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 글평가해주세용포스팅 l20251005
- 보조개를 띄우며 웃는 그였다.누가 들어도 헛소리를 느낄 소리를 아무렇게나 지껄여도 멍청하고 의식없는 인간들은 간단히 속아 넘어갔다.사람들이 원숭이마냥 모여있는 체육관에선 꽥꽥거리는 함성과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마치 짐승들의 소리와도 같은 높은 고음소리다. 그들의 얼굴은 또 어떤가.마치 조련당한 듯 고백현의 악한 미소를 베낀듯 일그러져있다. ...
- 공약 지켰습니다:)포스팅 l20251002
-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셨을 때, 그래도 괴롭힘이 조금 줄어들었다. 무리에서 살아남는 것은 하루 하루 고통과 자신과의 싸움의 연속이다. 나의 잠재력은 귀가 무척이나 밝아, 물이 어디에 있고 건기가 언제 끝나는지 등 자연의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 이것은 코끼리들 중에서 나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다. 아, 이제는 풀이 많이 없어 이동을 해야 한다. ...
- 강서한강공원에서 펼쳐진 가을 나비 탐사!기사 l20250929
- 많이 닳아 있었어요. 연구원님은 “날개가 닳아 있는 걸 보면 나비가 태어난 지 오래됐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자연 속에서 나비의 ‘나이’를 알 수 있다니 신기했어요!마지막으로 서울시 보호종인 꼬리명주나비도 만났어요.날개가 반투명하고, 끝에 꼬리처럼 생긴 부분이 있어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어요. 보호종이라 잡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
- 예고된 운명, D-25포스팅 l20250925
- 중요한 캐릭터까지는 아니고 심지어는 과거 회상 때만 나올 거에요.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이고, 주인공(강모해)의 과거 기억 속에만 있어 흐릿하게 그렸습니다. 팔만 진한데 주인공이 그것까지만 기억해서 그렇습니다. 모해의 절친이에요! 우리 한이주 님은 강모해 어머니에요. 언제나 모해에게 따끈한 계란 후라이를 만들어 주셨죠. 이 분은 이 세상 사람 ...
- 똥 속 보석 곤충부터 꽃다발 국화 꽃까지, 지구 사랑 탐사대에서 배운 신기한 과학기사 l20250925
- 있더라고요. 바로 보라금풍뎅이였습니다. 보라금풍뎅이는 똥을 먹기도 하지만, 똥을 뭉쳐서 그 안에 알을 낳고, 애벌레가 그 속에서 자란다고 해요. 저는 똥이 더럽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사실 곤충에게는 먹이도 되고, 안락한 집도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똥을 먹이로 삼는 곤충을 분충(糞蟲)이라고 한다는데 , 이런 분충덕분에 똥이 더욱 빨리 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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