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 [단편] '드림 워킹' 이라는 거, 생각해 본 적 있어?포스팅 l20251114
- 걸 치워버렸어.네 귀를 막아 주고, 눈을 가려 주고, 너를 감싸안아 주면서 말이야. 그런데.. 그런데도 네가 다시 악몽을 꿀 때면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 어떻게 도우려 해도, 나는 네가 아파하는 걸 무력하게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게 너무 힘들었어. 내게.. 너는 너무나 소중하니까.그러니까, 악몽 같은 건 꾸지 말고,소음이나 섬광, 자■■ ...
- [단편] '송장꽃' 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어?포스팅 l20251113
- 어른들의 손에 이끌려 피난을 가게 되었어. 그리고 피난처에 도착하고 나서, 그곳에 동생이 없다는 걸 알게 되었지.할아버지는 가슴 깊이 후회하셨대. 그날따라 시장에 오래 있었던 것을.금방 돌아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을. 그렇게 일 년이 지났어.다시 겨울. 생명이 꺼져가는 계절.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일 년, 그 언덕에 올라 무덤을 방문한 ...
- 다들포스팅 l20251025
- 할로윈 일러스트 그리실건가요?ㅋㅋㅋ전 그리고 있슴다 근데 섹시악마 컨셉으로 했더니 팝플에 올려도 될지 안될지 모르겠어요ㅋㅋㅋ귀칼 칸로지 미츠리처럼 가슴쪽 살짝 열려있는데 (미츠리만큼 열려있지는 않음 그냥 하트모양으로 살짝)정신차려보니까 선화 다땄네요 스포합니다ㄱ 표정 무서워서 수정할까 고민중이에요 ...
- [개천에서 새난다 3차 합동조사] 서울의 성내천에 어떤 새들이 살고 있을까?기사 l20251005
-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날씨 속에서 가을만이 주는 청량한 공기 아래 우리 대원들은 새들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가슴속에 품고 즐거운 탐사를 끝마쳤습니다. 여기서 저의 기사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
- 글 평가해주세요..포스팅 l20250907
- 초록빛이 섞인 두개의 귤을 작은 두 손에 꼭 쥐곤 뛰어오는 작은아이였다. 어렸을때부터 많이 먹지 못해 깡마른 몸을 볼때면 윤씨의 가슴은 찢어지는 듯 했다. “할부지, 먹어”“영혜 네가 두개 다 묵어라. 귤 좋아하잔어.”“응, 고마워” 아무리 할부지여도 귤은 절대 양보하지 못한다는듯 까먹는 영혜였다. 윤씨는 귤을 좋아하지 않는다. 삼십몇년전 겨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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