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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기의 과학카페] 과기 유공자 김성호 교수, 노벨상 불발된 사연
2023.05.31
DNA 이중나선 구조 발견 70주년을 맞아 학술지 ‘네이처’는 로절린드 프랭클린의 기여를 재평가한 기고문을 실었다. 위키피디아 제공 올해는 1953년 DNA 이중나선 구조 규명 70주년이지만 조용히 지나갔다. 70은 10년 단위의 하나일 뿐 별다른 의미가 없는 숫자여서일 것이다. 아마도 서구권에서 수나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미래의 나는 지금과 내일의 내가 쌓여 만들어진다
2020.12.26
머나먼 미래의 원하는 내 모습을 실현시키고 싶다면 단순히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연말연시에는 내년에 대한 소망과 기대,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꿈 등이 뒤섞여 나타난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계획, 목표 등을 분주하 ... ...
[박진영의 사회심리학]조언을 하는 사람도 동기부여가 된다
2020.01.25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어른들이 자꾸 '요청하지 않은 조언'을 하거나 참견을 많이 하려는 이유는 조언을 하는 본인의 자존감이 상승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단순히 누군가를 가르치려드는 것 만으로(실제 그 조언이 영양가가 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뭔가 나는 인생 ... ...
[기술이 바꾼 미래] 윌리엄 톰슨-대륙을 단일 공간으로 묶은 해저 케이블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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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4
인류의 역사에는 때때로 믿을 수 없을 만한 슈퍼맨이 등장한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 1452~1519)이다. 다 빈치는 어려서부터 여러 방면에서 천재성을 보였다. 아들의 비상한 재주를 알아본 아버지는 친구인 베로키오(1435~1488)의 제자가 되도록 주선했다. 베로키오 ... ...
공감하고 싶으면 앨리스 먼로를 읽으세요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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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4
"한 사람이 한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 그것은 언제나 좌절감을 안겨주는 일에 불과한 것일까요? 라고 우리에게 묻는 듯 한 앨리스 먼로의 작품에는 특별한 사람의 특별한 이야기는 거의 없다." - 소설가 조경란 "앨리스 먼로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예전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무엇인가를 반 ... ...
골드바흐의 추측, ‘약하게’ 증명됐다!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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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8
“마침내 내 의혹은 풀렸어. 골드바흐의 추측은 증명 불가능했던 거야!” “어떻게 그런 확신을 하게 됐죠?” 나는 물었다. “직관으로.” 삼촌이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의 ‘골드바흐의 추측’中> “2보다 큰 모든 정수는 세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 ... ...
E=mc² 아인슈타인만의 것인가?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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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오스트리아 국적의 유명한 물리학자 두 사람이 있다. ‘S=klogW’, 일명 볼츠만 방정식으로 유명한 통계역학의 아버지 루드비히 볼츠만과 양자역학을 상징하는 슈뢰딩거방정식을 만든 에르빈 슈뢰딩거다. 볼츠만은 1844년생이고 슈뢰딩거는 1887년생인데, 슈뢰딩거가 빈 대학에 입학하던 1906년 볼츠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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