을 딸깍딸깍 경쾌한 소리와 함께 자판에 찍어나간다.자판에 따라 종이를 때리는 활자가 깊은 흔적을 남기고 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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