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낮은말"(으)로 총 416건 검색되었습니다.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자 2018.09.15
-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하는 사람들보다 ‘안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큰 문제가 생기곤 한다. 잘못된 믿음을 퍼트리거나 잘못된 주장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경우들 말이다. 지식 수준이 부족할수록 자신의 지식 수준을 과대평가하는 현상 또한 나타난다 (더닝-크루거 효과). 예컨데 정치에 대한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코알라는 어떻게 유칼립투스 잎만 먹고 살까 2018.07.17
- 코알라는 무엇을 먹을지 걱정하지 않는다. 유칼립투스 잎처럼 생기고 그런 냄새와 맛이 나는 것을 먹으면 된다. 코알라의 음식 취향은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다. - 마이클 폴란, ‘잡식동물의 딜레마’에서 전체 자연에서 유일한 미식가는 인간이다. - 앙 앙텔므 브리야 사바랭, ‘미식예찬’에서 ... ...
- 북미 정상 '한반도 비핵화'합의, 핵 시설 폐기 절차 어떻게?2018.06.12
-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그간 미국은 지속적으로 북한 핵 능력의 ‘완벽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해체(CVID)’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잠 안 설치려면, 커피 언제 얼마나 마셔야 하나 2018.06.12
-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아침에 차나 커피를 한 잔 마셔도 카페인의 효과가 낮 동안 지속되고, 한 잔 더 마실 경우는 설사 이른 오후에 마셨더라도 저녁에 잠들기 어려울 것이다. - 매튜 워커 ‘우리는 왜 잠을 자나(Why We Sleep)’에서 GIB 제공 지난주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이 자리를 물러 ... ...
- [강석기의 과학카페]머리 큰 사람 vs 작은 사람, 뇌 구조도 다르다 2018.06.05
- 수년 전 연예인들이 병영체험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다. 전날 밤잠을 설치고 입소해 군복과 장비를 지급받을 때 가끔 군모 때문에 해프닝이 벌어진다. 머리가 너무 작아 군모를 쓰면 이마가 안 보일 정도가 되는 여자 출연자가 있는 반면 너무 커 맞는 군모가 없어 당황하는 남자 출연자도 있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위로가 필요한 나에게 무슨 말을 할까? 2018.06.02
- 나는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자존감이 높아질까? 사람들에게 ‘나는 멋지고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야’라는 말을 반복하게 해도 그러지 않았던 사람들에 비해 자존감이 크게 상승하지 않거나, 특히 자존감이 이미 낮았던 사람의 경우 자존감이 더 크게 떨어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자신의 ... ...
- [지뇽뇽 사회심리학]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이야2018.05.12
- 왜 나는 나에게 제일 못되게 굴까?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자애로운 사람을 한번 떠올려보자. 그는 누군가가 힘들 때 “지금 네가 많이 힘들구나. 네가 힘드니 내 마음이 아프다. 내가 뭔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없겠니?”라고 물을 것이다. 잘잘못에 대한 판단은 그 다음이다. 지쳐 쓰러져 있는 사람을 일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개인의 노력을 탓하는 이유2018.04.28
-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에 대해서도 ‘이게 다 네가 노력하지 않아서’, ‘네 능력이 나빠서’그런 거라며 개개인의 노력과 능력을 나무라는 이야기들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미 높은 지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이런 말을 하는 건, 본인의 지위가 불공정의 산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 강박적 행복추구는 오히려 독이다2018.04.21
- 꼭 행복해지고 싶다는 이야기를 흔히 들을 수 있다. 물론 행복은 좋은 것이다. 하지만 강박적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조금 얘기가 다르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꼭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되려 행복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발견이 있었다. GIB 제공 간절함이 독이 될 때 성적을 중요하 ... ...
- [강석기의 과학카페] 위산과다 치료제, 세대교체 일어나나?2018.04.17
-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말이 있다. 연락이 없다는 건 잘 살고 있다는 뜻이라는 얘기지만 자기 위안의 뉘앙스가 있다. 즉 자식처럼 당연히 안부를 물어와야 하는 사이임에도 통 연락이 없을 때 너무 섭섭해하지 말자는 얘기다. 그런데 며칠씩 전화 한 통 없는 게 일상이 된 필자 같은 프리랜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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