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존엄한 죽음 원한다"…연명의료 중단 서약 300만명 돌파동아사이언스 l2025.08.10
-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제출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생애 마지막에 연명의료 대신 존엄한 죽음을 택하겠다고 서약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여성 노인은 4명 중 1명이 연명의료 중단 의사를 표시했다. 10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 ... ...
- 韓 의료진, 희귀질환 걸린 필리핀 청년 간이식 성공…“새 삶 선물“동아사이언스 l2025.07.15
- (왼쪽) 한국 의료진에게 생명을 선물 받은 프란츠 아렌 바바오 레예즈 씨가 ‘한국 의료 최고’라 외치며 두 손 모두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전달해왔다. (오른쪽) 생체 간이식 수술을 받은 모자의 가족들이 한국 의료진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카티병원에 찾아왔다. 왼쪽 두 번째가 김기훈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는 우주에서 하찮은 존재"…너그러운 사회 만든다2025.06.21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우주에 관한 강의를 듣다가 이렇게나 거대한 우주에서 이렇게나 작은 지구에,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우리가 모여있다는 것은 기적(매우 작은 확률이라는 의미에서)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이야기를 들으면서 강의실을 한 번 둘러보고 또 옆에 앉아있는 친구를 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외롭다고 느낄수록 수명 짧아진다2025.05.31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하면 아마 ‘외로움’일 것이다. 기존 건강상태, 교육수준, 소득, 성별, 나이, 우울증 여부 등과 상관 없이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빨리 노화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 고혈압, 면역 반응 이상, 기억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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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나는 우주에서 하찮은 존재"…너그러운 사회 만든다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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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외롭다고 느낄수록 수명 짧아진다2025.05.31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마음과 몸이 하나라는 것을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고 하면 아마 ‘외로움’일 것이다. 기존 건강상태, 교육수준, 소득, 성별, 나이, 우울증 여부 등과 상관 없이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빨리 노화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 고혈압, 면역 반응 이상, 기억력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고통은 '주관적'…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이유2024.10.12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우리가 흔히 '인생은 고통'이라고 이야기할 때 사용하는 고통(suffering)의 의미에 관해 조사할 일이 있었다. 아무래도 신체적, 심리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 의사들이 주로 만성 통증, 말기 암 환자들을 치료하는 입장에서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죽음의 공포가 낯선 것 배척하게 만든다2024.05.11
-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위협, 특히 죽음에 대한 위협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롭고 낯선 것을 배척하고 보수화되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죽음과 관련된 생각을 하게 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에 비해 외국인, 낯선 문화, 기존의 질서를 부정하는 새로운 시도 등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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