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
"혼란시키기"(으)로 총 319건 검색되었습니다.
- [이야기클럽] 달의 파편_제 1부이자 마지막 이야기 By Star포스팅 l20211115
- 출처: Heikala 프롤로그_1년 전, 달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산산조각나 버렸다. 달의 부서진 파편들은 지구 곳곳으로 뿔뿔이 흩어져 떨어졌다. 달이 부서져 버리자 큰 혼란이 일어났고, 각국의 정부는 모여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하지만 이 소동은 달이 사라져도 지구에는 별 영향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곧 사그라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사람들은 곧 평범한 ...
- Knights 18화- 기억의 잔(2)포스팅 l20211104
- Knights 18화 *Trigger warning* 여름날처럼 보였다. 쨍한 햇볕이 모래를 서서히 달구고 있을 때 그 아이는 미동도 않고 손을 천천히 움직여가며 모래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다. 나는 저절로 뜨겁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장면은 컵 안의 들어있는 물이 요동치며 만들어내는 모양일 뿐이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 잔물결을 마저 바라 ...
- 一月傳(일월전) 제 18장 : 진실의 진리포스팅 l20211011
- ※전편을 꼭 보고 와주세요※ "……." 월은 세인시아의 입에서 나올 다음 말들을 기대했지만 몇 초가 지나도 그녀는 입은 꾹 다문 채 깊게 가라앉은 눈으로 바닥만을 응시할 뿐이었다. 어디서 불어왔는지 모를 산들바람이 그녀와 월의 머리카락을 살랑였으며 나뭇잎 하나가 저 멀리 큰 나무에서 툭 떨어진 뒤 바닥에 닿지 않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그 다음 이야 ...
- 쿸이 경찰조×뜰팁 미수반 크오 팬소설 (몰아보기)포스팅 l20211004
- "야! 거기서억! 이 (검열)놈의 연쇄 살인마 (검열)야아!!!!" "라경장, 진정해. 쟤를 감옥에 넣어야지 지옥에 넣으면 안 됀다고!" 라경장이 숲 쪽으로 도망치는 연쇄 살인마를 어떻게 보면 죽일 듯 쫓아가려하자, 잠경위와 다른 미스터리 수사반 대원들이 그걸 말렸다. "일단 쫓아가 봐야죠. 라경장처럼 죽일 듯이는 절대로 아니지만…." 수경사가 말리고 나 ...
- 쿸이 경찰조×뜰팁 미수반 크오 팬소설 (중-1)포스팅 l20211004
- 남자는 미스터리 수사반을 약간 혼란스럽고 이상하단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 그리고 서로는 서로를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저기 저… 혹시 신분증 좀…." 남자가 말했다. "잠시만 저희도 형사라구ㅇ…." "아냐 공경장. 일단 저 사람들이 이 지역 형사인 것 같은데, 신분증 달라고 하면 주는 게 맞아." 잠경위가 공경장의 말을 끊었다. 그리고 다들 ...
- 쿸이 경찰조×뜰팁 미수반 크오 팬소설 (상)포스팅 l20211004
- "야! 거기서억! 이 (검열)놈의 연쇄 살인마 (검열)야아!!!!" "라경장, 진정해. 쟤를 감옥에 넣어야지 지옥에 넣으면 안 됀다고!" 라경장이 숲 쪽으로 도망치는 연쇄 살인마를 어떻게 보면 죽일 듯 쫓아가려하자, 잠경위와 다른 미스터리 수사반 대원들이 그걸 말렸다. "일단 쫓아가 봐야죠. 라경장처럼 죽일 듯이는 절대로 아니지만…." 수경사가 말리고 나 ...
- Knights 15화 -혼란포스팅 l20211003
- Knights 15화숙소는 꽤 괜찮았다.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쁜 집이었다.그러나 불편했다.너무나도 불편했다.사실 나이츠들은 며칠 전 끔찍한 일에 별 미동도 없는 것 같았지만 나는 아니었다.한도윤이 다친 복부를 감싸쥐고 방문 앞에 서서 나에게 말했다."애들이랑 어디 좀 갔다올게."늦은 저녁이었다.해질녁의 붉은 노을이 가라앉고 어둠이 깔린 지 오래였다.바람은 어 ...
- 쿸런 이야기 3기 8화 초심을 지키려면포스팅 l20211003
- (난파 개사 해볼게요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모르겠어~ 어쩌면 처음부터 틀렸는지 몰라~ 권ㅅ아님과 오ㅈ원님 덕에 더 연재 해야함)(중요 공지: 제가 찾아보니까 4군자가 아니라 사군자네요... 죄송합니다 사군자로 고칠게요) ~지난 이야기~ 해외에서 마법사와 슈크림은 예언자의 제자인 무당벌레맛 쿠키를 알게 됀다...!그녀에게 점을 본 결과, 무당벌레는 '빨간 ...
- 一月傳(일월전) 제 17장 : 우주의 끝과 끝포스팅 l20210923
- 그렇게 월이 미친듯이 몰아치는 바람 사이에서 소리친 뒤, 갑자기 그녀의 눈 앞을 눈이 멀 만큼 새하얗고 밝은 빛이 감쌌다. 본능적으로 눈을 질끈 감자, 몸이 둥실 떠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어딘가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이대로 계속 빨려들어가면 몸이 분자 단위로 쪼개셔 영원히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쯤, 강하게 스치던 바람이 멈추고 월 ...
- Knights 12화- 접근포스팅 l20210922
- ~음영 따위 검은색 빗금으로 때려먹인 그림~ Knights 12화 그 사람은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를 지었다. 채은의 반응이 흥미롭다는 투였다. 도윤은 서둘러 주위를 둘러봤지만 시선이 잠깐 풀숲 속에 멈췄다가 다시 그 사람의 황금빛 눈동자로 향할 뿐이었다. "넌 어디 소속이야?" 채은이 한쪽 눈썹을 치켜올리며 쏘아붙였다. 그 사람의 눈이 놀란 듯 ...
이전1213141516171819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